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지난 3일 고척 키움전을 마치며 하주석의 10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끝났고, 이날 NC전에 복귀했다. 6번타자 유격수로 곧장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하주석이 많이 반성했다. 서산에 가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하주석은 “잘못된 행동이었다. 반성 많이 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일어난 일이고, 변명하지 않겠다. 팬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에서 2주가량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돌아본 하주석은 “후배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성숙한 모습을 다짐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마이크 터크먼(중견수) 김태연(3루수) 정은원(2루수) 김인환(1루수) 하주석(유격수) 최재훈(포수) 변우혁(지명타자) 유로결(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예프리 라미레즈다
징계 끝나자 마자 바로 선발라인업 복귀 했네요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 복귀의 기회를 주는데 이러니 하주석이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두려움이 있을까?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 으로는 아직 복귀가 이르다고 보는데..글쎄요
첫댓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인간이 잘해도, 환호하지 않을겁니다.
저도 당분간은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응원 못할것 같습니다
이정도 징계로는 변할것 같지않네요
수감독이 승리에 연연해서 올린거같진않고 수감독은 그냥 그정도면 됐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이런 식이면 징계가 무슨 소용 일까요?
적어도 징계 종료하자 마자 올린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이왕 이렇게 복귀한 거 잘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단 저는 이 녀석 응원은 못하겠네요.
잘하건 말건 당분간은 관심 없을것 같아요
@잭팟둥시코기 저도요
이러니 한화지.
하주석 만루홈런 10개를 친다해도 아닙니다.
특히 주장 자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실력도 그렇지만 근본이 안된넘이 주장과 고참으로 팀내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여러모로 막을겁니다.
은원이도 주석이에게 못된짓 배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주석아. 넌 여러모로 아니다.
너보다 이글스 오래 사랑한 사람이다.
다른 팀으로 가던, 니 주특기인 골프(스윙)를 하던 암튼 이글스에서는 보고싶지 않다.
분명한건 너무 이른 콜업이고 이것이 이글스와 하주석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 하네요
한화라는 야구팀이 하주석한테
끌려다니는 느낌입니다.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