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 원발 알찹 6회 후 관해 판정
-어깨쪽 뇌신경다발에서 1달만에 재발(불응)
-MTX(3차) 불응
-DL-ICE 2차 후 허리 쪽 전이 판정(불응)
-이샵으로 치료 방법 바꾸어 1차 항암 진행
허리쪽 전이 부위는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 하여
방사선 10회 진행하였습니다.
혈액내과, 방사선과 교수님 모두
허리쪽은 방사선 치료 후 좋아질거라 하셨는데
허리 통증은 좀 사라진 것 같은데(큰 호전은 없음)
다리에 힘이 점점 빠져 거동이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은
허리쪽의 암세포가 신경을 눌러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방사선 치료 효과가 없는 걸까요? 아님 하암의 부작용 중 하나일 수도 있는건가요?
다리에 힘이 점점 빠져 잘 걷지를 못하니
남편이 많이 불안해하고 심적으로 힘들어하네요..!
그리고 약물을 바꾸어 항암 치료를 할 때마다
극심한 통증만 잡히고
그 외의 호전은 없는 것 같은데
이것도 불응인건가요..?
맞는 약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네요..!
신경계 전이라 다른 림프종보다
치료 방법도 임상도 극히 제한적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남은 방법이 얼마나 더 있을지..!
방사선 치료에 대한 후기나
신경계 전이, 약물 치료 불응에 대한 후기 또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