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9월 7일 【금요일】 |
♥ 행 복 뜨 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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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
자, 괜찮습니다.
산다는게 원래 그런 것
인생의 단편 때문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툭툭털고 일어납시다.
한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릴 줄 모르면서
마치 삶의 전부
다 아는 사람처럼
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돌이켜 봅시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자신의
인간적이지 못한 부분까지
용서하려는 추한 모습은
없었는지 한번 돌아봅시다.
아프다는 것
슬프다는 것
그립다는 것
외롭다는 것
나의 존재가 있어
가능한 일이기에
앞으로의 실패 없는 사랑도
내가 살아 있다면
가능할 겁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진실이라는 것을.
사람 산다는 것
별거 아닙니다.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살면 됩니다.
= 박흥준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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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있는 눈은 아름답습니다 ▒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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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포토 에세이]할머니의 ‘삶의 무게’
★...도시의 화려한 불빛 속에 묻혀 지내다 보면 자신의 삶이 그럴싸해 보인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우연히 버스 창밖을 내다보니 할머니와 무거운 손수레, 삶의 무게를 새삼 느끼지만 연세에 비해 힘찬 발걸음을 보며 안도하는 마음으로 지나친다.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동아일보 |
9월7일 금요일(음력 7월26일)
★...6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린 뒤 7일 낮 서해안 지역부터 점차 개겠다. 그러나 강원 영동 지방은 8일까지도 많은 비가 내려 수해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부지방에는 6일 오후 늦게부터 7일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 등 전 해상에서는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홍주의기자
문화일보 |
덕수궁 돌담길 ‘우산행렬’
★...6일 오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하굣길 학생들이 다양한 색깔의 우산을 받쳐 들고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고 있다. 이종덕 기자
세계일보 |
비 피하는 도심의 황조롱이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도로 가로등에 황조롱이 한 마리가 가로등에 걸터 앉아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제주 집중호우 큰 피해
★...6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의 한 도로가 폭우로 파손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7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오후 들어 영동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점차 갤 것으로 보이며 주말부터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메밀꽃 필 무렵
★...(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대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메밀꽃밭이 걸어가고 있다.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 혼을 기리는 효석문화제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한국경제 |
완도 ‘투명산(?)’
★...전남 완도군 생일면에 있는 '투명산(?.좌)'. 앞산에 가려진 뒷산 능선(稜線)이 투시돼 선명하게 보인다. 그러나 대낮에는 앞산에 가려 뒷산의 윤곽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동아일보 |
100년 묵은 초대형 천종산삼
★...강원 횡성의 한국야생산삼감정협회는 최근 홍천군 서석면 불발령에서 100년이 넘는 천종산삼이 채취돼 경매를 의뢰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천종산삼 모습. 연합뉴스
한국일보 |
선선한 바람에 활짝 핀 가을꽃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대구수목원에서 활짝 꽃을 피운 가을꽃들이 대구 도심을 장식할 준비를 끝냈다. 수목원에서는 천일홍, 만수국 등 6종 19만 포기의 화초를 7일까지 시 산하기관과 구청에 분양해 도심 주요 녹지대 및 공원에 심을 예정이다. 정우용기자
매일신문 |
가을장마 애타는 농심
★...곡식이 여물어야 할 시기에 가을비가 내려 일조량이 부족해져 곡식과 과일 성장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염려되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의 논에서 농부가 쓰러진 벼를 손보고 있다.[이승환 기자]
매일경제 |
안타까워라
★...완주 구이 영광포도원 강해원사장이 잦은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서 알맹이가 터진 포도를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안봉주기자
전북일보 |
하늘 높이 '태극기 펄럭'
★...6일 경기도 구리시 토평 한강 시민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50 m 높이의 국기 게양대 앞에서 뛰놀고 있다. 게양대 위의 태극기는 가로 12 m 세로 8 m에 달한다. / 구리=황재성 기자
한국일보 |
유행성결막염 조심하세요
★...유행성결막염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의 한 안과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곽성호기자
