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05월29일 화요일 맑음 병원에 가서 심장내과 진료 받음
잘 자고 아내가 운동 갖다 와서 아침을 차려서 먹고 병원에 갈 준비
하는데 활보가 출근을 했다. 순업이가 들와서 차 한 잔 타주고 우리
병원 가는 데 좌석 있으니 함께 가자하니 따라간다.
아내는 의료원 피부과에 진료 받고 우리는 안동병원 심장내과 진료
상담을 받으니 심장이 부어서 그 럴 수도 있고 하니 강심제 한 알
씩 1일 3회 복용하라고 처방했다. 1층으로 내러오니 아내도 와서
밖에 약국에 가서 약을 타오고 우리는 차에 먼저 가서 승차했다.
식욕이 없어 먹지 못하다가. 동악 골 원조식당으로 가서 메기 메운
탕을 씩 혀서 잘 먹었다. 구미에 맞으니 식욕이 생겼다.
다시 옥동 고려정형외과 로 가서 시목이 물리치료를 받고 이 마트에
가서 화장지를 사가지고 출발 집에 와서 4시부터 6시까지 휴식 취
하고 카페 있다니 햇살이 올라와서 내일 근장협 행사에 못 간다는
설명을 듣고 활보가 내일 가준다면 혼자라도 다녀 올 생각으로
통화를 하니 갈라 한다며 자고 일라보고 컨 디선 괜찮으면 함께
다녀오도록 하자하니 집 사람이 가고 싶어 사람 고생 하는 거 생각
하지 않고 간다고 한다. 저녁은 된장 끓여서 심심하게 식성에 맞아
잘 먹었다 참으로 오랜만이다 점심은 외식으로 잘 먹고 저녁 잘
먹고 하니 살 것 같다. 아내가 놀러 갖다오고 가계부 정리하고
일상을 적었다
첫댓글 점심을 메기메운탕 저녁을 된장으로 오랜만에 입맛나게 잘드셨네요
시내 아파트로 이사 나오시면 외식을 더 골고루 맛 볼 수 있겠지요.
심장이 붓는다하시니 염려스럽습니다. 여기저기 다아프시네요.
봄나들이 작은마누라 사정해도 안오신다더니 햇살님과 통화해서 다시 오시려나 봅니다. 행복한 봄소풍이 되겠어요 ^^
그래요. 오랜만에 점심 저녁을 맛나게 뭇다요.
글쎄요. 나를 누가 전동에 태워주고 함께 외식을 다닐사람있어야지요.
나 몸둥이가 종합 병원이랍니다 미영씨랑 이렇게 대화할수있는 날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갖다요.
봄나들이 갈수있을줄 알았더니 자고일어나니 컨디선이 나빠져서 결국은 못가게 되었다요.
맛있게 점심드셨다고 하니 저도 입맛이 도네요..^^
나들이에 보감님과 햇살님께서 안가시니까 비가오나봐요.
맛집 검색하셔서 맛있는거 골고루 드셔 보시고 일기에 감상 적어주세요. ^^
고맙습니다. 어제는 돈주고 먹어도아깝지않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곳 내릴거같아서 안간다고누었다니 아내가 가자며 준비하고 있어서 가려고했더니 햇살하고 활보가 우리 안간다는걸 알고 출발해서 우리는 포기했지요
시내 맛집에 가서때때로 사먹을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과 모든게 된다면 맛자랑한번 할수있는기회가오기를 바랍니다
식성에 있어서 입맛에 안 맞아 못드신 것 같아요.
소금간을 알맞게 잘 하면 매운탕도 맛있고 산나물도 맛있고, 계란후라이도 맛이 나지요.
두부 한모로도 양념간장 잘 메워서 먹으면 밥 한공기 거뜬히 먹을수 있을텐데...
형님의 밥상은 아무래도 그런 것이 뭔가 모르게 부족한가 봅니다.
맛소금이라도 옆에 두고 조금씩 간을 맞추어 입맛이 당기도록 해보세요.
소금섭취가 건강에 안좋다고 싱겁게 먹으라는 사회적 홍보는 음식도 못먹는 결과를 초래하네요.
우리가 어려서 짜고 맵게 먹어온 버릇된 식성에서 너무 싱거우면 입맛도 밥맛도 다 잃어버리거든요.
소금을 좀더 쓰더라도 우선 먹고봐야 기운을 차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