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3년 상은 제 날자에 모시고 그 담부터는 주말로 앞당겨서 지내드리는 것도 갠잖을 것 같습니더?
백수백조 농경 사회도 아니고 요즘 같은 바쁜 시대 따라서 모시는 것두예? (** 저의 생각일 뿐 임딩)
종부인 울집두 저가 우겨서 올해 부터는 산소에서 기제사 모이길 했심더 저가 건강도 안 좋고예 몇 년 전엔 옆지 병원 입원으로 기제사도 못 지내고 성당에 미사로 대신 했구예 무엇 보다 종부인 저가 건강이 안 좋다 보니 힘에 부치기도 하구예 해서 올해 부터는 산소에서 지내기로 정했심더 조상님 제사 모셔서 해 될 건 항개두 없심더 조상 잘 모시몬은 복 받는다고 헙니더 시어머님 작년에 98세로 영면 하셨심더 시어머님 기제사도 3년상 산소에서 모시고 그 담 부터는 시아벗님 기일 날로 같이 산소에서 모실 겁니더 요즘 같은 바쁜 세대에 울 가고 나몬은 그 마저 안 지낼가 걱정인데 집안에서 제사음식 장만 애들헌티 부담이고 짜증 낸다몬 제사상 받아도 불편 할 것 같습니더 고로 제삿날 들놀이겸해서 산소에서 조상님 봽는 것두 좋을 것 같습니더 ( ** 조심스럽게 저의 생각일 뿐 입니더 )
첫댓글 가까운 조상님인
부모님 제사라면
반드시 정해진 날짜
를 고수해야 할 것으
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를 낳아주
셨고 그분들과의 기억
이 살아 있어 추모의
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생
전 기억이 뚜렷하다면
부모님 제사처럼 제 날
짜가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혀 생전의
기억이나 추억이 없거
나 엷은 먼 조상님 즉
증조부 이상은 제 날짜
의 의미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조선시대나 고려
시대에도 부모나 조부
제사는 지낸 것 같으나
4대 조상 제사는 근대
신분 질서가 망가지고
나서 4대 봉사를 한 것
으로 압니다.
그 이전은 경제적으로
나 신분상으로 부모나
조부모 제사 이외는 받
들지 못하거나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한 것으
로 압니다.
현대적 합리적으로
해석한다고 하면
부모님 제사는 반드시
정해진 제 날짜에 조부
모 이상은 편리한 날짜
에 지내도 무방한 것으
로 생각합니다.
사실 부모님 제사만
지내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제주 기준입니다.
아버지가 생존해
계신다면 아버지 기준
이니까 아들입장에서
는 조부모님이 되겠지유.
원칙적으로 부모님
제사만 지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일로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어느가정이나 제사가 문제군요
유교사상땜에~~
우리도 제가제사를 모신지 40년이됬는데 위로 시숙두분은 미안한생각도없고 자기들 주장만내세울땐 꼴불견 마누라가없는것두아니구~~
후손들 편한대로 살아있는사람이 먼저아녜요~?
의견일치되는날 제사모시고 구경도하는것두 좋은것같네요~~^^
제사도 미국식으로 앞당긴 주말이면 좋겠다는
저의 사견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부모님 3년 상은 제 날자에 모시고
그 담부터는 주말로 앞당겨서
지내드리는 것도 갠잖을 것 같습니더?
백수백조 농경 사회도 아니고
요즘 같은 바쁜 시대 따라서 모시는 것두예?
(** 저의 생각일 뿐 임딩)
종부인 울집두 저가 우겨서
올해 부터는 산소에서 기제사 모이길 했심더
저가 건강도 안 좋고예
몇 년 전엔 옆지 병원 입원으로 기제사도
못 지내고 성당에 미사로 대신 했구예 무엇 보다
종부인 저가 건강이 안 좋다 보니 힘에 부치기도 하구예
해서 올해 부터는 산소에서 지내기로 정했심더
조상님 제사 모셔서 해 될 건 항개두 없심더
조상 잘 모시몬은 복 받는다고 헙니더
시어머님 작년에 98세로 영면 하셨심더
시어머님 기제사도 3년상 산소에서 모시고
그 담 부터는 시아벗님 기일 날로 같이 산소에서
모실 겁니더
요즘 같은 바쁜 세대에 울 가고 나몬은 그 마저
안 지낼가 걱정인데 집안에서 제사음식 장만 애들헌티
부담이고 짜증 낸다몬 제사상 받아도 불편 할 것 같습니더
고로 제삿날 들놀이겸해서 산소에서 조상님
봽는 것두 좋을 것 같습니더
( ** 조심스럽게 저의 생각일 뿐 입니더 )
***
예로 울집은 시부모님 기일 날 조상님들
밥 같이 떠서 올립니더
6분 같이 모십니더
조상 모시는 제사는
마음입니다
제사 날자 변경해도
누가 간섭하지 않지만
그 날자에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정성과 마음이 없는
제사는 차라리
모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대에 맞게 변할필요도 있어요
그렇게 라도 온가족 모일수 있는 명분도 생기구요 ㅎㅎ
근데 ‥ 젊은 사람들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디ㅡ
제사란 유교사회의 유산 같습니다
작금이 농경사회도 아니고 , 현실에 맞게 지내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