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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 일봉차트-조정다운 조정 마무리 -쌍바닥 확인
올해 매출5조, 영업이익 1000억 예상-폭발적 실적증가에 힘입어 급반등 임박-메이저 세력들 물량 매집중>
<아이티센글로벌 실적추이>
<<아이티센글로벌>>
***IT시스템 통합 솔루션+실물금거래+디지털자산관리 솔루션(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 국내 최강자...KGLD, CENG, KRWgc, USDgc 토큰 상표 출원 완료
-네이버.두나무 합병으로 스테이블 코인시장 급성장 예상...아이티센글로벌 수혜 극대화
-국내 금거래 1위 '한국 금거래소' 67%지분 최대주주...금값 사상 최고치 폭등,수익 극대화
.한국금거래소 2분기에만 9,951억 원 매출과 273억 원 순이익 기록,폭발적 성장
.센골드: 실물 금조각 투자 플랫폼 (누적거래액 1조 초과/ 회원수 118만명
.금방금방: 개인간 금 실물거래 투자플랫폼(거래량 급증)
.금 기반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크레더’ 지분 51%도 확보
-자회사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 2025.7월부터 본격 운영
.하나은행과 금 800톤(약 120조원)을 수익화하는 새로운 자산관리 솔루션 운영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멤버... 원자재 비롯한 디지털 자산거래 본격화 예정
-금과 달러를 결합한 혼합형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차세대 자산으로 선정 운영 예정
-일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와 협업, 90조원규모 엔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추진
-미래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글로벌 1위기업으로 우뚝설것
-상반기 매출 2조9천억 영업이익 554억원 창사이래 사상최대실적 기록
.매출 34% 성장 영업이익 178% 급증, 당기순이익도 207% 증가 434억원 달성
-반기만에 작년 영업이익 달성
-올해 매출 5조 넘을듯,영업이익도 1000억 예상... 폭풍성장 지속
-하지만 현시총 3000억원대, 주가 16,000원대로 완전 땅바닥 초저평가 상태
-앞으로 상승여력 300% 그이상...1차목표가 전고점 전 30,000원
<아이티센글로벌 과천사옥>
-STO·RWA 등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집중
-올해 웹3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적 확장
-JSTA 합류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혁신 주도”
-아이티센글로벌, 한국금거래소 최대주주...지분 67.3%
-자회사,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하나골드신탁’운영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설립에도 참여
-최근 KGLD, CENG, KRWgc, USDgc 등 토큰 상표들의 출원도 완료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033억원 기록
사상 최대 반기 실적 달성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554억원...반기만에 작년 연간실적 달성
당기순이익은 207% 증가한 434억원으로 큰 폭 성장 기록
-올해 매출 5조 영업이익 1000억 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할 것
□“금으로 미래를 판다” 아이티센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새 질서 연다
디지털전환(DX)과 스테이블코인, 두축 중심에 실물 가치가 뒷받침된 ‘금 기반 생태계’
웹3 기업으로 도약하는 아이티센글로벌…STO·RWA 사업 확장
2025.10.6
최근 글로벌 금 시세가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티센글로벌이 전통 자산인 ‘금’을 디지털 혁신의 중심
축으로 내세우며 차별화된 신성장 전략을 본격화 하면서 관련 업계와 시장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국제 금 가격(현물)은 9월 30일 장중 온스당 3870달러(약 540만 원)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금값은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인하 전후로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추가 금리인하를
가늠할 수 있는 8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것도 금값 랠리를 가속화하고 있다. 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식
등에 비해 덜 알려졌던 다양한 금 투자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디지털전환(DX)과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두 축을 하나로 잇는 그 중심에는, 바로 실물 가치가 뒷받침
된 ‘금 기반 생태계’가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한국금거래소쓰리엠를 인수 하면서 귀금속 제조·유통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원재료 수입부터
제련·가공·도소매·수출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 전통 귀금속 산업에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형태의 ‘디지털 금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이 주목하는 것은 단순한 귀금속 유통이 아니다. 회사는 기존 IT 인프라 기술력에 귀금속 데이터를 결합
해, 블록체인 기반의 금 거래 시스템과 AI 분석을 통한 실시간 시세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는 단순한 산업 융합을 넘어, ‘실물 가치로 뒷받침된 디지털 자산 생태계’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디지털 자산의 신뢰성과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물 금이라는 절대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DX형 금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를 위해 △금 거래 자동화 플랫폼 △귀금속 IoT 추적 시스템 △디지털 금 인증 체계 구축 등을 단
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
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이 내세운 스테이블코인 전략의 핵심은 바로 ‘신뢰성’이다. 달러 등 법정화폐에 기반한 스테이블코인 시
장이 급팽창하는 가운데, 금을 담보로 한 디지털 자산화 모델을 구축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의 보유 금을 기반으로, 금 1g당 1토큰 개념의 ‘골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금 시세에 연동되는 디지털 화폐를 실생활 결제 및 국제 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IT 업계 관계자는 “아이티센글로벌의 전략은 단순히 암호화폐 발행이 아닌, ‘금이라는 실물 가치’를 디지털경제에
