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철이라는 확실한 1선발이 돌아온 관계로 한층 여유로운 운영이 가능함
정민철을 마무리로 쓰는 한이 있어도 조규수는 무조건 선발로 키워야 할거라 생각함. 송진우 이후를 생각해야 할때임. 오른손 148km의 강속구가 너무 아깝다...
최영필을 잘 훈련시켜서 140만 나오게 만들면 5선발로는 충분하다고 봄.
특히 최영필은 위기관리능력이 부족한듯 하고 실전경험이 적어서 셋업맨보다는 선발타입인듯...
5선발 자리가 원래 그렇듯이 중간에 신인들이 잘해주면 신인으로 넣어도 좋고, 이도저도 여의치 않을때는 4선발체제도 나쁘지 않을듯.
중간)
신뢰가 가는 순으로 써보면
(우) 이상목, 한용덕, 차베즈, 박정근
(좌) 김정수, 박정진,
차베즈로 그냥 가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을 듯.(직구가 멋지던데...)
어짜피 마무리투수를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차라리 유격수를 뽑을 가능성이 큼)
한용덕과 김정수가 나이를 뛰어넘는 투구를 할수있는가가 키포인트가 됨.
이상목과 박정진을 마무리와 롱릴리프 등으로 전천후 투입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항상 유망주들과 들어오는 신인들
(김백만, 윤근주, 지승민, 마정길, 유혜정, 유영민, 신주영, 정병희, 고상천 등등)
중에서 2명정도 1군에서 뛰게하면서 기량을 테스트 하는 것도 좋을듯.
혹시 미치는 애들이 나올수도 있으니...
일단 씨즌 3위정도를 목표로 하고
포스트 씨즌에 올라가면 정민철, 송진우 두명으로 제압가능하다고 생각함.
어짜피 씨즌중에는 개떼마운드를 피할수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