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벼루를 던진 것으로 유명한 임금은 조선 제16대 왕 인조입니다.
이 사건은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일어났습니다. 병자호란으로 인해 조선이 청나라에 굴욕적인 항복을 해야 했던 상황에서, 청의 사신이 굴욕적인 조건을 제시하자, 인조는 크게 분노하여 벼루를 집어 던졌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일화는 삼전도의 굴욕으로 이어진 당시의 참담한 상황과 인조의 격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이 사건은 역사적 기록에 명확히 남아 있지는 않으며, 후대에 전해진 일화로 여겨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임금님도 화나면
무섭지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악어사랑 올림
좋은글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