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멀티 모이스춰 젤 스킨, 에센스, 크림, 팩 4가지 기능을 적용한 올인원 젤. 50g, 6만2천원. comment 말랑말랑하면서도 가벼운 텍스처가 인상적. 피부에 펴 바르면 즉각적으로 흡수돼 끈적임이 남지 않는다. 세안 후 이 제품 하나면 스킨케어를 끝낼 수 있어 화장품 바르기 귀찮은 날 유용할 듯.
2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빗 타입 브러시가 속눈썹을 길게 연출해주고 슈퍼 블랙 파이버가 속눈썹을 풍성하게 완성시켜준다. 6g, 1만8천원. comment 풍부한 파이버가 묻혀진 짧은 빗브러시로 속눈썹을 여러 번 터치하면 속눈썸이 길어진 것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3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레드 코켓 한층 강화된 미네랄 보습 성분이 입술에 영양과 보습력을 선사한다. 4.04g, 3만2천원. comment 레드 립스틱은 섣불리 시도하기 어려운 아이템. 하지만 이 제품은 푸른빛이 감도는 밝은 레드 컬러로, 발랐을 때 과하게 섹시하지 않아 기분전환 메이크업용으로 제격이다.
4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제모기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제모 전문 레이저를 적용,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4월까지만 구매 가능. 59만9천원. comment 컬러 변신만으로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업 시켰다는 점, 좁은 부위의 제모가 가능하다는 점과 제모기처럼 생기지 않았다는 점, 편안한 그립감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5 깔리네스 by 온뜨레 갈레 블랑 솝 바 당나귀 우유와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진 당나귀 밀크 솝. 100g, 2만3천원. comment 습기에 잘 무르지 않아 오랫동안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치 클렌징 제품처럼 거품이 쫀득해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는 것이 강점.
6 랑콤 NEW 블랑 엑스퍼트 멜라노라이저™ 스팟 이레이저 다크 스폿 생성 억제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색소 침착을 완화시키는 스폿 제품. 30㎖, 14만5천원. comment 다음 단계에 수분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촉촉하다. 단 에센스와 비슷한 농도의 묽은 질감이라 여러 번 롤링해 흡수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7 아스타리프트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천연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이 함유된 에센스 한 병이 그대로 들어 있는 마스크 시트. 6매, 8만원. comment 섬세한 섬유 스트레치 소재, 상하 분리 형태를 적용해서인지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다. 단 한 번 사용했을 뿐인데 마치 마사지한 듯 피부가 한층 촉촉하고 탱탱해졌다.
8 보브 필 오프 글리터 네일 키트 #1호 핑크쉐이크 지우기 힘든 글리터 네일을 손쉽게 지울 수 있는 똑똑한 제품. 10㎖×2, 7천원대. comment 이전에 글리터 네일을 발랐다가 지울 때 고생한 기억이 있어 글리터는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우고 싶을 때 가볍게 떼어내기만 하면 된다는 설명에 직접 사용해보니 잔여물은 물론 손톱에 상처 없이 글리터 네일을 말끔히 떼어낼 수 있었다.
9 에르메스퍼퓸 주르 데르메스 여성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주는 화이트 플로럴 향을 표현했다. 80㎖, 18만3천원. comment 처음에는 달콤한 향기가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우더리하면서도 포근한 향이 은은하게 지속된다.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날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10 VDL 네이키드 클렌징 오일크림 스트롱 클렌징오일을 압착해 젤리 형태로 만든 클렌저. 클렌징할 때 일어나는 자극과 손상을 최소화해준다. 150㎖, 가격 미정. comment 물기 없는 얼굴에 롤링하면 젤리 형태가 오일로 변하는 신기한 제품. 두꺼운 스모키 메이크업도 한 번에 지워주는 것은 물론 오일 클렌저 특유의 미끈거림을 느낄 수 없다.
11 헤라 리치컬링 마스카라 피지 유사성분을 제거한 고융점 왁스를 사용해 땀, 물, 피지를 튕겨내는 것이 특징. 8g, 3만2천원. comment 직모이면서 아래로 처진 속눈썹이라 장시간 컬링 유지는 힘든 편.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퇴근 후 세안할 때까지도 속눈썹 컬링이 살아 있었고 눈 밑 번짐을 찾을 수 없었다.
12 겐조퍼퓸 겐조아무르 아이러브유 오드투알렛 핑크그레이프프루트, 레드커런트 향이 조화를 이루는 탑노트와 체리블로섬, 로즈 등 플로럴 계열 미들노트, 화이트머스크와 시더우드의 베이스노트로 이뤄져 밝고 화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40㎖, 8만원대. comment 처음에는 화려한 느낌의 향이 강하게 풍겨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한 꽃향을 느낄 수 있다. 기존의 겐조 제품에 비해 향이 강하고 지속력이 강한 편이므로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13 유세린 아쿠아포린 액티브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SPF15 + UVA 자외선 차단 기능이 첨가된 수분크림으로 기존의 자외선 차단제가 자극적인 사람을 위한 제품. 40㎖, 4만1천원. comment 마치 생크림을 바르는 듯한 롤링감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바르는 즉시 시원함이 느껴지므로 피부에 열이 많은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14 더마-비 페이셜 클렌저 색소, 파라벤, 에탄올 등 피부 유해성분 5가지 무첨가, 87.1% 이상의 천연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클렌저. 160㎖, 1만6천원. comment 젤 형태의 제품에 물을 더하면 찰지고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돼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다. 평소 아이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이라 세정력이 강한 오일 클렌저를 선호하는데, 제품 테스트를 해보니 오일 클렌저 못지않은 세정력을 느낄 수 있었다.
