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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7월 2일(일,대객기) 정출
2. 유선사명 : 서천군 홍원항 신흥레저
3. 바다날씨 : 파고 0.5-1m. 바람조금. 비조금. 안개조금. 구름많음
4. 조 황 : 개인조과 대구3수 우럭4수 열기5수 전체조과 상
5. 출조정보 : SLK정출 이동거리-먼침선
6월 24일 (토) 기대에 찬 첫 정출을 신청하였으나, 온나라가 열광하던 축구와 일정이
겹치면서 비상근무를 하게 되어 취소를 한 후 7월 2일 다시 정출에 다시 도전하였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파고가 높다는 기상대 오보로 고생을 예상하였는데
출발 하루전인 7월 1일의 서울 날씨는 햇빛도 없고 바람도 세지 않은 좋은 날씨였다.
(TIP : 기상대의 예보는 오보도 많으므로 무조건 믿을 것이 아니다)
람바다님과 통화시 궁금사항 질문하길 준비물? 비옷과 개인미끼, 잡는 어종? 대구와 우럭,
도착장소의 위치? 매송IC 출구 오른쪽, 전동릴 전원? 설치되었음 등... 을 친절히 알려주신다.
릴은 시마노3000H 전동릴과 예비 장구통릴, 줄은 6호 300m, 대는 공구한 몬스터77 과 예비대,
대구 넣으려고 슐츠님에게 급구한 바퀴달린 50리터 아이스박스, 생수 얼린 1.5리터 패트병 2개,
낚시대 가방, 구명조끼, 의류가방, 가위, 칼 등 채비소품, 방수신발, SLK모자.. 등을 준비하였다.
(TIP : 출발전 유선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아보고 어종에 맞는 장비와 준비물을 챙겨둔다)
구명조끼를 써본 일도 예비용 대와 릴도 써본 적이 없었고, 24리터도 못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
50리터 아이스박스를 왜 갖고 다니닐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혹시나 하는 우려와 기대 때문이다.
(TIP : 낚시 장비와 준비물은 비상시를 대비하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지만 유사시 유용하다)
장비.낚시Q/A 에서 문의하였던 침선채비의 가지줄을 만들기 위하여 퇴근후 집으로 갔다.
28호 바늘도 사용하지만 고리형 세이코 바늘 26호와 24호를 목줄 10호(8호 준비중)
90cm의 길이로 팔로마노트로 스냅도래 없이 묶고, 바늘귀 묶음부위에는 목줄 꺽임과
고기유혹에 도움이 되도록 야광고무 발광옥 6파이를 끼워 각각 15개씩 준비하였다.
침선채비는 합사에 3호 스냅도래를 달아서 채비와 연결하므로 도래 없이 30호~40호
기둥줄을 고리로 만들어서 가지줄 맨도래와 간격을 2cm 이내로 2파이 스리브로 찝고,
봉돌 걸이용 맨도래와 가지줄 맨도래와 간격 2cm 이내로 짧게 하고, 가지줄과 맨도래간격
1m로 채비한 2단채비를 6개, 가지줄 맨도래 간격 0.6cm로 제작한 3단채비는 4개 제작하였으며,
봉돌 연결용 노란고무줄 3개를 7호 스냅도래의 맨도래부분에 끼워 통과시켜 10개 제작하였다.
(TIP : 채비하는 방법을 배우고 취향에 따라 만드는 등의 준비과정도 낚시의 재미중 하나다)
7월 1일 23시 50분 도착하려고 집에서 2시간 전에 출발하였는데 매송IC 가는 길이 막히지 않아
1시간 만에 도착하여 보니 버스가 아직 도착이 안되어 있어서 길옆에 차를 대고 잠시 눈을 붙였다.
(TIP : 약속 시간에 늦으면 여러분에게 민폐를 끼치므로 30분 전에는 도착하여 여유를 갖는다)
멀리서 버스가 도착된 것을 보니 SLK빨간모자, 까만모자 쓰신 분들이 있어서 SLK까만모자를
쓰고 가까이 갔더니 금번 정출 도우미 이신 람바다님과 멋진이님이 먼저 반갑게 인사를 한다.
(TIP : 정출 때 SLK모자로 회원을 확인하고 닉네임도 확인되므로 필히 쓰고 가야 한다)
동호회 카페에서 준회원은 빡빡머리, 정회원은 갈색머리, 베스트회원은 노란모자, 운영위원은
까만줄무늬모자, 까페지기는 빨간줄무늬모자로 모자가 틀리듯 오프라인에서도 모자가 달랐다.
