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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한글 로마자 표기법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
ICN - ROK 추천 0 조회 910 06.03.16 18:1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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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15 22:25

    첫댓글 교량에 대해서는... 성수교도 있고 성수대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서도 문제가 생기긴 하겠군요 -_-ㅋ

  • 06.03.16 23:27

    로마자표기법의 경우, 외국인에게 우리말을 쉬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개정 이전처럼 우리글자를 바로 로마자로 바꾸는 것에서 소리나는대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우리말 <신라>를 Sinra에서 Silla로 바뀐 것을 들 수 있겠죠.

  • 06.03.16 10:40

    2000년 개정 이전에도 표기법은 발음 우선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라'는 이전에 Shilla였죠.

  • 06.03.15 23:52

    간석오거리의 경우 원칙적으로 Ganseogogeori이지만 이것은 외국인이 <간석오거리>라는 말을 한국인과 최대한 비슷한 발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고 '오거리'라는 말의 의미를 드러나게 해야 한다면 Ganseog-ogeori 정도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06.03.15 23:55

    하지만 지하철 역명에서 굳이 오거리라는 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아래에 교차로라는 말이 있지 않다면 띄어쓴다고 해도 그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 06.03.16 00:01

    도로 명칭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ro(Street) 식의 표기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직관적으로 이정표만을 보고도 도로 이름이라는 것은 알 필요가 많을테니까요. 하지만 Gyejok-no(Street)식의 표기를 해 놓으면 도로명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쉬이 읽기가 어려워지겠죠. 한국인과 발음의 차이도 생길 것이구요. 계조크노^^;

  • 06.03.16 07:20

    음.... 그러면 김해의 가락로는 Garak Ro군요.

  • 작성자 06.03.16 18:13

    Garak Ro 가 아니라 Garak ro 이지요. '로'는 고유명사가 아닌 보통명사에 해당되는 만큼 문두에 대문자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

  • 06.03.17 21:04

    Garak no가 아닌가요?

  • 작성자 06.03.17 22:47

    no라고 하는 것은 붙여서 쓰면 '가락노'로 발음이 나기 때문인데, 띄어쓰기를 하는 만큼 궂이 no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no만 뚝 띄어서 있으면.... "가락, 안돼~!"가 되는 건가요....? ㅡㅡ;;

  • 06.03.18 23:18

    Grak no보다는 Garangno가 되겠죠..

  • 06.03.16 09:30

    간석은 Ganseok이 올바른 표기라고 생각합니다. 고덕은 Godeok이라고 쓰면서 받침ㄱ을 g로 처리하는 이유는 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요즘들어 그나마 로마자표기법이 합리적으로 많이 바뀌었지요. 예전에 국제음성기호를 쓴거보다는 이해하기 쉽지요. 나름대로 우리식의 로마자표기법이 확고해졌기도 하고요...

  • 06.03.16 11:22

    종노 라고 해도 우리나라 사람이 못알아 듣는건 아닙니다.. 외국인이 발음하기 쉽게 처리한듯 하기도 하구요.. 청량리도 Cheongnyangni 로 표기되는걸 보면 표기법에 의해 리나 로나 다 ni 또는 no로 표기되는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강릉도 Gangneung로 표기된다죠..,

  • 작성자 06.03.16 13:48

    제 말은 강릉이나 선릉 등에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합성어가 아니니까요. 제가 띙쓰기 원칙을 적용하자는 것은 어디까지나 고유명사 + 보통명사 ex) 을지로, 한강로 등에 해당되는 것들입니다....^^

  • 06.03.16 18:37

    한글이름을 어느정도 로마자표기법에 맞게 고치는것도 상각해볼 일입니다.

  • 06.03.16 19:23

    그건 너무 주객전도적인 것 같은데요;;;

  • 작성자 06.03.16 21:53

    김치에서 마늘 냄새나는 거 외국인들이 싫어하니 마늘을 안 넣고, 된장 냄새 외국인들이 질겁을 하니까 된장의 제조 및 유통을 전면 금지시키자는 말과 똑같군요....ㅡㅡ;;

  • 06.03.16 21:57

    똑같은 뜻이더라도, "소리나는 대로 적자"와, "로마자표기법에 맞게 고치자"는 엄청난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 06.03.16 22:11

    저도 계속 사쿠야님께 하는 말인데요 ㅋ;

  • 작성자 06.03.16 22:53

    아, 네~~ 누구한테 하는 얘기인지 확실하게 안 하시니까 깜짝 놀랬잖아요....^^

  • 06.03.18 23:20

    주객전도라는 표현에 동감!!

  • 06.03.19 10:37

    옛~날에 생각했던게 갑자기 떠오르는데.. 일산에 "강석로"가 있고 "강성로"도 있더군요 -_-;;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둘은 로마자 표기가 같습니다(=발음이 같습니다). 한 개인데 헷갈린건지.. 원래 두갠지.. 원래 두개라면 참 네이밍 센스도.. -_-;; 한국말로 발음해봐도 딱 나오는걸 왜 저렇게 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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