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한국 재단이 징용 배상 "한일관계 위한 결단"…피해자는 '반발'
2. 주52시간제 대대적 개편…주69시간 일하고 장기휴가 가능해진다
3. 제주 제2공항 추진 '파란불' 켜졌다…전략환경평가 통과
4. '핵 탑재 가능' 美 B-52H 폭격기 서해 전개…"압도적 능력“
5. '200억대 횡령·배임' 한국타이어 조현범 구속영장
6. 새 헌법재판관에 '정통 법관'
김형두·정정미 내정
7. 삼겹살 1인분 2만원 근접…
외식물가 '상승 또 상승’
8. 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과거 24차례 불 질러 징역만 10년
9. 尹대통령 "국민연금 수익률
높이는 특단의 대책 마련하라“
10. KT 대표후보 적격성 논란…
확정 앞두고 심사위원 사퇴하기도
11. 하이브, 공개매수 실패…
개미는 단 '4주' 응했다
12.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자신감을 잃었고 두렵다“
13. "정치, 코미디보다 못해요…
훌륭한 국민 있어 한국 유지돼“
14. "뻔뻔함이 가관" "괴이한 꼼수"…與, '野50억클럽 특검법' 맹폭
15. 이주호 "학폭 기록보존 강화 등 제도 미비점 점검“
16. 법원 "'채널A 사건' 한동훈 불기소 정당“
17. 경찰청장 "국수본부장 선임절차 곧 결정"…외부공모 여지
18. 3억대 '반값아파트' 고덕강일3단지 일반공급 67대 1
19. 통신비 성실히 내면 신용점수↑…공정위,통신3사 합작법인 승인
20. 배민·쿠팡, '포장수수료 무료'
1년 연장…악성 리뷰 대책 마련
21. 애플페이, 이달 하순부터 국내 사용 가능
22. 세종시장, '일장기 게양 항의
태극기 달기'에 공직자 동참 당부
23. 화성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큰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
24. 軍급식 흰우유 줄이고 딸기우유·주스로…삼겹살 더 자주 나온다
25. [날씨] 포근하지만 큰 일교차…서울 낮 최고 18도
26. "장기채권 투자 괜찮아…
부동산 기술적 반등국면“
27. 백경사 피살사건…
21년만에 권총발견으로 전환점 맞아
28. 올해 공공기관장 100여명
'물갈이' 전망…공석·임기만료 수두룩
29. 건보공단, '동성커플 건보 자격
인정' 불복…대법원 상고
30. 거세지는 美디커플링 압박에
中수뇌부 기술자립 연신 강조
31. "학교 급식종사자 32% 폐CT 이상 소견…폐암 의심 338명“
32. "한국에 우크라전 특수…
러 눈치보며 무기판로 신속확대“
33. 권성동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비극의 실체 규명해야“
34. 검찰총장 "JMS 정명석 엄정한 형벌 선고되도록 최선“
35. 78년 전 경기, 한국 찾은 메이저리거…사진 속에 담긴 야구
36. 부동산PF 불안에 정책금융 28.4조 투입…대주단 4월 가동
37. 우주발사체 생산시설 입지 놓고 전남도-순천시 논란
38. "아세안, RCEP으로 한국
생산기지 가능…공급망 강화“
39. 구글·메타, '개인정보 불법수집 제재' 취소요구 행정소송
40. 경찰, '다크웹' 등 사이버범죄
대응 특별전담조직 구성
41. 임은정 검사 '도가니 사건' 피해자 지원 카페 10돌 행사 참석
42. "사람이 하는 일 하늘이 보고
있다" 리커창 고별 발언 화제
43. 얼마나 취했길래…주택 침입해 흉기난동·차 몰고 도주하다 사고
44. 아파트 입주민 카페서 상품권
사기…1억원 챙긴 20대 송치
45. 장교 사칭자에 민통선검문소
2곳 뚫려…"복무부대 가보고 싶어“
46. 양금덕 할머니 "동냥같은 돈 안받아"…생존피해자 3명 모두 반대
47. 판매점 한곳에서 로또 2등
103장…복권위 "조작 불가능하다“
48. 아내가 낳은 불륜남 아이 방치한 남편… 형사책임 안 묻기로
49. 야산서 숨진채 발견된 태국인
노동자…시신 유기 농장주 체포
50. 검찰, 같은 병실 입원 환자 살해한 70대 구속 기소
➡️ 오늘의 증시 및 지표
( 국내.해외 )
http://me2.do/Gki0Dbtu
●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실 선거 개입 의혹이 막판 쟁점으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건데요. 경쟁 후보들은 일제히 비판에 나섰고, 김 후보는 사실관계를 파악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피고 기업 대신, 국내 재단에서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안 받겠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일본 기시다 총리는 한국 정부 발표안을 환영했고, 한일 양국은 반도체 수출 규제 해제를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신기원적인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한미일 세 나라 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기대했습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부원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전후인 재작년 4월부터 8월 사이 남욱 변호사로부터 8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최근 미국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목소리까지 똑같이 복제해 속이는 보이스피싱, 이른바 딥보이스가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이나 검사 등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수법과 달리 피해자가 아는 사람의 목소리를 복제하기 때문에 속아 넘어가기 쉽다고 합니다.
