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함덕주도 어디로 갈지 모르고,
(임찬규야 오퍼오는 팀 없을것으로 보지만)
사실 올해 무리한 김진성도 나이 생각하면
내년 어떨지 장담 못하죠.
우승한번 했다고 안도할게 아니고
그동안 밀린것 생각하면 최소한 리핏은 해줘야하는데...
진짜 워크에식 좋고 강력한 구위를 가진
건강한 외국인 1선발 구해오는데 팀의 명운을 걸어야 하고요.
fa로이드 맞는 최원태가 3선발 구실은 해줘야하고..
김윤식을 비롯한 영건들 중에 쇼케이스 하면서
제발 한명만이라도 터져줘서
내년에는 불확실한 불펜 벌떼야구 말고
선발야구를 좀 보고싶네요.
첫댓글 솔직히 고우석이 들썩거린다는데 타격감이 안느껴져요ㅠㅠ .. 사실 블론보다 세이브가 훨씬 많을텐데도 그러네요.
이러다 진짜루 없으면 아쉬울지도요.
우석이는 올해 팀적으로 마이너스였기때문에 떠난다해도 뭐 보내줘야죠
큰물경험하고 좋아져서 돌아올수도
반면 정용이는 우승에 큰기여해서 보내주기 아쉽지만 상무에서 꾸준히 선발나갈테니 발전가능성도 있다봅니다
내년리핏의 가장 큰관건은 압도할수있는 구위를 가진 용병투수를 어떻게 구해오느냐일듯
디트릭 엔스라는 일본리그 출신 좌완투수 영입썰이 쌍마랑 엠팍에서 돌고있네요.
요약하면 직구평속 151, 최고 156에 제구되는 좌완인데 22년 일본성적은 10승 7패 2점대
23년 성적은 1승 10패 5점대...;;;
구속이랑 제구는 확실히 좋은데 일본가면서 구속을 확 끌어올리면서 스태미너 문제가 발생했고,
좌완임에도 불구하고 견제와 셋포지션에 문제를
노출해서 자동문 수준이라고....;;
일단 23년에도 일본 2군에선 60이닝 이상 던져서
2점대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일본 2군리그 수준을 잘 모르겠어서 크보에 대입하긴 어렵지만 당장 완성형이라기보단 교정과 보완이 필요한 선수인것 같습니다.
@모럴해저드 일단 제구되는 좌완이라는점
평속이 150이상이라는것만으로도
kbo오면 대박칠가능성이 크네요 견제 셋포지션등의 문제는 충분히 보완가능할듯
@운영진_캐넌재현 저도 직접 본건 아니고 글들로만 본건데, 진짜로 제구되는 156 좌완이라면 아무리 다른 문제점들이 있다한들 일본리그에서 5점대를 찍을수가 있는건가 의아스럽긴하네요..
우석이는 본인이 원한다니 보내 주는게 좋을듯
근데 원하는 금액은 못 받을듯...
포스팅 금액이야 당연히 최저수준이겠죠.
진짜 꿈이거나 아니면 이정후와의 라이벌 의식?
벌써 7년차씩이나 되었으면 이제 신인급도 아닌
선수가 아직도 제구 얘기, 멘탈 얘기 나오는데..
어쨋든 툴은 확실한 선수니 넓은 세상 가서 경험쌓고 오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뭐 성공해서 오래오래 정착할 가능성은 그닥 없어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