SLK모자가 나처럼 까만 모자도 있었지만 빨간모자 쓰신분은 도우미 분들인 것 같고, 동호회
운영진이신것 같은 분은 SLK 마크가 들어간 사파리 모자(우럭TWO님)를 쓰고있었다.
또한 도우미 분들과 운영진은 SLK구명복이나 에어자켓을 갖춰 입어야 되는 것 같았다.
(TIP : SLK모자로 운영진 확인도 되며, 운영진들은 복장도 제대로 갖춰 입는다)
장비와 아이스박스를 짐칸에 넣고, 가장 조용하리라 생각하는 뒷자리로 자리를 잡고,
인원 점검이 끝나고, 버스 타는 비용 2만5천원을 내고 취침에 들어 가려는데...
들어가면서 뒷자리 통로를 막고있던 아이스박스에서 운영진이 소주와 족발을 꺼내더니
회원들에게 권하여 술좌석이 되었고 앞좌석의 분들까지 와서 같이 어울리게 되었다.
술잔이 돌아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뒷자리는 술과 안주가 치워지고 나서도
조행기, 정보가이드, 배낚시가이드, 장비.낚시Q/A, 운영진 회의가 뒷좌석에서 이뤄졌다.
화기애애한 대화로 맨뒷자리에 앉았던 탱크님도 그랬겠지만 잠을 자기가 어려웠다.
(TIP : 버스안에서의 뒷자리는 사랑방이고 조용한 자리는 앞자리 이다)
비몽사몽간에 홍원항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리니 바다는 바람도 없이 장판이다.
식당도 낚시점도 아직 열리지 않아서 기다리는 도중 월드컵을 보다가 식당을 열어서
식사를 마치고, 낚시점에서 100호 봉돌 10개, 오징어내장 2개, 오징어채1개, 얼음 1개,
그리고 열기를 잡는다는 정보를 듣고 바늘 10개달린 카드채비 4개를 구입하였다.
정출시 조식,석식,주류,음료,간식,미끼 포함인데 미끼는 미꾸라지만 제공한단다.
홍원항 쇠봉돌은 안흥항 쇠봉돌보다 모양이 길어 저항을 덜 받을 것 같았다.
(TIP : 현지구입 물품을 상황에 맞게 구입하고, 채비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신흥레저호에 올라 운영진과 회원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고 자리추첨을 하였다.
아직 어디가 좋은 자리이고 명당인 지 잘 모르겠으나 자리는 14번 중간자리 추첨.
선장의 배대는 방향이나 습성에 따라 다르기는 하다지만 선호하는 자리가
뒷자리, 중간자리, 선장옆자리, 앞자리, 화장실 옆자리 그야말로 다양하다.
이유가 다 있지만 앞과 뒤 영향 안받고 제일 무난한 자리는 가운데쪽이란다.
도우미 분과 운영진 자리는 회원들 자리추첨이 모두 끝나고 남은 자리를 받았다.
(TIP : 동호회 정출시 추첨을 하여 자리를 배정하므로 명당 스트레스가 없다 )
자기 소개하는 사진 (반바지의 탱크님이 소개중이고, 빨간옷에 까만 구명조끼 나)
선실 내로 들어갔으나 동작 빠른 회원분들.. 벌써 입구까지 차 있어 자리가 없고
앞쪽 선장실 하부에도 선실이 보여 사이사이로 지나 가보니 거기도 인원이 꽉 찼다.
할 수 없이 선장님 자리 옆에 쭈그리고 앉으려니, 친절하신 선장님이 메트리스를
깔라고 알려주어서 깔고 앉으니 눕지는 못하고 다리만 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앉아 조는 자세가 불편하여 옆으로 쪼그리고 눕고 구명조끼로 베개 삼아 누우니
밤잠 못자고 이동하고, 배타고 이동할 때 고생하는 것이 처량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주중에는 잊어버리고 손과 몸이 근질대어 마음은 바다에 있는 중증환자다.
장비 장만하고 채비나 낚시법을 배우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였으니,
따지고 보면 대구나 우럭이야 사서 먹는게 더 경제적인데, 먹을려고만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를 접하고 즐기는 맛에 낚시를 다니는 것이 아니던가?
(TIP : 침선배는 2~3시간 나가므로 검문 이후나 검문전에 선실 자리를 확보한다)
잠시후 람바다님인 지 멋진이님인 지(뒤에서 소리가 나서 확인 안됨) 바깥에서 일을
보고 선내로 들어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선장실내로 들어오면서 볼멘 소리로
"도우미는 앉아서 가고 자문위원은 서서 가냐? 정출 후기에 쓰겠다" 라고 한다.
