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빗방울 전주곡 -연주 '랑랑'-

[동우]

[동우]

마음 습하고 기분 음울한 장마철.
눈 감고 지긋이 들어보아요.
손주와 노니는듯 한결 나아질테니~ ㅎㅎ

[wgeeyeun]

창문 두드리는 빗방울이 아닌
부드럽게 톡톡이며 부벼대는 lullaby.
(우리 꼬맹이 효원이는 과격해서 할애비 목 조르고, 물어 뜯고 ㅎ ㅎ)

일주일 전 검사결과 (혈액검사-심전도-x레이-소변검사) 별 이상 없고
열 두어가지 혈액검사 내용 중 한 가지, 공복 혈당수치가 조금 높다네요.
닥터 얘기론 초콜릿 한 조각으로 좌우되는 정도라 걱정할 필요는 없어나 당분간 지켜 보자고.

잠들지 못하는 밤
불빛, 소리 낮추고 듣는 헤일리 로렌의 재즈.
몇곡이나 들으면 잠들지----.

벗님들, 불면의 밤 없는 여름나기 하십시요
good 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