15 베네피트 페이크 업 비타민 E와 사과씨 추출물이 함유된 에센스와 컨실러가 하나로 합쳐진 메이크업 스틱. 3.5g, 3만6천원. comment 그동안 에센스와 컨실러를 합친 제품은 많았지만 대부분 커버력이 약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얼굴 전체에 줄을 그은 뒤 손가락으로 블렌딩했을 때 의외의 커버력에 놀랐다.
16 뮬 스파클링 스타 팔레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선택한 2013년 S/S 트렌드 컬러로 구성된 메이크업 팔레트. 아이섀도 2.5g×10, 립 컬러 2g×5, 5만8천원. comment 평소 컬러 메이크업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소장해도 좋을 아이템. 팔레트를 사고 나면 으레 사용하지 않는 컬러가 있지만 이 제품은 평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로만 구성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17 이니스프리 크리미틴트 립스틱 살짝만 터치해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립스틱. 3.5g, 1만2천원. comment 마치 틴트를 바른 듯 은은하게 연출돼 입술 각질이 두드러지지 않아 마음에 든다. 살짝만 발라도 제대로 발색되므로 컬러감 조절은 필수.
18 코스메 데코르테 AQ 밀리오리티 리페어 클렌징크림 피부를 유연하게 부풀려 더러움을 제거하는 고기능성 클렌징크림. 150g, 14만5천원. comment 마치 수분크림을 바르는 듯한 부드러운 텍스처가 인상적인데 마사지하듯 롤링하면 메이크업과 각질이 하얗게 뭉친다. 세안 후 피부가 쫀쫀해지는 듯한 느낌.
19 알로라 피코 테라피 등급의 오일만을 사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퓨저. 16oz, 19만8천원. comment 마치 비 온후 느껴지는 쌉싸래한 흙냄새처럼 싱그러운 느낌의 향. 맡는 순간 릴랙스되는 듯한 기분이다. 단 향이 진한 편이니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면 좋다.
20 오휘 더 퍼스트 셀소스 피부 속 줄기세포가 성장하는 환경을 조정해주는 세포배양 배지 원액이 90.3% 함유됐다. 111㎖, 15만원. comment 물처럼 가벼운 텍스처라 쉽게 흡수되고 당김 없이 마무리할 수 있다. 일주일간 꾸준히 사용해보니 피부가 한층 맑아진 느낌이었다.
21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비비크림 IRF20 SPF37/PA++ 자외선은 물론 태양열(근적외선)까지 막아주는 똑똑한 비비크림. 45㎖, 7만2천원. comment 기존 비비크림의 텁텁함을 없앤 것이 장점. 소량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피부 결점을 커버할 수 있어 이 제품만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다.
22 세븐드롭스 바바수 액티브 퍼밍 에멀전 브라질 아마존 바바수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제가 피부 속 유·수분과 탄력을 유지시켜준다. 45㎖, 7만8천원. comment 대부분의 유기농 화장품은 발림성과 흡수력이 떨어지는 반면 이 제품은 최근 사용해본 유기농 제품 중 발림성과 흡수력이 단연 최고다. 단 기존 화장품과는 다른 느낌의 쌉싸래한 향이 단점이라면 단점.
23 슈에무라 플래쉬 브라이트 스팟 이레이저 멜라닌의 성장을 제한해 다크 스폿을 줄여주는 스폿 브라이트너. 4㎖, 5만9천원대. comment 넓은 붓펜 타입이라 국소 스폿 부위뿐 아니라 눈가, 애플존, T존 등 넓은 부위까지 손쉽게 케어 가능하다. 밝은 스킨 컬러의 제품이라 마치 컨실러를 바르는 듯한 기분.
24 클리오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러드 사용하는 내내 변하지 않는 컬러가 강점인 펜 타입 아이라이너. 0.55㎖, 1만5천원대. comment 기존의 펜 타입 아이라이너의 경우 중간에 컬러가 옅어지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끝까지 컬러가 일정한 것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톤 다운된 와인 컬러라 고급스럽고 그윽한 눈매 연출에 제격.
25 참존 플레지엄 워터풀 하이드레이팅 크림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과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콜라겐 성분이 피부의 속 결과 겉 결을 케어해주는 수분크림. 50㎖, 5만원. comment 꿀, 로열젤리 등이 주성분이라 텍스처가 끈적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너무 촉촉해 깜짝 놀란 제품. 바르는 즉시 피부 결이 매끈해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6 불가리 맨 익스트림 오드투알렛 화이트 우디의 프레시한 향과 웅장하고 견고한 로마 건축물을 모티브로 한 실버 보틀이 조화를 이룬 남성 향수. 100㎖, 11만4천원. comment 쿨하면서도 부드러운 남성과 잘 어울리는 프레시 프루티 향으로 여성이 사용해도 좋을 만큼 상쾌하고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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