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부활이 되면 왜 달걀을 나누는지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합니다.
부활달걀의 의미를 소개한 짧은 글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효경을 찾는
모든분들과 나누고 싶어 옮겨보았습니다.
== 부활달걀 ==
옛부터 달걀은 '봄' 이나 '풍요'의 상징이었다. 이런 까닭으로 초대 교회 신자들은 서로서로 봄의 시작을 달걀로 표시했으며,
그러한 날이 역시 새해의 시작이 되었다. 중세에 와서는 사순절 기간 중에 달걀을 먹는것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신자들은 부활주일에서야 달걀을 주고 먹는 관습으로 변화시켰다. 부활 달걀이 풍요 혹은 다산의 표현을 대신하여 지금은 주님께서 새로운 생명으로 영광스러이 나타나실 돌무덤의 상징으로 되었다. 부활달걀의 아름다운 색깔과 도안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게하여 주는 것이다.
첫댓글 부활의 믿음은 구체적으로 원수를 용서하고, 가난한자를 돌보고 힘없는이를 돌보아 주는 삶으로 살아야 한다던데요. 맞읍니까? 실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