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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학생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울산대학교 산업정보경영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김복만입니다.
오는 12월19일 치러지는 울산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여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느라 여념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대학에서 산업기술대학원장, 산업경영대학원장,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울산경실련공동대표 , 울산사랑운동추진위 회장 등 수많은 경험을 해왔지만, 그 중 울산대학교에서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며 공부한 지난 30여년의 세월에 가장 많은 자부심과 애정을 느낍니다.
지금의 울산 교육에는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처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졸업생들이 사회 첫걸음을 디뎌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경기를 비롯한 사회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취업을 위한 재수․삼수를 하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김복만은 과감히 떨치고 일어나 ‘울산발 교육혁명’을 일으키려 합니다.
울산의 젊은이들이 취업의 좁은 문을 통과해 자랑스런 사회인으로 도약할 수 있게 울산교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 합니다. 이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게 여러분께서 힘을 주십시오.
울산대학교를 사랑합니다!! 울산대 학생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지지 하나 하나가 저의 사랑과 울산시민 모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기에 힘찬 지원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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