(TIP : 도우미와 자문위원의 선실 자리를 확보하여 주는 미덕도 필요하다)
구석에 찌그러져 파리를 쫓아가며 자는둥 마는둥 하고 있던 중 속도가 줄어든다.
엔진소리가 이상하고 배가 흔들리더니 스쿠루에 이물질이 낀 모양인데
선장님과 도우미의 고생으로 약 20분 만에 고치고 다시 출발한다.
(TIP : 도우미의 자리가 권세의 자리가 아니고 봉사의 자리다)
람바다님인 지 멋진이님인 지는 선장님과 얘기를 재미있게 하고 가는 중이었다.
출발 후 약 2시간 30분 만에 속도가 줄고 선장님이 10분을 줄테니 채비를 하란다.
전동릴 세팅하고, 2단 채비 달고, 가지바늘을 아래 26호 7개 위 24호 7개 씩
바늘 거는 곳에 꽂아두고, 봉돌 꺼내고, 오징어내장 1개, 오징어채1개 꺼냈다.
침선 대구 포인트라는 선장님의 안내방송에 대구는 바닥 고기라 대구채비를 한다.
3단 이상은 걸림이 심하여 2단 채비로 사용하고, 가지줄을 묶으면 길이는 약 80cm,
가지줄 맨도래와 간격 2cm 이내로 짧게 맨 봉돌 걸이용 맨도래에 고무줄 봉돌 건다.
아래 26호 바늘에 오징어 내장 상부 눈 위쪽을 잘라내고 눈과 눈 사이에 끼우고,
윗 24호 바늘에는 오징어채를 두꺼운 쪽이 바늘 쪽으로 가도록하여 2개 끼웠다.
대구의 미끼중 현재 최고는 오징어 내장 다음은 꼴뚜기 그리고 오징어채 순서란다.
대구는 미꾸라지나 진대 같은 척추동물보다 연체동물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있다.
(TIP : 대상어를 정하고 그에 맞는 채비와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 잡는 확률이 높다)
조행기 쓰는 중인데.. 준비하는 것도 많고, 도대체 고기 잡는 얘기는 언제하냐…
이제부터 진짜 조행기 시작...
전동릴 전원을 연결하고 대를 오른손에 잡고, 왼손에 봉돌을 쥐고 자리에 섰다.
바쁜 채비 시간 10분 내에 준비가 완료되어 주변을 보니 오른쪽 15번 우럭two님,
16번에 멋진이님이 계시고. 좌측 13번 마루치님, 배 뒤편 11번에 탱크님이 계신다.
기다림 끝에 선장님의 투입신호 경적소리 한번이 울리고 일제히 채비를 투입한다.
원줄이 잘 풀리도록 대 끝이 수면을 향하고, 엄지를 스풀에 올려서 파마 방지한다.
수심은 60미터선, 바닥을 찍고 바닥에서 20cm 정도 감고, 줄을 팽팽하게 유지한다.
대구는 덩치에 맞지 않게 노래미처럼 입질이 약하며, 고패질 하면 안된다는 정보로
10초 지나고 바닥을 확인하고 다시 바닥에서 20cm 정도로 바닥을 집중 공략한다.
(TIP : 대상어를 정하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고기를 유혹한다 )
배 뒤편 탱크님(예전 닉이 우럭아서울가자님)이 첫 대구를 잡아 올린다. 부럽다…
탱크님의 예전 닉이 "우럭아서울가자" 였다가 우럭이 서울 안간데서 개명을 하였다는데..
대구 잘잡는 것을 보니 "대구야서울가자" 로 닉을 바꾸지 않을까? 하는 발상을 해본다.
침선이라는데 바닥 걸림은 심하지 않아서 채비손실은 많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대구를 노려서 바닥을 공략하던 중 약한 툭툭거림 후 묵직해지는 입질이 왔다.
대구는 입술이 약하대서 수동으로 몇미터를 올리고 나서, 시마노 3000H 전동릴
파워를 기준으로 7~15 사이로 살살 끌어 올렸더니 묵직하면서 가끔 반항한다.
선장님이 올리는 것을 보더니 대를 바닥으로 하지말고 상부 45도로 하고 올려야
한다고 하여 힘은 들지만 하늘로 향하게하여 대의 탄력을 최대한 이용한다.
