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아이도? 노로바이러스 환자 절반이 영유아
오유진 기자 입력 2025.01.07. 20:25 조선일보
겨울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28일 전국 표본 감시 병원 210곳의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291명으로, 지난해 11월 24~30일(80명)에 비해 3.6배로 늘었다. 이 중 영유아(0~6세) 환자가 58.8%에 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굴이나 조개류, 지하수 등을 먹었을 때 감염된다. 겨울과 이듬해 초봄까지인 11월부터 4월까지 자주 발생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균 중 하나다. 집단 생활을 많이 하고 면역력이 성인보다 약한 영유아가 많이 걸린다.
그래픽=박상훈
감염자와 악수를 하거나, 그 환자가 만진 물건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대화 중 비말(침 등)이 튀어 감염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복통, 오한, 발열도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위장염의 일종으로, 예방 백신이 없어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다.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정용필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익히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며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가족에게도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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