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 감상은 완전 갠적인 취향이라
전혀 객관성과 거리가 머니,,, 대충 참조만 하시긔....
목욕탕에 불이나서 발가벗은 상태로 탈출했을때
여러분은 어딜 가리겠습니까?? 란 질문이 갑자기 생각났던 영화 한편,,
눈먼자들의 도시~~
전 어릴때부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였습니다,
날 못알아보게해야쥐~~~
즉 얼굴을 가린다였씁니다,,
나에겐 수치심이란 참을 수 없는 것이돠!!! 뭐 이런 마인드로~ 살아온 나 ㅠ
그래서 잃은 것이 더 많은 나지만
그 질문엔 ~아직도
얼굴을 가린다임다,,,,
내 뱃살따위는 전세계에 다 공개되도 되지만
얼굴만은 얼굴만은 안된다!!!!
이 영화는 나름 유명한 원작도 있는 영화라고 하더이다,,,
할튼,, 문자를 싫어하는 저로선,,,원작 읽지 않았꼬,,,
걍 영화만,,,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전 ,좋았습니다,,
눈이란 보는 것 이외의...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나름 생각할 거리도 주고,,
인간이 싫다고 외치게하는 불편한 장면도 있고,,
그리고 신에게 감사해야될지,,
현실에 감사해야될지~~~
이러저러한 고마움도 좀 느끼고~~~~
또한 제 나름 까칠하게 영화에게 요구하는 요소,,,
나를 체험하게 하라!!!!
이것도 좀 채워주는
올 초 클로버필드 와 미스트 이후~~
날 불편하게하면서~~나름 감동을 주는 완전 제 스탈의 영화 한편을 만나서
저번주는 맘이 쫌 두근두근~~~
완전 제 갠적인 취향이니,,
나름 달달하게~~ 크리스마스 기분으로 상쾌 경쾌~~~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런 영화 근처에 절대 가시지마시고~~
걍 서양골동품가게 앤티크로 고고싱!!!!
이 영화 감독 민규동스탈인지~~전작
"내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여기에도 있떠군여
보면서 많이 웃었고~깔끔하니
크리스마스가 느껴지는 상큼 발랄하면서 젊은 느낌이 좋았어여
,,
아무리 원작 만화가 히트친 것이지만
마성의 게이가 나온다는 동성애 코드가 있는 영화라,,,
영화를 보기 직전까지 약간 찝찝했지만,,,
보면서 즐거웠고 아픔이 있어도 인생은 그래도 퐌타스틱하다!!!
는 느낌은 주는 행복터치 와방있는
즐거운 영화였슴다,,
여기서 눈여겨 볼 배우!!
와플선기 김재욱~
이 영화 한편땜에
요즘 젊은 처자들 애간장을 녹인다는 소문이 줄줄 나더이당,,,
할튼 여기는 건사마 제국이니,,
다른 남자들은 다 패쓰 패쓰 패쓰~~~~
벗뜨 영화제작사사장이 젊어서인가????
요즘,,
영화사 집이나,,비단길~이곳 영화들,,
최소한 중간이상은 하는 듯해여~
아~~또 시작이다 이놈의 관리자삘 ㅠㅠㅠㅠㅠㅠㅠㅠ
죽어도 가지고 갈 이놈의 삘~~~
올해가 가지전에
귀신이 가져갔으면 좋겠따,, ㅠㅠㅠㅠㅠ
그렇다면
진짜 인생은 뷰티플하고~~퐌타스틱할터인데~~~~~~~~~~~ㅠㅠㅠ
ps
미인도 볼것인가 말것인가?고민중임다,,ㅠ
전에 영화 식객,이거 보고 영화 못만들었다고 엄청하고 욕하고 나온 사람이라,,,
그 감독에 글구 싫어하는 여배우 등장이라 패쓰했지만 ,,
얄팍한 상업적인 호객행위로,,,
다양한 체위를 선보인다는 그 문구에~~낚였는지
이성으론 패쓰패쓰 했찌만,,,, 왠지 곁눈질이 ㅎㅎㅎ
나름 옷이 넘 이쁘다고 하니 그것으로 마구 포장해서 함 볼까 하고 고민중임다,,
넘 속보이나연 ?ㅎㅎㅎㅎㅎㅋ
첫댓글 앤티크가 그 감독작품이었군요.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굉장히 감각적이고 상큼한 영화였어요. 주지훈씨 멋있게 나오드라구요. '내생애..."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보았는데...어쨌건 감각있고 능력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작 만화는 안 봤지만 영화가 더 잘 만들어졌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미인도가 요즘 땡기던디...ㅋㅋㅋ
오호 부연설명까정~말자성 즐감!
잘지내야...요즘...왜케 시간이 없는지...영화도 하나 못보고...ㅠ.ㅠ 미인도 잼나더라고 보고온 아는이들이 그러드만...보거라..
앤티크의 원작인 만화를 먼저 보았었어요..그래서 아직 영화는 ...함 봐야겠네요...
영화관 가는거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말자의 설명을 보니까 확 땡기네...잘 지내지? 살로메도 조용하고 다들 잘 지내는지 궁굼하구나^^
호수는 순정만화 봤어요 ^^
눈 먼 자들의 도시..주제 사라마구가 노벨상 수상 작가죠..전 영화보다 소설을 읽고 싶더라는...ㅎㅎ..갠적으로 "환상적 리얼리즘"소설들을 좋아하는데, 영화화 된 건 "달콤쌉싸름한 초콜렛" 빼곤 그냥 그렇더라구요..메릴 스트립이랑 제레미 아이언스가 주연이었던 "영혼의 집"도 그렇고...저도 앤티크는 나름 재밌게 봤답니다...^^
체위에 ~~주착이 튀어나오네여~ 잘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