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안고 3일전 예약하고 물보라다찌 왔습니다.
통영에서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오는 다찌집이라네요.
명절 앞이라 그런지 주말 통영은 조용한 편입니다.
5시30분 예약하고 1번으로 입장~.
4인 16만원~~~.
술 4병 포함 가격.
해물은 싱싱하고 간도 센편이 아니라 괜찮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추가 술 한 병이 만원인데, 손님이 많은 탓인지 추가 안주가 감감무소식 ㅠ.
안주 기다리다 비싼 술 더 시키길 기다리는 상술인가 의심스러움.
예전에 통영다찌집왔을 땐, 안주가 자꾸 나와서 추가로 술 시키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안주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계산하고 나왔네요.
통영을 다시 온다면 다찌집을 또 가지는 않을 듯 하네요 ㅎ.
첫댓글 푸짐하네유 ^^
해물은 싱싱했어요.
작년부터 따찌집들이 담합해서 가격도 많이 올리고... 옛날 다찌시스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다찌집과 복집을 가지 않는답니다.ㅠㅠ
그런 거 같았어요. 가성비, 가심비 다 별로였어요~~~.
옛날 다찌의 낭만이라고는 전혀 없었네요 ㅠ.
@나유니 마산 통술집 추천해요 ~ 제가 올린글 참고하세요.
저도 그런걸 느겼어요.
통영다찌의 가성비 별로더라고요ㅜㅜ
맞아요 ㅠ.
통영 다찌도 예전의 명성이 많이 사라지는듯 하네요~~
그런 것 같아, 아쉬웠어요.
통영 다찌가 예전같지 않더만유
그러니까요 ㅠ
다찌보다는 삼천포 팔포항 인근의 노산실비가 가격이든 맛이든 더 좋더군요....
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