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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창후리행 버스는 교동도로 배타고 가던 시절은 옛 일이 되어 화개해운이 사라지고 새로 개편된 후 3회의 운행 횟수가 줄었다고 ,, 뱃길이 끊기니 오지가 된 셈이다. 암튼 어제 백중을 맞아 창후리를 가야해서 기왕 가는김에 8월 한여름의 제1 곡창 망월벌은 어떤 정경일지 별립산에 올라 돌아보고 뜨거워지기전 내려와 광덕선원엘 가기위해 터미널로 갈까하다 축협앞에서 88번 버스를 내려 환승하려고 기다리는데 웬걸 신의 뜻은 내 뜻과 달라 40여분을 기다려서야 차를 타야하는 일이 생겼는데 그 연유는 새로 바뀐 7월 30일 시행 버스표와 운행 버스가ㅡ시간표 따로 , 버스운행 따로여서였다.시행 18일짼데 시간표 짜시다가 착오가 있었던가 보다. 언능 시정이 되어 불편함을 겪는 승객들이 없길 ~ ~~ 이미 배부된 시간표야 어쩔 수 없다지만 새로 복사해 배부되는 시간표는 정정되길 바래며 문의 사항 : 032 ㅡ 934 ㅡ9105번을 받으시는 분은 좀더 친절하셨으면 하는 바램도 같이 가 져본다. 왜냐면 승객이 버스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오지않아 문의하는데 시간표가 설령 강화 군에서 그랬다해도 버스회사로 승객들은 전화를 하게 되는데 착오가 있나보다고 상황설명을 해주면 그래된거구나 할텐데 마치 버스회사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듯 옛날 시간표 본거 아니 냐고 하더니 아니라고 7.30일자 시행인 새 시간표가 7시 45분이라고 하니까 이번엔 일요일거 본 거 아니냐구 묻는다. (창후리행은 평일, 토요일이나 일요일,휴일이 모두 같은데도,,) 암튼 버스는 7시 30분에 갔다고 하니 정황은 알겠구 시간표는 전화문의 답해주시는 분 왈 " 시간표는 강화군에서 그랬다" 는데 복잡한 시간표를 짜다보니 착오가 생겼던가보다.그럴수도 있지. 글잖아두 무더운 여름 ㅡ 교통과 일선에서 시간표 짜시는 님은 얼마나 머릴 싸매고 애를 쓰셨을지 도무지 상상도 안가지만 덕분에 ~ 그리고 새벽단잠 깨어 한밤중까지 수고하시는 군내버스 여러 기사님들 덕분에 시원하게 버스 잘 타고 다니는 승객의 한 사람으로서 물론 어떤 기사님차는 도중에 내리고플 만큼 거친 분들도 바다에 콩처럼 어쩌다 계시지만 이참에 나들길을 통해 " 늘 감사합니다 !!! " 말씀 전해 올리며 버스시간표 정정해 놓아야겠다. 창후행 7시 30분으로 !!!
ㅡ 화남생가 가는 길 ,, 월하쉼터 8,16일 ㅡ 말복이 지났다하나 날도 더운데 송도삼절의 한 분이신 황진이의 한시 한 수 여기,, 박연폭포 一派長天噴壑壟 (일파장천분학롱) 한 줄기 긴 물줄기가 바위에서 뿜어나와 흰 무지개 완연하다는 표현이 참 멋드러지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9 병신년 8월 열여드레 춤추는,, 꽃 길^^ |
첫댓글
이래 저래 고생 많으셨네요.
군에 말씀은 드릴게요.
일정 바꿔졌지만 그래서 또 삶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군에 이거 말해줘요. 안양대 바로 직전 버스 정거장엔 아예 버스 정거장 표시가 없어요.
내가 못찾나 싶어 자세히 앞뒤로 살펴보았지만 역시 없더라구요. 정거장 이름은 매재미
매재미( 강화터미널~ 외포리방향)인데 낯선 길손은 정거장 찾다가 버스 놓치기도 해요. 맞은편엔 있는데,,
내일 창후리 가려고 합니다
터미널 출발 8시20분 출발편은 이상 없는 것가요?
@白 骨(尹弘燮)
032-934-9105 선진운수 확인 했습니다.
맞습니다.
@노랑저고리 감사 합니다
도보여행 잘 다녀 오겠습니다
제가-강화도를다니면서-느낀점인디유
버스회사나-기사님이나-모두불친절혀유-친절한곳은-강화터미널-관광안내소
능골님의 의견에 한표 더합니다
저도 강화나들길을 다닌지 어언 7년이 되었는데 친절한 기사를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선거가 있던날로 기억되는데요....투표소가 있는 양도초등학교로 선거 하러 가시는 노인들을 태운 버스기사분이 친절하게도 노인들께서다리가 불편 하시다고 정류장도 아닌데 학교 정문앞에 차를 세우고 노인들을 한분한분 내려 드리는것을 보고 감동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능골님 의견에 반대표 백표랍니다.
강화도에서 늘 버스로 이동을 하는 저는 나들길 생겨돈 이후론
더욱 무수히 많은(때론 하루에도 서너번) 횟수의 버스를 타게 되는데
친절하신 기사님들이 훨씬 더 많으시구 어쩌다 불친절커나 무표정하신 님들이
계시기도 하답니다. 어찌 저리 살갑고 큰오빠들같이 어르신들을 대해 드릴까?
탄복을 하게 하시는 기사님들 뵈면 여긴 강화도야 ~! 하며 괜시리 어깨가 으쓱 ~ 해 질때도 있거든요.ㅎ
능골님은 하필 불친절하신 분들만 골라 타셨던가 보네요. 안타깝게도,, 이그~
다음 나들길 걸으러 오실적엔 능골님도 백골님도 늘 친절하신 기사님들을 만나게 되시길 바래봅니다. ^*
제가 알아보니, 창후리 시간표에 전,후 사정이 있었네요.
7월30일이후에도 7시45분에 운행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쪽 주민들이 조금 앞당겨 달라고 해서 다시 조정이 된것이라고 합니다.
그 전에 나왔던 시간표를 야생의춤님이 받으셨던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바뀐 시간표를 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불편 하셨을텐데.. 이리 가르쳐 주셔서
많은 분들이 도움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도보여행 끝내고 귀가 하였습니다
귀가길에 터미널에 들려서 새로운 시간표 받아왔습니다
터미널 바깥에 붙어 있는 커다란 시간표도 바뀐 시간으로 수정해야 될것 같습니다
아항 창후리 주민들을 배려하신 운행이었군요.
게다가 벌써부터 바뀐 시간표를 배부하신다니 반갑고 좋은 일입니다.
노랑저고리님 수고로 요래 전후사정 이야기를 알게되어 고개가 주억거려집니다. 쌩유~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