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로 공부하게 된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학년 여름학기 때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인 이상진 여 교수님의 '자서전 쓰기'를 10시간에 강의를 듣고 메모하고 복사해 두었다. 굴곡진 내 삶에 대해서 글을 쓰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2024년 10월 15일부터 그동안 꿈꾸어 온, 내 굴곡진 70 평생 이야기를 고백을 하듯이, 하얀 천 위에 한 뜸 한 뜸씩 수를 놓으려고 한다.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꾸미지 않고 내 마음에 있는 데로 수를 놓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초안을 쓰고, 몇 차례 퇴고를 한 후에 예상된 시간보다 먼저 원고를 보내게 되기를 기대한다. 내 삶은 가난과 여러 가지 환경 때문에 걸림돌이 많았지만, 그 순간마다 좋은 인연이 나타났다. 출판에 대한 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 나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모 문학 그룹의 회장이다.
첫댓글
자서전
드라마 같은 일생
자서전으로 피우는 글꽃에 응원 합니다.
'자서전 쓰기' 강의들으셨군요.
문장의 배열과 형식이 잡혀서 좋을것 같습니다.
자서전출판 계획대로 되시기 바랍니다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