(번역) 태국 정부 및 군부 : 군사구역 내 관광 활성화 추진

[울트라-노마드]

(보도) 태국 공보부 통신 NNT 2012-6-11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정부 및 군부 : 군사구역 내 관광 활성화 추진

Tourism in militarized zones to be promoted

(방콕) --- 태국 '관광스포츠부'는 '국방부'와 공조하여 군사보호구역 내의 관광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관광스포츠부'의 수윗 싯틸러(Suwat Sidthilaw, สุวัตร สิทธิหล่อ) 상임 사무총장(=선임 차관)은 최근 국방부 상임 사무총장인 사티얀 펌텅인(Sathian Permtong-in, เสถียร เพิ่มทองอินทร์) 대장과 군사구역 내에서 관광 부문의 발전에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 사업에 관한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를 '관광청'에 일임한다는 데 동의했다.

'왕립 태국 육군'(RTA: 육군본부) 관광진흥실장인 빠와릿 짬사왕(Pawarit Jamsawang) 소장은 발언을 통해,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자신이 국방부 상임 사무총장에게 왕립 육군, '왕립 태국 해군'(RTN), '왕립 태국공군'(RTAF) 연석회의를 주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각 군 별로 관할지역 내에서 관광부문의 잠재력을 결정하기 위해, 관할 지역을 평가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전국적으로 40곳의 군사기지들이 관광객들에게 공개되어 있다면서, 최근 5개월 동안에만 이 지역들에 방문한 관광객 수가 20만명에 달한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육군은 관광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깐짜나부리(Kanchanaburi) 도에 위치한 '제9군 전투 역사공원'(Nine-Army Battle Historical Park)을 첫번째 대상지로 준비 중이다. 빠와릿 소장은 이 공원의 보수 유지 작업을 위해 육군이 3천만 바트(약 11억원)의 예산을 '관광스포츠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 상위화면 바로가기 : "[기사목록] 2012년 태국 정치 진행상황"

[울트라-노마드]

태국은 3권 분립 국가라고 하기 참 모호하단 말이죠..

군부가 문민 통제 하에 있지를 않으니...

정부(및 입법부), 사법부(친 군부), 군부...

국가의 3권을 이렇게 구분해서 교과서에 실어야 할듯 해요..

그나마 또 왕실은 열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