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콘서트 후유증으로 이제야 후기 편지 쓰는 썰 푼다

[서울우유]

 안녕 리즈 언니! 나 콘서트 갔다 왔어😎

일요일 앙콘이었는데..진짜 너무 도파민 폭발이었어.

양 옆 분들 다 외국인 분들이셨는데, 나는 영어로 말씀드리고 그 분들은 한국어로 말씀해주시고 ㅋㅋ 역시 착한 다이브들 ㅎㅎ

콘서트 얘기를 하자면..무대들도 다 멋졌고..멤버들끼리 서로 얘기하는 것도 너무 귀여웠고..진짜 내가 가본 첫 아이돌 콘서트였던 것도 한 몫 하지만

진짜진짜 최고였어! 그냥..준비한 것보다 훨씬 잘해줬고 고맙다는 말만 해주고 싶어. 사실 할 말은 너무너무 많은데 여기다 다 담으면

이 곳 데이터가 터질 것 같아서..ㅋㅋ 브이로그도 올려보겠다는 게 바빠서 못 올리고 🥲

근데 언니 놀라운 거..언니가 나한테 인사해줬다? 와 ㅋㅋ 심장이 멎었는지 그냥 벙쪘어 영상 찍으면서 ㅋㅋ 2층에서 치즈니 인형이랑 응원봉 흔들고 있었는데

혼자 너무 튀었나봐 ㅋㅋ 리즈 언니 최고 🫠

그리고 TMI 타임! 놀랍게도 나는 내일 개학이라는 사실..으악 그래도 리즈 언니랑 아이브 언니들 보면서 힘내야지 모 어뜩해 하핫

그래도 곧 9월이 오겠네. 나는 학교 열심히 다니면서 안녕즈 언니들 생일 되면 케이크나 만들어 봐야겠다 ㅋㅋ

그럼 리즈 언니 늘 그랬듯이 힘내고!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