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경쟁시장에서 손익분기점과 조업중단점 관련 문제 질문드립니다.
우선 제가 이해하고있는 로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익분기점과 조업중단점은 AC의 최소점과 AVC의 최소점인데,
기업은 완전경쟁시장에서 가격수용자이므로 P가 정해져있고
기업의 내부 사정이나 기술 등으로 인해서 AC곡선과 AVC곡선이 이동해서
P와 'AC의 최소점'(=손익분기점)을 비교해서 이익인지 손실인지 구하고
P와 'AVC의 최소점'을 비교해서 조업을 중단할지 의사결정한다 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들도 이와같은 접근으로 풀었을때 풀이가 다 맞았습니다.
하지만
문제 21번과 22번에서는다른 방식으로 풀이가 되어있어서 의문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21번문제는 다른문제였다면,
AVC와 AC를 각각구해서 AC의 최소점과 P를 비교해서 장기에 퇴출할지,
AVC의 최소점을 구해 생산을 계속 할지 푸는 방식이었는데
21번문제에서는 P=MR 이므로, P=MC로 이윤극대화 생산점을 구하고(Q=3)
Q=3 인 점에서의 AC와 AVC를 구해서 P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22번문제도 마찬가지로 (ㄴ) 지문을 보면,
P=66 을 이용해 P=MC 로 이윤극대화 Q=9 를 구해서, Q를 AC함수식에 넣어서 AC(72.3)를 구하고 그값을 P와 비교해서 이익인지 손실인지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한방식과 다른문제에서 푼 로직대로 문제를 접근한다면
AC곡선을 미분해서 극소점을 찾아서 AC곡선의 최소점을 구해주면 Q=10이 나오고
그 Q=10을 AC(Q) 에 대입해주면 AC=72가 나오므로 손익분기점은 72가된다.
이 72와 P를 비교해서 이익인지 손실인지 구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던것같은데
21번 22번문제는 다르게 문제를 풀고있는것 같아서 의문이 들고 혼란스러워서 질문드렸습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단기 이익이 날수있음
따라서 MR=MC
장기 이익은없음
따라서 P=AVC 안되면 퇴출
우선 답변감사드립니다
혹시 조금더 자세히 말해주실 수 있나요?ㅠㅠ
단기이익이 날 수 있는건 알고있는데
그래도 손익분기점이나 조업중단점은각각 AC의 최소점, AVC의 최소점이어야하는것 아닌가요??
단기적으로 산출량Q에 따라서 손익분기점이나 조업중단점이 달라진다는 말씀이신가요??
@laur 손익분기점 조업중단점은 변동없어요.
그냥 이익이 날수있는상황이니까 거기에 맞는
최적의사결정을 할뿐인거죠ㅎㅎ
@시시도도 아 그럼 단순히 손익 분기점이나 조업중단점은 각각 AC의 최소점 AVC 최소점으로 고정되어있고
단기적으로 기업은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니 MR=MC 를 만족하는 산출량 Q*에서 산출을하고
그 산출량에서의 AVC와 AC를 비교해서 단기적으로 조업을 유지할것인지 , 초과이윤 손실인지를 판단한다는 말씀이신거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산출량과 무관하게 손익분기점과 조업중단점을 P 와 비교하기만 하는줄알았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