연결하는 시도”라며 “이는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안정성을 제시할 수 있는 실험”이라고 평가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이 2018년 인수한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은 국내 최대 금 유통기업으로, 순금 거래량과 브랜드 인지도 모
두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인수를 통해 아이티센글로벌은 원재료 수입 → 제련 → 가공 → 유통 → 수출에 이르
는 완전한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금 산업의 전 과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금을 단순한 귀금속이 아닌, ‘데이터화 가능한 실물 자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디지털금융의 기초자산으로 삼겠
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은 수천 년 동안 인류가 인정해온 가치의 저장수단이자, 인플레이션에 강한 실물 자산”이라며 “이전
세대의 금 산업이 ‘물리적 유통’이었다면, 우리는 ‘디지털 유통’ 시대의 금을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정부·공공기관·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DX(디지털 전환) 사업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기
존 IT 인프라, 데이터센터 운영, 클라우드 보안, AI 시스템 구축 등에서 쌓은 기술력이 ‘금 디지털화’ 사업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유통 추적 시스템, 스마트 계약 기술, NFT 연계 인증 서비스 등 다양한 응용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물 금이 가진 가치와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놓
았다.
시장에서는 아이티센글로벌이 전통 자산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금이라는 실물 자산에 기반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불안정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할 수 있
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평가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향후 귀금속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결제망 연계, 실물 금 인증체계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은 변하지 않는 가치, 기술은 변화를 이끄는 도구”라며 “두 요소가 결합하면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질
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티센글로벌은 기존 IT서비스 기업 이미지에서 탈피해 웹3 전문 사업자로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STO(S
ecurity Token Offering·토큰증권발행) 사업부터 RWA(Real World Asset·실물연계자산) 토큰 사업 등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며 전략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이티센글로벌은 기존 시스템 구축 사업 등 IT 서비스 사업에서 나아가 STO와 RWA 사업으로 영역을 넓
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ST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증권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RWA는 실물 자
산을 블록체인 상에 토큰화해 소유권을 증명하는 디지털 자산이다. STO보다 넓은 개념으로 완전한 탈중앙화가 가능하
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STO와 RWA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면서 디지털 자산 시장 내 주요 사업자로 포지
셔닝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8년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을 인수한 이후 귀금속 조각투자 서비스 ‘센골드’, 개인 간 금 거
래 플랫폼 ‘금방금방’을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 2022년에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비피엠지(BPMG)와 함께 디지털 자산 전문 기업 ‘크레더’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크레더는 STO와 RWA를 포함해 다양
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
로 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들을 발판 삼아 아이티센글로벌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설립에 참여했다. BDX컨소시엄 대표사
인 아이티센글로벌은 비단의 지난해 정식 출범 이후 BWB 2024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비단 베타 버전도 공
개했다. 올해에는 정식 버전을 출시하고 원자재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거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티센글로벌은 일본토큰증권협회(JSTA)에도 합류하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JSTA는 일본 내 디지털 자산의 규제 및 표준을 이끄는 중요한 기관으로 STO와 RWA 관련 기술을 일본 시장에 맞춰 적
용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금융회사가 아닌 기술 기업으로서 JSTA에 참여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기도 하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아이티센글로벌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 웹3 사업자
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글로벌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033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로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사업 부문과 아이티센엔
텍 등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554억원, 당기순이익은 207% 증가한 434억원으로 큰 폭 성장을 기록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디지털 금과 스테이블코인을 축으로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금 실
물 신탁상품 협력을 통해 국내에 잠자던 금 800톤(현 시세 기준 약 120조원)을 수익화하는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선