몬스터77이 모양도 멋었지만 대의 휨새가 큰 대구를 끌어내도 무리가 없었다.
수면 5미터에서 전동릴의 모터가 멈추자 바로 수동으로 부지런히 감아올리니
금방 커다란 대구의 몸체가 보이고 선장님이 갈고리를 갖고 와서 찍어 올렸다.
가까이서 보니 입에 걸려있는 바늘이 작아보일 정도로 입이 더 크다. 大口다.
우럭은 이빨이 없지만 대구는 잔이빨이 많아서 바늘을 뺄때 조심해서 빼야했고
대구를 잡을 때도 입에 손을 넣지 말고 아래쪽 아가미와 아가미 사이를 잡으래서
한손으로는 꼬리를 잡고 한손으로는 머리를 잡고 올리니 선장님이 사진을 찍는다.
올해 처음 침선 낚시를 다녀서 3번의 도전과 실패 끝에 처음 잡아보는 대구다.
대구와 증명사진 (대구의 지쳐 벌어진 입과 나의 의지에 찬 꽉다문 입)
잡아낼 때는 올리는데만 신경을 썼는데 올리고 보니 원줄이 3개 봉돌이 2개다 -_-;
너무 천천히 올렸는 지 올라오면서 탱크님과 어느분 채비까지 같이 올린 것이다.
이 경우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풀기를 포기하고 다시 채비를 매는 것이 빠르다
먼저 봉돌을 분리한 다음 합사와 기둥줄은 놔두고 가지줄 부터 가위로 자르면
대부분 풀리며 그래도 안 풀리면 기둥줄 까지 자르고 최후에는 합사를 자른다.
이후 2마리의 대구를 더 추가하였고, 카드채비로 열기 낚시도 하여 열기와
우럭을 몇마리 더 추가하니 처음 사용하는 50리터 아이스박스가 2/3 가 찼다.
대구와 열기 증명사진 (아래쪽 대구 2마리가 50리터 아이스박스에 구부러져 있다)
탱크님은 첫대구 이후 우럭만 낚았고, 우럭two님과 멋진이님은 내내 못잡다가
맥주조법? 취권?으로 연짱 왕대구를 잡아낸다. 다음 준비물에 맥주 2캔 추가다.
람바다님은 만원조법?으로 대구 10마리나 잡아는 내공을 발휘한다. 만원 쓴다.
(TIP : 새로운 조법의 효과가 눈으로 확인되면 다음 조행시 시험해 본다 )
초보자인 나의 꼬임에 넘어가서 침선 낚시 동행하였다가 같이 꽝친 친구
2명을 불러내어 대구 1마리씩 나눠주고 열기와 대구도 나눠 주었다. 보람차다.
대구는 쓸개만 빼고 다 먹는 고기다, 내장도 맛있다, 어떻게 먹어라 조언도 해준다.
(TIP : 많이 잡으면 잡는 기쁨도 있지만 나눠 먹고 자랑하는 기쁨도 있다 )
정출하여 회원들을 직접 만나 보니 회원 끼리 금방 친하게 되고, 적이 아닌
동료로서 같이 즐기고, 온라인에서 알 수 없는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었다.
운영위원과 도우미 분들 너무 고생이 많으셨는데 대접은 커녕 불이익을
받으셔서 회원의 한사람으로 죄송하였다. 다음에 도와드리고 챙겨드려야지..
운영위원과 도우미 분들 파이팅!
조행기 작성 후기 :
동호회에서 회원관리와 여러가지 큰 역할을 하시는 우럭two님 닉 표기는
"우럭2" 로 되어있어 "우럭이"라 부를 뻔도 했는데 우럭two님=우럭2 란다.
온라인에서 예상은 컴에 능숙한 신세대로 생각했었는데 중년의 신사분 이시다.
그 우럭two님이 "메타급 대구와 사투를 벌이다"란 제목으로 조행기를 올리란다.
크기를 재어보니 메타는 넘지않고 메타급에 가까운 85cm 이라서 제목을 변경했고
노란물 들이려면, 괴씸죄로 머리가 깍여 맨머리가 않으려면 조행기를 작성해야했었다.
제닉 "붉바리"는 쏘가리 중 황쏘가리, 호랑이 중 백호, 돌돔 중 강담돔 처럼 다금바리의
변종으로 붉은 반점이 많이 분포하며, 불바리로 부르시는 분은 "북바리"라고 불러주세요.^^
정출에서 대박을 하셨네요 축하 합니다 항상 정출대는 무척 정겹고 즐겁습니다 자주 정출에 참여 하시면 더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
우거지님 반갑습니다. 다음 정출에서 만나뵈면 닉의 심오한 뜻을 문의드릴테니 알려주시길... ^^ 정출때 뵙겠읍니다.
