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따라 색칠하기 수준으로 쉽게 우리 슬이 초상화를 그려봤습니다
준비물은 캔버스 붓 파레트 물감 먹지 펜 도안용 사진입니다
캔버스는 원하시는 사이즈로 아무거사 구입하시면 되고 다이소등에 저렴하게 팔고있습니다
붓 파레트 역시 다이소 1000원짜리 사용하였습니다
물감은 유화는 기름을 사용해야하고 고가인지라 비슷한 질감을 낼수있으면서 물을 사용하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역시 다이소에 저렴하게 팔고있습니다 ㅎㅎ
도안용 사진을 따라 그리기 위해서 먹지가 필요한데
먹지가 없는경우 도안 뒷면을 크레파스나 색연필등으로 진하게 색칠하면 먹지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도안용 사진은 그냥 써도 되지만 일러스트레이터 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약간 수정한다면 훨씬 편하게 사용할수있습니다
인쇄한 도안을 먹지를 깔고 캔버스 위에 고정시킵니다
따라그리다가 움직이면 실패이므로 테이프 등으로 살짝 고정을 추천 드립니다
그다음은 도안의 경계선을 따라 그리면 됩니다
그럼 먹지때문에 캔버스에 경계선들만 그려지게 됩니다
따라 그릴땐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화의 거친 느낌 때문에 세밀하게 그리지않아도 그럴듯하게 표현이 됩니다
색칠 역시 마찬가지로 너무 경계선에 맞춰 색칠하실 필요 없습니다
유화, 아크릴 물감의 특성상 덧칠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삐져나가도 덧칠하면 그만입니다
부담없이 팍팍 색칠하세요
원본과는 다르지만 그럴듯한 그림을 엄청 쉽게 금방 그렸습니다
고양이 초상화 뿐 아니라 사람이나 물건 풍경 다 가능합니다
코로나로 밖을 못나가는 이때 집에서 그림 한번 그려보시는게 어떨까요~
마지막으론 우리 슬이 사진과 제작 과정 영상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ㄱㅇㅇ
오와
와
ㄱㅇㅇ
고양이 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