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금거래소 종로본점에 진열된 골드바 모습--아이티센글로벌은 한국금거래소 지분67.3% 최대주주>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디지털 금 서비스 '센골드'는 아이티센글로벌이 주요 투자자로 있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으로 양수도 이전해 디지털자산 유통 시너지를 강화했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디지털 금 서비스 센골드는 아이티센글로벌이 주요 투자자로 있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으로 양수도 이전해 디지털자산 유통 시너지를 강화했다. 또 자회사 크레더를 비롯한 금융·기술 파트너
와 함께 금 토큰과 스테이블코인이 일상에서 활용되는지 검증하는 개념 검증(PoC)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이티센글로벌은 최근 KGLD, CENG, KRWgc, USDgc 등 토큰 상표들의 출원도 마쳤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실물자산(RWA) 토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RWA 토큰화는 금, 부동산,
주식 등 현실 자산을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토큰으로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법정화폐를 블록체인에 올린 스테이블코인
도 RWA의 일종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글로벌 RWA 토큰화 시장이 2030년 9조4000억 달러(약 1경3000
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웹3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으로, 그룹 내에서 역할을 분담해 디지
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파트너십 및 규제 대응을,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자산운용을, 크레
더는 RWA 플랫폼 기술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유통을 담당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실물자산(RWA) 토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법정화폐를 블록체인에 올린
스테이블코인도 RWA의 일종이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그룹 전략사업인 웹3와 지속 성장하는 IT서비스 부문에 힘입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최
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하반기에는 구체화된 웹3 사업을 통해 아이티센글로벌의 지향점을 선보이고, 글로벌 RWA 시
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록체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아이티센글로벌은 금 RWA(실물자산) 담보 스테이블코인 발행 움직임을 보
이고 있다. 다날, 카카오페이 등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다른 회사들과는 다른 행보다. 아이티센글로
벌은 기존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스테이블코인이 대체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거래수단보다는 실물자산에 기반한 수익
형 스테이블코인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수익형 RWA 담보 스테이블코인은 보유만으로 보상이 제공되며 법정화폐, 자산 등과 1:1 연동돼 안정성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카카오페이, 넥써쓰, 다날 등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발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아이티센글로벌은 여기에 금, 은 등 실물자산과 결합한 형태의 RWA 담보 스테이블코인까
지 발행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과 달러를 결합한 혼합형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차세대 자산으로 강조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삼성증권이 최근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존 전략으로 한국형 금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선정한 사례를 들며 "금 기반 RWA,
외화 운용 능력을 결합한 '혼합형 스테이블코인 모델'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근 핀테크와 블록체인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의 성장성을 높게 보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맞으며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치가 담보 자산과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수
단으로써 주목받고 있어서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이용자와 판매자는 거래 시간이 단축되고 수수료도 상대적으
로 낮아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러한 흐름과는 다른 방향으로 RWA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도 QR 등을 이용한 디지털
간편결제가 가능한 만큼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이 대체 수단으로써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아이티센
글로벌 측은 "카카오페이, 토스 등이 이미 전자결제 시장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어 스테이블코인이를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국내에서 디파이에 대한 수요가 낮고 법적 제약이 많아 구조 설계에 한계가 있다"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
스템에 대한 한계를 지적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RWA 스테이블코인 사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
으며 금 RWA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이 최근 비단에 매각한 RWA 조각 플
랫폼 센골드는 누적 거래액이 1조1000억원에 달했으며 회원 수 또한 118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스테이블코인과 금 RWA를 포함한 웹3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
