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제가 많겠네요. 우선 2호선이 북정까지 완공될 날이 과연 언제가 될지..ㅎ 글구 삼산, 공업탑 등 도심에서 굴화까지 이어줄 경전철 사업도 지지부진하고.. 뭐 2026년이라는; 상상도 잘 되지 않는 먼 미래를 돌아보는 사업에 포함되는 것이라지만 그닥 와닿는 계획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더구나 수요상에도 아마 동해남부 광역전철이 먼저 개통되어 부산-울산간 수요를 확보하고 있을텐데 그보다 살짝 약한 경전철이 부산까지 흐르는 것이 그다지 큰 효과를 줄 것 같지는 않네요. 울산경전철을 통해 울산도심~굴화~울산과기대~신울산역까지는 제법 수요가 예상되지만, 파지티브님 말씀처럼, 신울산역에서 양산 북정을 거쳐 부산 시내로 들어가는 부분이 얼마나한 수요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시간이야 정확한 역 수와 환승 방법, 목적지 등을 고려해야겠지만, 중심부인 서면까지 간다고 생각해 볼 경우 아무래도 양산 도심을 지나 달리기보단 기장을 거치는 중전철이 빠르고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첫댓글 근데 이렇게 되면 현재 계획중인 부산 울산간 광역전철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흠. 중복 투자일수도 있을거 같은... 그리고 그림에서 북정에서 울산까지 엄청 가깝게 그려져 있던데...ㅎㅎ 그구간 수요도 별로 없을듯한데...
파지티브님 / 저도 수요에 대한 우려는 듭니다... 가깝게 그려진 것도 이건 아니다 싶고요...
난제가 많겠네요. 우선 2호선이 북정까지 완공될 날이 과연 언제가 될지..ㅎ 글구 삼산, 공업탑 등 도심에서 굴화까지 이어줄 경전철 사업도 지지부진하고.. 뭐 2026년이라는; 상상도 잘 되지 않는 먼 미래를 돌아보는 사업에 포함되는 것이라지만 그닥 와닿는 계획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더구나 수요상에도 아마 동해남부 광역전철이 먼저 개통되어 부산-울산간 수요를 확보하고 있을텐데 그보다 살짝 약한 경전철이 부산까지 흐르는 것이 그다지 큰 효과를 줄 것 같지는 않네요. 울산경전철을 통해 울산도심~굴화~울산과기대~신울산역까지는 제법 수요가 예상되지만, 파지티브님 말씀처럼, 신울산역에서 양산 북정을 거쳐 부산 시내로 들어가는 부분이 얼마나한 수요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시간이야 정확한 역 수와 환승 방법, 목적지 등을 고려해야겠지만, 중심부인 서면까지 간다고 생각해 볼 경우 아무래도 양산 도심을 지나 달리기보단 기장을 거치는 중전철이 빠르고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울산에서 확확 밀어대지 않았나 생각되네요.ㅎ 과기대, KTX울산역과의 접근성이 고민이었을 울산시에서 정부 지원이 확정된 '광역철도'라는 확실한 방법을 냈으니..ㅋ 향후 울산시에서 잘 밀지 않는 한 살짝 '백지화'라는 기사가 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ㅎ
약간은 정치성 공약 같은 느낌을 많이 받네요...
현재 동해남부선 부전~울산 광역전철도 부산과 울산이 분담금을 내지 못하겠다고해서 연기되고 있는 중인데, 광역전철로 하더라도 추진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