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집에서 걸어도 3분이면 되는 근거리의 맛집~~
그래서 그런지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는다..
매번 술 약속이기도 하지만..뭐 들고 다니기 귀찮은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몇번을 방문하고는 카메라를 들고 가야겠다고 맘속으로
다짐을 하고는 술약속을 한 그곳으로 향했다..
1. 탐방일시 : 2009.10.07(화) 19시 40분경
- 약속은 19시였으나 회사에 일이 있어서 무려 40분이나 늦었다..
2. 탐방인원 : 늦게도착한 나를 포함한 4명~~
3. 탐방목적 : 첫째 술..둘째는 술..세째도 술...암튼 술이 목적이다..
4. 습격음식 : 산낙지 철판...3인분과 비빔밥,산낙지.적당한 양의 소주~~
5. 음식가격 : 내가 계산하지 않아서 모름..
6. 가게위치 : 서신동 뱅뱅 뒷쪽 골목길에 있음..
7. 가게주소 :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799-2
8. 전화번호 : 063-274-8481
9. 대체적으로 음식은 무난하며 양이 조금 적다고 생각됨..참고~~
↓ 일단 입구에서 한컷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지나가는 여학생들이 터지는 후레쉬에 깜놀(깜짝 놀람)한다..

↓ 갯마을 낙지 전문점의 메뉴판이다..
산낙지는 1인분이 3마리이라고 한다..

↓ 내가 40분을 늦게 갔는데도 남아있는 양...즉..술을 위주로 먹고 내것을 남겨 놓았다는 추측이 됨..
맛은 좋다...하지만 양이 적은 느낌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
무교동 낙지처럼 아주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는다...

↓ 소금장과 초장...

↓ 게장무침...메인에 목을 메고..치아교정중이라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
숟가락에 밥을 몽땅 떠서 게장과 함께 한입한다면....생각하면 침이 고인다..


↓ 김치가 적당히 익어서인지 맛이 좋다..


↓ 깻잎..뭘 싸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지요..

↓ 주꾸미..

↓ 죽순무침

↓ 메추리~~

↓ 식당에 있는 수조에서 낙지들이 꿈틀거린다..

↓ 1인분이 3마리라는 산낙지를 이케...먹는다..
참고..3마리인데 2마리밖에 없다?ㅋㅋㅋ 3명이 내가 오기전에 1마리를 먹었다고~~ㅋㅋㅋ

↓ 다 먹으면 밥을 비벼 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는다..
술로 잠시 타이밍을 놓친사이 일행이 데코를 뒤집었다..
그래서 근접해서 촬영을 하게 되었다는...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는 맥주를 마시고...양주를 마시고...해장은 서신동 현대옥에서
해장을 하고 들어온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음날 5시까지도 숙취가 해결되지 않아 개고생을 하면서도 술이 싫지는 않다..
산낙지..철판낙지..모두
와는 환상이지요

나중에 시간되시면..한잔하기 좋은곳이죠

아~ 봐도봐도~ 꿀꺽~ 배에선 꼬르륵~ㅎㅎ 맛나겠어요~
조만간
한잔 하러 또 가야할까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