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Diamond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코넬리가 주연을 맡았다. 제목은 전쟁 지역에서 채굴되어 분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인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전 세계의 군벌과 다이아몬드 회사들이 이익을 얻었다.
1991년~2002년 시에라리온 내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정부 충성파와 반란군 사이의 투쟁으로 분열된 국가를 묘사한다.
그것은 또한 다가오는 선거에서 시민들이 투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란군이 민간인들의 손을 절단하는 것을 포함한 그 전쟁의 많은 잔혹 행위를 묘사한다.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관한 회의가 열리는 이 영화의 결말은 200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킴벌리에서 열린 역사적인 회의를 언급한다.
그것은 분쟁 다이아몬드의 거래를 억제하기 위해 거친 다이아몬드의 원산지를 인증하려는 킴벌리 프로세스 인증 제도의 개발로 이어졌다.
그 이후 인증 제도는 대부분 효과가 없다고 포기되었다.
이 영화의 배경은 10년간의 내전으로 황폐해진 서아프리카 국가인 시에라리온이다.
혁명연합전선(RUF)과 같은 반군 파벌들은 멘데 지역 주민들을 위협하고 다이아몬드를 수확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어 그들의 점점 더 성공적인 전쟁 노력에 자금을 제공한다.
강을 채굴하는 동안, 밴디는 거대한 분홍색 다이아몬드를 발견한다. 포이즌 선장은 돌을 빼앗으려 하지만 정부군이 그 지역을 급습한다.
밴디는 붙잡히기 전에 돌을 묻었다. 밴디와 포이즌은 라이베리아로 다이아몬드를 밀반입하다 붙잡힌 로디지아 출신 밀수업자이자 용병 대니 아처와 함께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 수감된다.
이 다이아몬드들은 부패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광산 경영자이자 국제 다이아몬드 산업의 주요 기업인 루돌프 반 데 카프를 위해 만들어졌다.
아처는 핑크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식을 듣고, 자신과 밴디를 구류에서 벗어나게 한다.
그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방위군에서 근무했던 아프리카너였던 고용주 코에츠 대령을 만나기 위해 케이프타운으로 간다.
그는 현재 민간 군사 중대를 지휘하고 있다. 아처는 다이아몬드를 팔아 대륙을 영원히 떠날 수 있기를 원하지만, 코에츠는 아처의 실패한 밀수 임무에 대한 보상으로 다이아몬드를 원한다. 아처는 시에라리온으로 돌아와 밴디를 찾고 다이아몬드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가족을 찾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RUF 저항세력은 적대감을 고조시킨다. 프리타운이 함락되고 밴디의 아들 디아는 해방된 포이즌 대위 밑에서 소년병으로 징집된다.
아처와 밴디는 간신히 룽기로 도망쳐, 그곳에서 밴디는 난민 캠프에서 그의 아내와 딸들과 재회한다. 그는 RUF가 그의 아들을 데려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밴디와 아처는 밴디가 다이아몬드를 묻었던 코노에 도착할 계획이다.
그들은 불법 다이아몬드 거래에 대한 폭로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인 언론인 매디 보웬과 함께 한다. 보웬의 도움의 대가로, 아처는 그녀에게 그녀의 이야기에 필요한 증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다.
텔레비전 기자로 변장한 아처와 밴디는 보웬과 코노로 향하는 언론 호송대와 함께 여행한다.
반군이 호송대를 매복 공격해 세 명을 강제로 피신시켰다. 정글을 여행하는 동안, 그들은 카마요르 민병대원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은 그들을 벤자민 카파나이라는 이름의 친근한 지역으로 데려간다.
친절한 카파네는 그들을 코노까지 태워주지만, RUF 어린이 병사가 도중에 그를 다치게 한다. 코에츠와 그의 사병들은 시에라리온 정부와 계약을 맺고 반란군의 공격을 격퇴하기 위해 준비하는 참혹한 여정을 마치고 고노에 도착한다.
아처와 밴디는 보웬에게 증거를 제시하고 다른 민간인들과 함께 국외로 탈출하도록 강요한다.
그 과정에서, 두 남자는 아처가 다이아몬드를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쟁하는 반면, 밴디는 그의 아들만 찾기를 원한다.
196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시에라리온은 다이아몬드, 철광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해 다른 아프리카 신생 독립국가들과는 달리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였다.
그러나 정치 지도자들의 부정부패로 국가발전은 침체됐고,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은 점차 커졌다.
시에라리온은 독립 이후 허약한 정부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수 차례 군부 쿠데타를 겪었고, 이웃국가 라이베리아의 내전까지 시에라리온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시에라리온이 혼란한 상황을 틈타 국경지역에 산재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제적 목적도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리비아 역시 RUF를 만든 산코에게 군사훈련을 제공하여 내전을 부추겼다는 비난을 벗어나기 어렵다.
시에라리온 내전은 2002년 1월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내전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못한 상태이다.
시에라리온 내전은 소년병 강제 모집과 팔다리ㆍ귀ㆍ입술을 잘라내는 신체 절단, 그리고 강간과 강제 노동 등 참혹한 내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아프리카 내전과 분쟁으로 역사에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