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녹으면..... 5000년 후 수몰 한국 지도
PopNews
입력 : 2013.11.08 08:45
▲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공개한 얼음 녹은 후의 세계 지도가 해외 언론들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구의 모든 얼음이 녹으며 해안선은 큰 변화를 맞는다. 수면이 약 65미터 높아져 넓은 육지가 바다 속으로 잠기게 되는 것이다.
지구의 얼음이 모두 녹아내리면 런던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베니스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내다봤다. 또 미국의 뉴욕 샌프란시스코 뉴올리언스 그리고 플로리다 전체가 사라진다. 호주와 동남아시아의 많은 부분도 수몰된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세계 지도를 확대해보면 우리도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서울도 안전하지 않은 것 같다. 흰 선이 현재의 해안선이다. 한편 얼음이 다 녹기까지는 약 5천년이 걸릴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추산하고 있다.
(사진 : 5000년 후 한국 지도)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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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응원하는 현란한 비보잉 댄스
뉴스1
입력 : 2013.11.07 14:44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제15시험지구 제23시험장인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 앞에서 비보이 댄스퍼포먼스 '비스쿨 더 페스티벌'팀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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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된 남자, '완벽한 고양이 분장' 인기
PopNews
입력 : 2013.11.07 08:53
▲ 고양이, 개 등의 애완동물이 사람으로 변하는 코스플레이는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이 애완동물로 변하는 놀이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고양이로 변한 남자'가 눈길을 끄는 배경이다.
'고양이로 변한 남자'가 화제다. 이 남자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와 거의 똑같은 외모로 변했다. 머리카락을 손질해 위로 솟은 고양이 귀를 만들고, 얼굴도 까맣게 칠했다. 뺨에는 하얀 수염도 보인다. 동그란 눈동자와 하얀 턱도 고양이와 비슷하다. 심지어 손에도 하얀 장갑을 껴 고양이와 똑같이 변했다.
'고양이 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놀이의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고양이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는 말하는 이도 많다. 많은 이들이 사진을 보고 웃고 즐겁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진 : 고양이로 변한 남자)
김수운 기자 /PopNews
미래의 화장실, 디자인도 성능도 '혁명적'
PopNews
입력 : 2013.11.07 08:51
▲ '미래의 화장실'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는 화장실 디자인의 모습이다.
'디자인적으로도 또 성능 면에서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장실'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컨셉트 화장실은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장치는 '화장실 변기'로 보이지 않는다. 입구가 없는 밀폐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이 다가오면 반응을 보인다. 사람의 손짓에 따라 소변기로, 좌변기로 변하는 것이다. 서서 사용할 수도 있고, 앉아서 볼일을 보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자동으로 열리고 또 자동으로 세척, 소독도 한다. 일이 끝나면 저절로 닫힌다.
"이런 변기가 생긴다면, 화장실의 혁명이 아닐까"라는 것이 디자인을 본 이들의 평가다.
(사진 : '미래의 화장실'로 불리는 디자인 작품)
이규석 기자 /PopNews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도킹 스피커
PopNews
입력 : 2013.11.07 08:49
▲ 세계 최대 크기의 스마트폰 도킹 스피커가 더 커졌다. 스웨덴의 업체가 공개한 새로운 버전의 WOS 2.0은 이전 버전보다 더 크고 더 시끄럽다.
총 44개의 스피커가 속에 들어 있으며 최대 출력 8천 와트.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 스피커를 자주 이용할 경우 상당한 전기료를 내야하고 청각에도 문제가 생길 것 같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무게는 178kg이고 크기는 1000 x 1700 x 400mm.
내년 2월부터 판매될 것이라고 하는데 가격은 730만원 정도다. 파격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도킹 스피커’는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소리가 어떨까’ 호기심도 일으키고 있다.
