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곳간 2호점 '누룩과 소금꽃'
2024. 2.
성북동에는 맛있는 베이커리가 많아 빵을 좋아하신다면 방문해 볼 곳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누룩과 소금꽃'은 밀곳간의 2호점으로 유기농 통밀, 통호밀, 프랑스 밀, 고대밀등 최상위 등급의 밀과 발효종을 사용해 신선한 빵을 선보입니다.
밀곳간 2호점에서 선보이는 빵은 밀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풍미를 최대한 살렸으며 야생 효모, 박테리아의 발효를 극대화하여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발효향과 소화 흡수력을 높여 건강하고 신선한 빵을 만듭니다.
본점에서는 디저트, 샌드위치, 발효빵 등 전체적으로 소개했다면 2호점에서는 식사나 요리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빵들을 판매하며 햄, 소시지, 살라미, 초리조등 다양한 종류의 샤퀴테리 제품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다소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빵들로 간단하게 버터만 발라서 먹어도 식감과 풍미가 잘 어우러 집니다.
밀곳간 2호점 누룩과 소금꽃
밀곳간 2호점 : 누룩과 소금꽃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9길 9
주소 : 서울시 성북로 19길 9
주차 : 근처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영업시간 : 10:00 ~ 19:00 (월요일~금요일)
휴무일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첫댓글 7년전쯤 성북동 나폴레옹제과점에 잔뜩 몸을 움츠리던 빵집들이 하나둘 생기더니 지금은 여러곳이 나름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중 밀곳간이 젊은층들 사이에서 제법 입소문이나서 2호점까지 생겼네요
소풍삼아 한번.
추석지나 오시게되면 성북면옥서 갈비탕 ,전, 삼색만두 드시고
수연산방에서 차한잔 , 길상사 상사화(꽃무릇) 둘러보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