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봇의 포도원 사건- 이세벨을 중심으로
[열왕기상 21:1-16]
이세벨은 아합 왕이 나봇이 포도원을 팔지 않자 괴로워하고 있을 때에, 아합 왕에게 그런 일로 속상해 하느냐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세벨은 나봇을 모함하여 결국 죽게 하고 합법적(?)으로 나봇의 포도밭을 얻게 됩니다.
※생각해보기
이세벨의 모습은 아합보다 더 악할 뿐 아니라 치밀한 모습도 갖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세벨은 아합이 나봇이 포도원을 팔지 않자, 식사도 않고 근심하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적극적이고 치밀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편지를 성읍 장로들에게 보내, 금식을 선포하게 하고 나봇을 백성들 가운데 높이 앉힌 다음에, 그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라고 거짓 증인까지 세워 나봇을 죽도록 했습니다.
※ 이세벨은 누구보다 율법을 알고 있었고 율법을 교묘히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세벨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한 사람은 죽는다는 율법의 내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20:28
너는 재판장을 모독하지 말며 백성의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지니라
*신명기 13:10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이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 증인은 두 사람 이상을 세워야 한다는 율법의 내용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신명기 19:15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이세벨은 율법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고 있었지만 그 율법을 자식의 이익을 취하든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말씀은 많이알고있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바르고 정의롭게 나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올바르게 적용해 나가야 함을 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