(사진 :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책읽기 자세 총정리 그림 ‘인기’
PopNews
입력 : 2013.11.07 08:49
▲ 미국의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다양한 책읽기 자세를 정리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SNS에서 인기인 ‘책읽기 자세 총정리 그림’은 가장 흔한 것에서 비현실적인 자세까지 모두 망라했다.
요가 자세나 비보이 자세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벌레처럼 웅크린 자세가 재미있다. 의자에 양발까지 올려놓는 사람이 꼭 있다. 또 의자를 돌리고 다리를 벌린 채 책을 읽는 자세는 ‘어색한 아빠 자세’로 명명되었다.
신문을 읽건 책을 읽건 아니면 스마트폰을 보건 사람들은 각기 개성적인 자세를 취한다. 위 이미지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공감을 일으키고 웃음도 준다는 평가다.
이정 기자 /PopNews
차 학대 주차? 끼워넣기 주차 기술 ‘화제’
PopNews
입력 : 2013.11.07 08:48
▲ 공간이 상당히 좁지만 능숙하게 주차를 해내는 ‘주차의 달인들’이 세상에는 많다. 그런데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 사진 속 주차 타입은 흔치 않다. 좁은 골목길에 차를 끼워넣었다고 봐야 한다. 차를 다시 빼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끼워넣기 주차는 운전 실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무엇보다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과감히 버려야 가능한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끼워넣기 주차의 달인의 실력(?)에 감탄하면서도 학대(?)를 당한 차에 대한 연민도 나타내고 있다.
/PopNews
지붕 뚫린 비행기 ‘충격과 화제’
PopNews
입력 : 2013.11.07 08:46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유포되고 있는 ‘구멍 난 비행기’ 사진이다.
여객기의 지붕에 뚫려 하늘이 보인다. 가능한 상황일까. 혹시 조작을 한 이미지는 아닐까 의심도 산다.
사진 공개자에 따르면 36,000 피트 상공을 비행하던 중 갑자기 굉음이 들렸고 정신을 차려보니 지붕이 뚫려있었다고 한다. 또 수년 전에 촬영한 사진이며 여객기는 미국 피닉스에서 새크라멘토로 향하다가 사고 직후 유마에 비상 착륙했다는 설명이다. 승객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이 받는 ‘충격’도 강력하다. “사진만 봐도 공포감을 느낀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또 ‘저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면 삶의 끝을 직감하고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댓글도 보인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호랑이의 시력,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한테 못 덤빈 이유…
조선닷컴
입력 : 2013.11.06 18:05
호랑이의 시력
호랑이의 시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낮 동안에 호랑이는 사람과 비슷한 시력을 갖지만 밤이 되면 사람보다 훨씬 잘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랑이는 빛이 없는 곳에서 사람의 눈보다 6배나 잘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즉 어두운 곳에 들어가도 곧 익숙해져 금방 잘 볼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이유는 빛을 반사하는 세포층이 한 겹 더 있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 들어가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호랑이의 시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랑이의 시력, 역시 동물의 왕국에서 왕”,“호랑이의 시력, 저녁에 안만나길”,“호랑이의 시력,사냥 잘하는 이유가 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키워드 호랑이의 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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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수영대회에 805명 참가, 기네스북 기록 경신
조선닷컴
입력 : 2013.11.06 16:44 | 수정 : 2013.11.06 16:45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열린 나체 수영대회에서 최다 인원 참가 기네스북 기록이 세워졌다. 종전 세계 기록을 4개월 만에 경신했다.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마이애미헤럴드에 따르면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의 하우러버 비치에서 805명이 알몸으로 바다 수영에 참가해 최다 인원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 그 동안의 최다 기록은 지난 7월 스페인에서 세워진 729명이었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한 관계자는 "세 번의 도전끝에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며 "2009년에는 기네스 기록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올 7월에는 날씨 때문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체 수영대회와 기록 경신 도전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체 수영대회와 기네스북 기록 경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솔직히 이해가 안된다"는 등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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