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지원금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귀'농 귀'촌인 50만 시대에 도달하였습니다.
해마다 귀'농과 귀'촌하여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귀'농 계획을
세우고, 귀'농'귀'촌종합센터나 농업인력포털
등에서 영/농 관련 정보를 얻거나 교육을 받고,
가족과 정착할 것을 알아보는 등 귀'농은 적지
않은 목돈과 노력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에
도움이 되는 귀농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은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젊은 인재가 농업
분야에서 건실한 청년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입니다.
귀'농창업자금, 농지은행 매입 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 기술 및 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농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영/농 정착을 위한
귀농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영/농
정착을 위한 귀농 지원금은 영/농 경력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독립
경영 1년 차는 월 1백만 원, 2년 차는
월 90만 원, 3년 차는 월 8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과 소득이 있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을 통해 지급받은
귀농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농지
구매나 개발 단가가 역차별 지원금의
1/4 이상인 농기계 구매 등 자산을 취득
하려는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유흥업소 등 통상 국고 보조금 카드로
사용 불가한 업종은 카드 승인이 거절됩니다.
귀농 지원금은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
하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하여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계좌이체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하며 농협 계좌가 없다면
계좌를 새로 신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할까요?
요건은?
해당 정책은 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
자치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가
청년 농업인의 영/농 계획서를 평가한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됩니다. 이때
사업 대상자가 되려면 몇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나이는 사업 시행연도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이면 됩니다.
또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이며
사업을 신청하는 시, 군, 구에 실제로 거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독립 경영
예정자이거나 독립 경영 3년 이하의
영/농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독립 경영은 본인 명의로 된
농지나 시설 등 영/농 기반을 가지고
농업 경영주로서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뒤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것입니다.
[출처] 귀농 지원금 누가 받을 수 있나요|작성자 재벌메이커 오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