문화일보 |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요리자랑
★...6일 서울 명동 여자기독교청년회(YWCA)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태국 출신 탄야(오른쪽)가 시어머니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있다. 김경호 기자
한겨레 |
추석 맞아 바빠진 물류배송
★...이마트 직원들이 6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물류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부쩍늘어난 물건들을 처리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수도권 30개 점포의 물류를 담당하는 이마트 시화물류센터의 물동량은 추석을 앞두고 더욱 늘어나 하루 11만건에 이른다고 밝혔다./시흥=최흥수기자
한국일보 |
추석앞두고 바쁜 손길
★...추석이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형할인점과 백화점,택배업체 등의 추석 배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일 경기도 시흥시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직원들이 각 매장에 보낼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시흥=이병주 기자
국민일보 |
`빨리 먹어도 맛은 그대로`
★...6일 오후 서울 신림동 고시촌 놀이터에서 열린 'SNL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한 고시생들이 SNL 핫도그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대교낚시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를 연결하는 섬진강대교에 5일 민물장어 낚시를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몰려 수많은 낚시대를 펼쳐놓고 있다. 김세주 기자
국제신문 |
엄마젖 먹고 이렇게 튼튼해요
★...'제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대구선발대회'가 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시간호사회 주최로 열렸다. 본선심사를 앞두고 엄마들이 아기들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사진 위) 모유수유가 끝난 뒤 심사를 받는 아기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70년대 불량식품 `쫄쫄이`
★...6일 오전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열린 추억의 '70 행사에서 주부 고객들이 교복을 입고 '불량식품' 등 추억을 떠올리는 과자를 고르고 있다. 【울산=뉴시스】
중앙일보 |
경주타워
★...황룡사 9층탑을 음각으로 파낸 모양의 경주타워가 어둠 속에서 또렷한 모습을 드러냈다
동아일보 |
엑스포의 도시 경주로 오세요~
★...50여 일의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관람을 안내해 줄 도우미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주=박서강기자
한국일보 |
2007 동대문 패션축제
★...2007 동대문 패션축제의 딸림행사 중 하나로 6일 오후 서울 동대문 서울패션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일본인 바이어들이 수출업체측과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2007 국제건설기계전' 킨텍스서 개막
★...'2007 한국 국제건설기계전'이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관람객이 건설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오 화려해라’ 중국 관광홍보단
★...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2007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중국 시안지역 관광홍보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30개국 관광 관련 정부기구와 단체, 업체 등이 참가했다. 부산/연합뉴스
한겨레 |
"안동으로 놀러오세요"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2007 부산국제관광전'이 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가운데 안동 관광홍보단이 국제탈춤축제 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30개국 관광관련 정부기구와 단체, 업체 등이 참가했다.(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창원과학축전
★...6일 경남 창원시 두대동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7창원과학축전'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주복을 입은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 창원 과학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제관 테마관 펀존(fun zone) 등 3개 분야 5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동필 기자
국제신문 |
모든 일 잘 풀리게
★...6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황금돼지에 성금을 넣고 있다. 이강민기자
전북일보 |
광주~영광 국도 “넓어졌네”
★...광주와 전남 영광군 학정삼거리를 연결하는 국도22호선 영광선 확장공사가 착공 6년 만에 마무리되어 7일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임시운행을 하고 있다. 2차로에서 왕복4차로로 확장돼 이용시간이 15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일보 |
부산울산경남 채용박람회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지역 채용박람회장을 찾은 취업 희망자들이 자신들이 일할 자리를 찾고 있다. 행사는 7일까지 계속된다.
동아일보 |
"나도 얼른 커서 밴츠될래요"
★...6일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한 소형승용차 뒷면에 붙은 '나도 얼른 커서 밴츠될래요'라는 이색적인 문구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국제신문 인터넷뉴스팀
한국일보 |
육거리·오거리, 유달리 왜 네거리?
