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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생정 스크랩 후기 프랜차이즈 이삿짐 센터한테 욕설 듣고 절도죄로 신고한 후기 +이사할때 팁
lialia 추천 1 조회 22,667 21.02.03 19:20 댓글 7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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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이사업체 양아치왤케많냐진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2.04 08:29

    뽁뽁이로 잘 감싸서 박스에 넣어서 자차 트렁크에 따로 챙겨놔 백퍼 가져갈거야 부피 큰건 맘먹고 가져가야하는데 이사업체 기본 마인드가 작고 먹을수있는건 당연히 가져가는거임.. 이사 3~4번 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부피 큰거 말곤 다 따로 챙기는데 그래도 사라져 특히 미니어쳐면 거의 가져간다고 봐야함

  • 21.02.04 08:31

    저런거 많이 당해봐서 귀중품이나 자잘한거 다 따로 챙기는데 그럼 부피 큰거 들고가거나 장롱 다 깨부셔 우리집 장롱 3개 부서졌어; 상전처럼 대해주래서 커피사다 바치고 밥 사다 바쳐도 부숴놔 우리집에 걸어놓은 내 대학 상장 보더니 여자가 무슨 공부를 하냐고 이사하는 내내 쌍욕하더라ㅋㅋㅋㅋㅋ

  • 아니 우리집도 없어진거개많음

  • 21.02.04 09:37

    거지새끼들인가..

  • 21.02.04 10:10

    진짜 귀중품 아닌것도 가져가더라

  • 21.02.04 11:21

    와 분실 이거 생각보다 꽤 흔한 일이구나..참나

  • 21.02.04 11:30

    분실도 분실이고 가구도 ㅈㄴ 험하게 대충 다뤄ㅡㅡ 우리집은 가구를 ㅈㄴ 죄다 깨먹음 ㅅㅂ
    책상 다 까지고 장농 배치하다가 넘어뜨려서 장농이랑 흙침대 프레임 나무부분 깨먹음 책상까진거 얘기하니까 집에서 초록색 물감 찾아다가 거기다가 바르던데 시발 그냥 얼탱이가 없어서 말을 아낌

  • 입주청소다해놓은아파트 신발로그냥신고들어오고 신발로 배란다 발올리고 (여기는 이삿집놓는것도 없는대 뷰구경한다고) seeds캔디 사탕먹으면서 침질질 흘려놓고 안닦음

  • 21.02.04 13:00

    ㅁㅊ 나도 생활용품 야금야금 없어짐.. 그 이후로 귀중품은 걍 따로 차에 보관해놓고 업체 다 끝나면 옮김ㅜ

  • 21.02.04 13:02

    우린 예전 일이기는 한데 10kg짜리 매실청 엎어서 다 깨뜨려놓고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감ㅋㅋㅋ 우리가 치움 ㅅㅂ

  • 21.02.04 13:17

    개빡친다 그지새기들아

  • 21.02.04 13:56

    우린 선풍기 부셔놓고 나몰라라 발뺌 ㅅㅂ 냉장고에 맥주도 말도없이 꺼내먹고ㅋㅋ진짜 믿고 자리 비우면 안되나봐 다음엔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볼라고

  • 21.02.04 14:15

    우리도 안방 거울 깨놓고 보상한다더니 잠수탐ㅋㅋㅋ 썅

  • 21.02.04 15:29

    남자들이 하는일이라 더 그런듯 ㅋㅋㅋㅋ 하여간;

  • 21.02.04 16:36

    에어컨?? 진짜 대박이네;;

  • 21.02.04 17:12

    와.......
    진짜 유용한 글 올려줘서 고마워!!!!!
    진짜 너무 속상했겠다... 내가다화난다

  • 21.02.04 19:51

    우리엄마도 이삿짐센터에서 일하시는데 이런경우 많다고 했어, 그래서 엄마가 일하는 센터에서는 시작전에 미리 귀중품 분실위험이 있으니까 따로 보관해달라고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한대,,

    그리고 계약할때 센터소장들 중에 구두로는 원하는대로 다 해준다고 해놓곤, 막상 일 시작하고는 말바꾸는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계약서 쓸때 상세히 적는게 좋대,

    일하시는 분들이 우리 엄마처럼 10년이상 이삿짐일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부 센터에서는 인건비 절약할려고 인력사무실에서 사람을 구해오는 경우도 많아서 파손이나 일이 늦어질때도 많대,, 그래서 이삿짐센터 고를때 직원들을 이삿짐 일만 전문으로 하는분들로 붙여달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

    또, 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폐기처리할때 아무리봐도 5~6만원밖에 안나올 것 같은데, 짐이 많다고 20만원을 부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대,
    그래서 이사 전에 번거롭겠지만 먼저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품들은 따로 처리하고 개인이 처리하기 힘든 것들만 폐기처리 시키는게 훨씬 절약된대!