● 미국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챗GPT랑 회사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을 막은 쪽은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다루는 금융투자업계입니다. 고객 개인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다음 달 아시아·유럽 주요국 인도분 원유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데다, 글로벌 여행 수요도 되살아날 것으로 보여선데요. 이런 이유로 올해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 K팝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대만에서 콘서트를 여는데요. 대만에서는 한 K팝 콘서트 암표가 우리돈 1천 7백만원까지 치솟아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정상가의 45배나 되는 가격입니다.
● 어제 저녁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불길 속으로 뛰어든 소방관 1명이 변을 당했습니다. 수원시 화서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30여 명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곳을 태운 방화범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최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A씨는 과거에도 상습적으로 방화를 저질렀고, 10년간 복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별거 중인 아내가 다른 남자와 낳은 아이를 보살피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사 입건된 40대 남편이 형사 처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법적 보호 의무가 있는 것은 맞지만, 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경찰이 결론지었습니다.
●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여성들의 진료 장면이 담긴 IP카메라 영상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사실을 파악해, 해킹 가능성을 비롯한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IP카메라는 인터넷과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거나 원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 5%대를 넘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떨어졌습니다. 석유류와 축산물 가격 하락이 주요 요인인데요. 추경호 부총리는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으면 앞으로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올해 국방부 급식방침에 따르면 비인기 메뉴인 흰 우유를 줄이는 대신 가공우유와 주스를 늘리고 가공식품 브랜드도 다양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농,축,수산물의 장병 1인당 1일 기본 급식량을 폐지해 선호도에 따라 급식 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 지금은 일주일 동안 근무시간이 52시간을 넘지 않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정부가 근로시간을 69시간까지 가능하게 하는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길게는 연 단위까지 확대하면서 유연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 지난 주말 로또 추첨 결과, 2등이 무려 664장이나 나왔습니다. 특히 한 판매점에서만 103장이 당첨됐고 이 중 100장을 같은 사람이 수동으로 구매한 걸로 추정되면서 조작 의혹이 일었는데, 복권위원회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오늘은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는 15도 넘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날씨 ❒
3월 7일 화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
아지겠습니다. 경기남부와 충청권, 서
해 5도에는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5㎜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
온은 14~23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낮기온은 중부지방 15도 이
상, 남부지방은 20도 이상 오르는 곳
이 많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
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
리에 유의하길 당부했습니다.
대부분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잔
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축적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건조한 대기 상태도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
영동, 충청권 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
권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북부 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
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
고 등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5
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
바다 0.5 ∼ 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2.0m, 서해 0.5 ∼2.0m, 남해 0.5 ∼ 1.5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6℃ ~ 18℃
✫인천(⛅)➠(☀) 7℃ ~ 14℃
✫수원(☁️)➠(☀) 5℃ ~ 18℃
✫춘천(⛅)➠(⛅) -1℃ ~ 17℃
✫강릉(☀)➠(☀) 11℃ ~ 21℃
✫청주(🌦)➠(☀) 5℃ ~ 20℃
✫대전(🌦)➠(☀) 5℃ ~ 19℃
✫세종(🌦)➠(☀) 4℃ ~ 18℃
✫전주(⛅)➠(☀) 7℃ ~ 20℃
✫광주(⛅)➠(☀) 7℃ ~ 21℃
✫대구(☀)➠(☀) 5℃ ~ 22℃
✫부산(☀)➠(☀) 9℃ ~ 18℃
✫울산(☀)➠(☀) 5℃ ~ 20℃
✫창원(☀)➠(☀) 5℃ ~ 18℃
✫제주(☀)➠(☀) 9℃ ~ 21℃
https://youtu.be/PCrSqIjZ4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