★...대구시내 도로표지판 교차로 표기가 일관성이 없어 외지인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대구시내 교차로는 삼거리, 오거리, 육거리 등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유독 '사거리'만은 '네거리'로 적고 있다. 서울, 경기 등 대부분의 지역은 이를 '사거리'로 표기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옛날부터 네거리로 표기하던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대 국문학과 백두현 교수는 "대구사람들이 4자를 싫어하는 의식이 작용해 '사거리'를 '네거리'로 사용하는 데 익숙한 것 같다."며 "네거리는 네 갈래 길의 표준어로 순수 우리말로 정감이 있는 단어라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도로표지판 등 공공 표기는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춰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정우용기자
매일신문 |
고지도 세계도시전
★...6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경희대 국제캠퍼스 비전선포를 기념해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주관으로 열린 고지도 세계도시전에서 관람객들이 1400년경 제작된 프톨레마이오스의 세계지도를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 부두 준공
★...6일 준공식을 가진전남 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총사업비 3천770억원이 투입된 3단계1차 사업은 2002년 9월 착수, 5년 여간의 공사 끝에 이번에 마무리 됐으며, 5만t급 컨테이너 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해 연간 16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광양=연합뉴스)
중앙일보 |
시험은 너무 어려워~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6일 전국연합모의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한국일보 |
방해하지 마세요
★...올 마지막 수능 모의학력평가가 실시된 6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친구를 방해하지 말자’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일보 |
오명 총장 특강 듣는 수시합격생
★...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08년 건국대 수시1학기 합격생 대상 특강에서 수시합격자들이 오명 총장으로부터 '밝은 미래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대학가 이색강좌 '눈길'
★...대구·경북 최초로 영남대가 ‘승마’를 정규교과과정으로 선보이는 등 대학가의 이색강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오후 동구 대림동 운석승마훈련원에서 영남대 학생들이 승마의 기본을 배우고 있다. 정웅규 교수는 “앞으로 골프대중화 열기 못지않게 승마열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고시생들의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6일 오후 서울 신림동 고시촌 놀이터에서 열린 'SNL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한 고시생들이 SNL 핫도그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 |
인천 연평도
★...4일 오후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출어한 한 어선(오른쪽)이 연평도 앞바다에서 꽃게잡이 조업을 하고 있다. 어선 주변에 해군함정(왼쪽)과 해양경찰청 특공대원(가운데) 등이 삼엄하게 해상 경계를 서고 있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가까운 지역이라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
동아일보 |
신정아씨가 타고 다녔던 고급 외제승용차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학위 파문을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6일 오전 신씨가 평소에 타고 다니던 고급 외제승용차가 신씨가 거주했던 서울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주차장에 오래 운행을 하지 않은 듯 먼지에 쌓여 주차 돼 있다.
동아일보 |
KBS 수신료 토론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가 5일 개최한 ‘KBS 수신료 인상, 이대로는 안된다’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운영위원들이 수신료 인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박수근 화백 위작 판매한 화가 구속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고 박수근 화백의 화법을 모방해 그린 그림을 박 화백의 진품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로 서모(52)씨를 구속했다. 사진은 경찰이 박 화백의 '절구질하는 여인'을 모방한 위작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한국일보 |
조문객 이어진 故 배형규 목사 빈소
★...6일 오전 아프간에서 살해된 故 배형규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샘물교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성남=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매일경제 |
거제서 도요새 수백마리 ‘떼죽음’
★...경남 거제시 사등면 일대에서 도요새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국립환경과학원 생태복원팀이 긴급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 축산진흥연구소는 떼죽음당한 도요새가 야생조류의 질병 또는 오염물질에 중독됐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시료를 채취,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사등면 언양저수지 인근에서 도요새 100여마리가 주민들에게 죽은채로 발견됐고 인근 늘밭등 저수지를 중심으로 30여마리가 더 발견됐다.
경향신문 |
온몸을 묶어 전봇대에 매달아…젊은이들의‘위험한’생일빵
★...젊은이들의 위험한 ‘생일빵’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생일빵이란 ‘생일을 맞이해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때린다’는 뜻의 은어다.
지난 2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충격적인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10∼20대로 보이는 한 젊은 여성이 청테이프로 온몸을 묶인 채 전봇대에 매달려 있다.얼굴과 머리에는 계란과 밀가루를 흠뻑 뒤집어 썼고 주위 사람들은 이를 보며 웃고 있다. 신기한 듯 휴대 전화를 꺼내 촬영하는 이들도 포착됐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 ID ‘가람아범’은 “지난달 25일 부천역 근처 골목을 지나다가 끔찍한 모습을 목격했다”며 “생일빵 같았는데 살벌하기 그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우리 아들은 ‘저 아줌마가 무엇을 잘못했느냐’고 내게 물어봤다”며 “정말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민일보 |
정치인들 내버린 양심
★...6일 강원 홍천군 두촌면 철정2리 농촌 들녘 인근 하천부지에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사용했던 선거홍보물들이 1년이 넘도록 무단방치되고 있다. 홍천/뉴시스
한겨레 |
내 지문이 좋아?
