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eel of Light>(1925) via ‘museo picasso malaga’
막스 에른스트는 허무주의적 미술운동인 다다이즘 관련 전시를 독일에서 열었지만, 작품이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전시가 중단되었다. 그러자 그는 파리로 거처를 옮겨 초현실주의 화가들 및 다양한 예술가들과 교류했고, 그의 작
품도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후 에른스트는 적대 외국인으로 분류되어 수감됐으
며, 나치 치하 프랑스에서는 퇴폐적 미술가로 분류되어 쫓기기도 했다. 결국 그는 당시 많은 유럽 예술가가 그랬
듯이 미국으로 망명할 수밖에 없게 된다.
막스 에른스트는 숱한 인물들과 염문을 뿌렸다. 그중에는 살바도르 달리의 부인 갈라, 페기 구겐하임,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엘레노라 캐링턴, 도로테아 태닝 등 여성은 물론 시인 폴 엘뤼아르 등 남성도 포함되어 있었다. 전설적
인 아트 컬렉터 페기 구겐하임은 그가 나치 치하 프랑스를 떠나 미국으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왔고, 이들은 결혼
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구겐하임의 탐욕적인 성생활과 계속되는 광란의 파티에 지친 에른스트가 도로테아 태닝
과 열애에 빠지면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첫댓글 독특한 기법의
예술작품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