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19acTthOLU
조선 초기 만 해도 성씨는 양반 10%만이 쓰고 평민, 천민은 이름만 불렀습니다.
17세기 부터 쌀을 주고 양반의 족보에 편입이 되어 가짜 양반 행세하는 평민이 늘어나면서
신분세탁을 하게 됩니다. 1909년엔 일본이 강제로 성씨를 만들라고 해서 아무나 김, 이, 박씨 족보에
편입하여 3대 성씨가 가장 많습니다. 가짜 후손이 가장 많은 성이 김해 김씨, 전주 이씨입니다.
이는 양반, 선비에 대한 우대, 컴플렉스가 조선에서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첫댓글 서울에는 서울사람이 거의 없죠
저도 양반이 아닐 수 있습니다.
조상님이 신분세탁에 성공해주신 덕분이죠.
전 한국에서 사법고시, 명문대 입시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 것도 조선시대 사농공상의 신분 차별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신분 상승의 욕구가 강하다는 것이죠. 신분제가 폐지된 것이 1894년인데 실제로 없어진 것은 1950년대라고 합니다.
돈은 의사가 제일 많이 벌죠.
의사들 돈 진짜 많이 벌어요.
진짜 엿날 의사들 알고보면
전부 준재벌급 이에요.
개업의는 말할것도 없고,
초봉부터 수입이 많다보니
점점 엄청나게 돈이 싸이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