★...다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37단체가 참여한 인권단체 연석회의 회원들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입국 외국인 지문채취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일본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을 범죄인 취급하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했다. 김명진 기자
한겨레 |
‘말벌’은 어떤 맛일까?
★...일본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200km(124마일)떨어진 오마치(Omachi)의 한 공장에서 만든 ‘나나니벌’ 쌀과자 ‘Jibachi senbei’. 일본 말벌 매니아들은 과자에 말벌 향을 내기 위해 직접 말벌을 넣은 과자를 만들었다. 사진은 지난 4일 촬영됐다
동아일보 |
<청와대 “이명박후보 고소” 파장>검찰 “이게 명예훼손 되는지…”
정치 논란 휘말릴까 고심…소환조사 힘들듯
★...6일 오전 정상명 검찰총장이 전날 청와대측이 밝힌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검찰 고소 방침을 의식한듯 입을 다문 채 굳은 표정으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만수기자
청와대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로 결정하자 검찰은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도곡동 땅 차명보유 의혹 등 이 후보 관련 수사결과발표 이후 정치적 후폭풍에 시달린 기억이 선명한 상태에서 또다시 정치적 논란의 한 가운데로 끌려들여가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엔 일부 시민단체가 청와대의 고소를 불법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일보 |
‘APEC 정상회담 반대’
★...5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호주 시드니에서 한 학생이 시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동아일보 |
세계적 테너 파바로티 타계
★...'3대 테너' 중 한명인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6일 향년 7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사진은 파바로티의 생전 모습.(AP=연합)
한국일보 |
정몽구 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회봉사 명령 징역3년에 집유5년…`사회공헌' 통한 사회봉사명령
★...비자금을 조성해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와 함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 받은뒤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겨레 |
강진청자박물관, 속 보이는 透視爐 설치
★...국내 유일 청자박물관인 전남 강진청자박물관에 도자기를 굽는 가마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시로(靑磁透視)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베일에 싸여있던 가마 속 청자 소성(燒成)과정 확인이 가능, 산화와 환원, 융점 등 과학적 분석이 가능해 고품질 청자생산 등 도자산업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시로 안에서 청자가 구워지고 있는 모습.
동아일보 |
'미소년'으로 변한 문근영?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주인공, 윤은혜를 필두로 여자 연예인들이 잇따라 짧은 커트 머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국민 여동생 '문근영'도 짧은 커트 머리로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근영은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를 통해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현재 해당 광고를 캡처한 사진이 연예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짧은 커트 머리가 캐주얼한 의상과 맞물려 보이쉬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학 신입생 같다', '요즘 짧은 머리가 대세인가 보다', '미소년 같다', '오히려 성숙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기사제휴-www.dcnews.in] 김정화
한국일보 |
‘무적함대’ 스페인, 가나 잠재워
★...스페인 선수들이 5일 17세 이하 청소년월드컵 가나와의 준결승에서 1-1로 맞선 연장 후반 11분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동아일보 |
- Luciano Pavarotti -
Caruso
Non Ti Scorda Di Me
O Sole Mio (with Brian Adams)
No Matter What (with Boyzone)
Those Were The Days (Three Tenors)
The Thrill Is Gone (With B.B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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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교시절, 시내에 있던 광주학생회관에 파바로티가 왔었숨다..신이내린 목소리로 여러분을 즐겁게 하려고 세계 방방곡곡을 다닌다 했었지요..그때도 흰손수건을 꺼내들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시 훔쳐내던 모습이 유일한 기억임다..그가 떠나니 괜히 가까이 지내던 사람이 떠난듯 슬퍼짐다..고인을 추모하며 평소 가끔 듣던 몇곡을 올립니다.
진짜 오늘은 파바로티를 열심히 들어야할 듯....
유머넘치고 사람좋게 보이는 파바로티. 싸랑을 어쩌지못해 조강지처 버리고 새장가가서 예순몇살에 갓난아기 낳던 장면만 빼놓고. ㅋㅋ...카루소를 부르던 그를 기억합니다. 기억나는 파바로티의 말"God kissed my vocal cord."...그이가 나의 어디를 키스했으까궁금..ㅋㅋ
뜨릴이스곤을 들어볼라고 세모 푹푹 눌러도 음악이 안나옴.
쌔까만 눈썹에 넉넉한 풍채, 넘치는 카리스마의 산타 할배가치 잘 생긴, 세 테너 가수(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분 같던디... 그분의 재능이 아깝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