  • 21.02.04 19:51

    그리고 나도 예전에 엄마 일 도와드리러 함께 간 적이 몇번 있었는데, 이사용품이 깨끗하지 않아서 우리집도 이사할때 반포장으로 해ㅠㅠ,,
    센터에서 물건 바구니, 박스는 물론 완충제와 비닐까지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 엄마도 주변에 이사하는 분들께 포장이사를 추천하지 않아,, 여유가 된다면 직접 정리해서 반포장이사로 하는걸 추천해,,

    또 식대의 경우, 원래 이삿짐센터 소장이 내는게 맞는데 대부분의 소장들이 식대도 아낄려고 5000~ 6000원대 식당에 데려가 해결해서 일하시는 직원들이 밥이 너무 부실해서 그러면 안되지만 주인집에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
    이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러나 저러나 이사비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요구하면 당황스러우니까 계약할때 식대포함 맞냐고 확인하고 계약하는게 좋을 것 같아,

  • 21.02.04 20:19

    또 고마우신 분들 중 팁을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는데, 팁을 줄때 센터 소장에게 주면 일하는 직원들에게 나눠주지 않고 혼자 다 먹는 경우가 많아서,
    이사 마치고 직원들이 모두 모여있을때 드리면 혼자 먹는걸 방지할 수 있대,,
    예전에 엄마가 어떤 분은 따로 따로 봉투에 넣어서 주신 적이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까지 하기는 힘드니까 정말 팁을 주고싶다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주는게 좋을 것 같아

    마지막으로 엄마가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제발 여기 저기 견적 내보고 결정하는게 좋대, 알다시피 비용이 싸다고 다 별로도 아니고 비싸다고 다 좋은게 아니야,, 엄마가 일하실때 견적비용듣고 안타까웠던 경우가 너무 너무 많대,,
    견적낼때 따로 비용을 받지 않으니까 여기저기 재고 따져보면서 가장 나은 곳으로 잘 선택할 수 있었음 좋겠어!

    +) 간혹 어떤 집에서는 비싼 음식인데 안먹어서 아깝다고 챙겨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가져와서 보면 유통기한이 지난걸 주시는 경우가 꽤 많아,, 마음은 고맙지만 유통기한 지난건 주지말고 폐기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ㅠㅠ

  • 21.02.05 14:12

    @두비두비듀팔 와 이런내용 정말 몰랏다!! 진짜 고마워~ 반포장이사 고려해보고 팁드릴때 따로 챙겨드리거나 공개적으로 드려야겟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2.05 13:48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 21.02.14 23:14

    진짜 이사할때마다 스트레스임 ㅠ 인종차별적인걸수도있는데 몽골인 인부 있으면 꼭 문제 생기더라 ㅠㅠ

  • 이사업체 문제 많구나 이사비용도 2월이라서 배로 주고 이름있는 업체에 맡겼는데 사람들이 기본이 안되있더라 진짜.. 나한텐 반말 찍찍하고 미리 견적 받은건데도 짐이 많다 어쩐다 옷이 왜이렇게 많냐 ㅇㅈㄹ 가족사진 보고 누구 닮았다 이런 개소리도 함 그 아줌마 컵깨고 반말하는 아저씬 화분 깸 ㅋㅋ 중간에 밥먹으러 간다고 우리 짐 걍 길바닥에 내팽겨쳐놓고 트럭에 안넣어놈 전화해서 따지니까 걱정말래 분실시 책임지겠대 우리가 없어진게 뭔지 정신없는 와중에 어떻게 알고 ??? 그거 아니까 책임진단 무책임한 말하고 젤 어이없었던건 뭐냐면 포장이산데 짐 정리 하나도 안하고 창고는 물건 발디딜틈없이 다 쑤셔넣어놓고 옷장에 옷 안넣고 걍 침대 위에 던져놈 + 책상밑에 쑤셔놈 짐정리 하나도 안하고 걍 옮기기만 했어 덕분에 우리 엄마랑 가족들 일주일 내내 짐정리 겨우 해서 지금 숨 좀 돌린다 휴 .. 생각할수록 괘씸해서 후기라도 올릴까 하는데 마지막에 짐 다 내렸는지 확인 안했는데 뭐 빼돌린거 있음 어쩌지 넘 찜찜해ㅜ 근데 나 진짜 궁금한게 유명한 업체인데도 일 이딴식으로 해? 포장이사면 어느정도 짐 정리는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그리고 돈 받을때 업체 이름이 달랐어 이거

  • 사기야??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그냥 넘어가긴 일을 너무 개판으로 해놨어

  • 21.03.01 21:30

    와 나 안그래도 머칠전에 이사짐에서 일방적으로 약속취소하고 폭언들었는ㄷㅔ 대박이다

  • 23.05.21 11:58

    나도 같은 이사업체에서 이사했는데 아빠 가방에 들어있는 현금봉투 없어지고 은수저 향수 안경테 사라짐 본사에 전화했는데 지점장이랑 팀장이 전화 와서 반말에 쌍욕하고 사람이 눈 돌아가면 뭔 짓을 할지 모른다면서 층간소음으로 뉴스 나는 거 못 봤냐면서 협박함 거기다 견적낼 때 외국인 안 온다고 해서 계약한건데 이사 당일 문신한 몽골인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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