조행기에서 붉바리님의 꼼꼼함이 묻어남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다나까상님 반갑습니다. 회원분들 잡을 거는 납겨주세요^^ 민물보다 호쾌하고 활동적인 바다가 더 매력이있더군요. 바다와 자연을 접하다 보면 마음이 넓어지고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즐낚 양(보)낚하시길...
고리바늘 묶는 법을 사용해서 왕대구 낚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장편의 조행기입니다. 출조준비과정에서의 설레임과 노력, 회원과의 만남, 낚시상황과 귀가후 나눔의 미덕 마치 제가 신흥레져를 타고 낚시한 기분입니다.
지거님 반갑습니다. 지거님의 도움으로 고리바늘 채비법을 다시 하였읍니다. 정출이나 번출에서 뵈면 다시 감사를 드리겠읍니다. 즐낚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조행기의 표본을 보는 것 같아 아주 즐감했습니다. 실황중계 고맙습니다. ^*^
스노우맨님 반갑습니다. 채비 사진 등이 첨부되면 더 실감 날 것 같았는데 시간과 용량문제가 있었네요^^ 즐낚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침선낚시의 교과서처럼 모범적인 내용으로 조행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날 도우미로 출조를 해서 좀더 많은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다음에 또 선상에서 뵙겠습니다..^^*~~~
람바다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선장님이 방송으로 건너편에서 활약하는 것을 중계하였는데 옆에서 직접 내공을 발휘하는 것을 못봐서 아쉬웠읍니다. 다음에 자리뽑을 때 람바다님 옆 번호가 되기를 기원해야겠읍니다. ^^ 그날 고생 많으셨고 다음 출조때 뵙겠읍니다.
상세하고 친절한 조행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조행기라기 보다 선상낚시 레시피라고 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
dansoon 님 반갑습니다. dansoon 님 조행기도 재미있고 실감나게 잘 읽었습니다. 조행기 쓰시려면 dansoon 님도 부지런히 다녀야 하겠네요^^ 즐낚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조행기 교본입니다. 담에 갈때는 이 조행기를 따라만 해도 되겠습니다. 물론 쿨러 채우는 거까지 따라해야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Bigsky 님 반갑습니다. 저는 평균 정도였었읍니다. 대구 10마리 잡으셔서 나눠주는 람바다님 처럼 울트라슈퍼초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조행기 잘봤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살구님도 정출 다니시다보면 기회가 올겁니다. 즐낚 대박하시길 바랍니다.
7월1일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인천서 근해배만 타보아서 침선에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조행기읽고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23일정출에 무조건 따라가봐야겠습니다.
그레고리님 침선에서 안흥이나 인천채비 가지고 가시면 눈총 맞습니다. ^^ 정출 참석하신다니 즐낚 대박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정말 낚시 저널의 기자분이 쓴 글같이 맛이 있고 유익한 조행기입니다. 어복충만하세요
깨동님 반갑습니다. 깨동님도 어복 가득하시고 즐낚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붉바리님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용궁호에서도 한수배웠는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광성님 잘 들어가셨는지요? 성실하게 낚시하시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다음 정출이나 선상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어복 충만하시고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붉바리님 맛난 조행기 잘 읽었구요 신진도 가실때 운전 혼자 도맡아 하셔서 너무 미안 했습니다 .. 정말 감사하구요.... 담에는 제가 모실께여 즐거운 하루 되었습니다....
아이고두야님 반갑습니다. 가는 동안 얘기를 재미있게 하는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었읍니다. 올 때는 졸려서 고생도 했지만 저만 피곤한 것이 아니라 다들 피곤해 하셔서... 그래도 무사히 도착한 것이 다행입니다. 다음 출조 전에는 미리 체력을 비축해둬야겠습니다.^^ 좋은 인연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15일 정출에서 즐낚 대물하시길...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님의 철저한 준비정신 한 수 배우고 갑니다...저는 마음만 들떠서 대충 준비해서 출조 하거든요....^-^
잼있고 유익한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홍원항은 별로 안좋아라 하느데(2005년 ㅋ ㅇ ㅈ 호에서 꽝조사등극) 만족한 조황에 맘씀씨등이 돋보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이것은 조행기가 아니라 제가 현장에 나가있는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