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라는 말이 무색할정도입니다...제가 지금까지 뭘한건지...고민상담좀...

[무사와리맨]

제 소개를 하자면 나이는 올해 29 (그것도 빠른82라서 그나마 29..) 남자입니다.

대학은 작년(09년)에 지방국립대 법학과 (그냥 지잡대죠...) 졸업했고..(원래 00학번이나 학교를 다시가게되어 02학번입니다)

아무생각없이 공무원 공부하다가.. 자신이 없어서 비겁하지만..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절박함이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거같네요.. 나이는 먹어가고.. 공무원 공부 오래한다고 되는거도 아니고..

이렇게 해서 취직할거라곤 생각도 안한 제가 취업의 길로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이렇게 글 올리고 제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고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읽어 주시고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5월에 공무원 시험인데 지금 포기하게 된건 손해사정사 시험이 4월에 1차 8월에 2차가 있어서 그 자격증을 취득후

하반기에 취업하고자 하는 생각에 5월에 있을 공무원 시험을 과감히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학점은 3.3 이고 토익은 쳐본적도 없고 오픽인가 이건 오늘 처음들어봤습니다....

자격증은 워드1급이랑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이거 달랑 2개 있고 (운전면허가 아직없네요...ㅠ_ㅠ)

동아리는 대학교 다닐때 동아리 생활했는데 이게 무슨 동아리를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고

봉사활동은 따로 한적은없고 헌혈 28회(전혈21회 혈소판7회) 한게 다입니다.

대학4년동안 그냥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아서 놀다보니 벌써 제나이가 30살을 향하네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취업준비할까 해서 제  계획을 말씀드릴게요

4월에 있을 1차 손해사정사 시험 준비하고 5월에 운전면허취득후 8월에 있을 2차 손해사정사 시험 준비하면서

정보처리기사 하나더 딸고 9월에 하반기에 손해사정 회사에 지원해볼까 합니다.

대기업지원할게 아니고 손해사정쪽은 영어보다 자격증 비중이 더 중요하다고 들어서 일단 자격증시험에 올인해볼까 하는데

고수님들이 판단했을때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운전면허 1종보통이랑 2종보통이랑 회사에서

차별할까요?

[코스팍]

왠만한 대학4학년들은 그렇게 느낄 거에요. 한 거 없이 4년이...훌 쩍..
운전면허는 상관 없구요. 자격증 보시고 아무리 토익 안 본다고해도 800은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닥취하는분당人]

대기업 지원안한다 해도~토익은 해두시는게 좋을듯한데~^^오히려 손해사정보단 토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