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늘 수업 하던 강의실이 아닌, 다른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어두운 조명과 훤한 유리벽 때문에 지나다니던 사람들의 기웃거림을 느끼던 번잡했던 기존 강의실을 떠나니 이렇게 환하고 아늑할 수가 없네요~ 예전 안양 롯데에서의 수업시간도 생각났구요^_^
의인쌤 열그림 중~
오늘도 분주하신 우리 교수님~
하늘이니, 나무니, 구름이니, 교수님 붓터치가 거치지 않는 곳이 없네요. 저희가 더 노력 하갰습니다!!
헌규쌤, 오늘 3장이나 완성해 오셨어요.
교수님께서 노력하고 즐기는 사람은 못당한다고 하셨어요. (맞습니다 맞아!!)
혜원님 작업 중이신 그림이에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톤을 맞추며 완성해가는 그림의 가장 좋은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그림, 하노이 광장입니다.
마침내 장만해 온 흰색 포스터 칼라로 분수대의 물줄기가 힘을 얻었으나, 아직 여기저기 구멍이 많아 미완성입니다ㅜㅜ
완성도를 올리고, 마무리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네요. (먼산....)
미경님의 자작나무숲 입니다.
나무 기둥이 하얗게 보여 남겨두었지만
파란색을 얹으니 그제서야 자작나무 분위기가 확~ 살아나네요.
지금 계절과도 잘 맞아서 한번 그려보고 싶은 이미지입니다~
수현언니의 작품 두 점입니다.
기와도 안칠하고, 정자 뒤에 배경도 안칠하고 바라코 앉아있냐며 교수님께 사랑의 맴매를 맞으셨습니다ㅋㅋㅋ
완성된 양숙쌤 작품입니다. 햇수로 2년이 걸려서 완성된 그림이라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다음 새 작품 소재도 기대해 보겠습니당
헌규쌤 작품 3점입니다. 부지런 하시기도 하지만 참 잘하시쥬?
오늘 점심은 헌규쌤이 쏘셨습니다.
책거리? 기념으로 쏘시는 거래요. 증멜루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책거리 많이 하셨으면 헤헷ㅋㅋ ㅋㅋㅋ
늘 주문하던 해초비빔밥이 아닌, 신메뉴 재첩강된장 비빔밥과 미역해초 쟁반국수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다시한번 땡큐 헌규쌤~
오늘도 즐겁고 화목한 평촌 수연회~!!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마무리 하세요!
안녕!!!!
첫댓글 헌규님 조만간에 대작그리실 것 같네요~ 실버미술대전 출품도 하실 예정이고 점심도 또 쏘시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ㅎ 이 김에 강의실 조명을 싹 바꿔주던지 강의실을 옮겨주면 좋을텐데...
안그래도 한번 말씀드려본대요~ 수업없을 땐 요기서 하면 안되는지요ㅋㅋ
작년에 반 만 그려놓고 몇 달을 쉬다가 이번에 완성했넹ㅋㅋ
혜영쌤, 소연쌤 까페관리 하시느라 항상 수고하시네요. 감사~^^
여러분의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ㅋㅋㅋㅋ
풍성하게 그림이 많이 올라왔네요 보기 좋아요.
슨생님, 댓글 감사해요. 이번주 수업은 불참입니다. 추석 지나고 봬요!!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애교면 애교~ 못하는게 무얼일까요~~ㅎㅎ 귀염둥이 울 소연씨 정리 잘해서 올려 놓은 안양수연회 소식 감사해요~~ 헌규쌤의 열정과 재치있는 입담에 수업시간이 즐겁고 맛난 식사를 대접받아 행복한 토욜이였답니다~ 교수님의 격려로 다시 분발해야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ㅋㅋ 수연회에서나 귀염둥이 막내 소리 듣습니다ㅋ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