를 걸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과 함께 계열사, 외부 웹3 파트너사와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센글로벌은 작년 11월 신사옥인 과천 아이티센타워에 입주 했으며 아이티센 타워는 경기 과천시 과천대로
12길 117 과천펜타원 E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5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연면적 약 2만58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아이티센글로벌 사내시설 이모저모>
□아이티센글로벌, 일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와 협업,스테이블 코인발행 공동연구
JPYC, 90조원규모 엔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추진
아이티센,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목표 ‘JPYC’와 업무협약
2025.9.26
아이티센글로벌은 일본의 대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와 손잡고 한일 디지털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오픈블록체인·DID협회가 주관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에서 탈중앙금융(D
eFi) 기술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 방안을 발표하며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DeFi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과 같은 중앙기관의 통제 없이 블록체인 기술과 자동화 계약을 이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예금?대출?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티센글로벌의 초청으로 일본 JPYC 측도 참석했다. JPYC는 지난 8월 일본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발
행이 가능한 금융업 라이선스인 ‘자금이동업’ 등록을 완료해 주목받은 바 있다. 양사는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 이후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 및 출시 등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오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규제 및 시장 동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보안과 활용 사례, DeFi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확장성이 조명됐다. 일본 대형 금융권과 연계한 JPYC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경험이 구체적인 실증 사례로 언
급돼 관심을 끌었다.
JPYC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실질적으로발행하기까지 고려해온 점들이나 노하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다”며 “아이티센글로벌은 JPYC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인 만큼 상호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의견 교환과 공동
연구 안건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티센글로벌 측은 “핵심은 활용처”라며 JPYC와 함께 보안?라이선스?규제 적합성은 물론, 탄소 크레딧과 국경 간 결
제, 실물자산 거래 활성화에 기반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것을 핵심 연구 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JPYC는 10조엔(한화 약 90조원) 규모의 엔화 스테이블 발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JPYC는 아이티센글로벌과
협업을강조하며 양국 공조 구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사이토 쇼타 JPYC 리더. 사이토 쇼타 JPYC 사업개발·홍보팀 리더는 지난 19일 오픈블록체인협회(OBIDA) 주관 행사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에서 “강세 시나리오 기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555조엔(한화 5200조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이토 리더는 “향후 엔화 스테이블코인은 50조엔 규모로 커질 것이고 JPYC는 점유율 20%인 10조엔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이미 자민당의 제언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을 국가 전략으로 보고 있다는 설
명이다.
JPYC는 일본 최초로 자금이동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다. 사이토 리더는 “퍼블릭체인 기반의 확장
성을 확보하면서도 AML·CFT 등 기존 금융과 같은 수준의 체제를 마련했다”며 “200종 이상의 리스크 관리 매뉴얼을
제출하고 발행량 전체를 온체인에서 모니터링하며 금융당국을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JPYC는 이를 기반으로 미쓰비시UFJ신탁·프로그마 등 일본 금융사와도 신탁형·예금형 토큰의 스왑 및 중개 연구를 병
행하고 있다.
JPYC는 이번 발표에서 한국 아이티센글로벌과의 공동연구를 재차 강조했다. 사이토 리더는 “최근 한국 기업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인데 JPYC 역시 아이티센과 협업해 RWA(실물자산 토큰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일 공동 생태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JPYC와의 협업과 관련해 “JPYC의 현지 경험과 아이티센의 전략이 융합해가는 단계”라며 “국
내 주요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양국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JPYC는 현재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 제도권 인프라와 한일 공동연구를 앞세워 글
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JPYC는 2021년 USDC를 발행 중인 서클의 투자로 만들어진 일본 최초 엔화 기반 디지털화폐로, 퍼블릭체인 상에서
유통되는 일본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9%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한편 아이티센글로벌은 현재 일본토큰증권협회(JSTA)에도 합류하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JSTA는 일본 내 디지털 자산의 규제 및 표준을 이끄는 중요한 기관으로 STO와 RWA 관련 기술을 일본 시장에 맞춰 적
용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금융회사가 아닌 기술 기업으로서 JSTA에 참여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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