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성경책 인용할 때 페이지 사이에 끼워 놓은 종이가 자꾸 빠지니까..뭐 좋은게 없을까 하던 차에..그걸 알게된 접착제 개발하던 연구원이 실패한 풀이 생각났다네여..접착력이 너무 없어서 붙었다가 또 떼면 떨어지는 접착제..그걸 이용해서 포스트잍이 나왔다네여..
참 편리한 종이 쪼가뤼..^^
3M도 원래 스카치테이프..회사는 아니었다져..^^
원래 기계부품회사였는데...^^
M이니셜을 까먹었네여..^^;;
이런 이야기 잼나져...^^
우리가 자주 쓰는 호키케쓰..<===걍 이렇게 말하지여^^
뒤에 상표명 같은 글귀는 그거 첨 개발한 회사 이름^^
포크가 원래는 꼬챙이가 2개 였는데..자꾸 콩이 사이로 빠져 나가니까..가운데 하나더^^...중세때는 포크 종류가 40가지가 넘었다져..올리브용, 스파케티용, 빵용, 고기용^^..등등..스픈처럼 생긴 포크..^^
우리 생활에 참 편리하게 이용되는 지퍼<==원래 구두회사 이름..목이 긴 구두에 끈이 귀찮으니까..만들었다가..옷에도 쓰고...여성님들 치마에두 쓰게 되고^^
이상..쌍계사 청운산장에서 개울물 소리 들으며 밤잠을 설치고 픈 청운산장이었네여^^
: 4월쯤 빠싹 마른땅이 비에 젖었을 때 나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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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오래된 책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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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 튀기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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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한 아기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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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3M 테이프에서 나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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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M 테잎 냄새가 좋다했더니 선물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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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구점에 있는 3M 중에 가장 향이 짙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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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테잎은 뭐니뭐니 해도 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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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무광택 테잎은 내가 총애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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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번 붙였다 띠었다 해도 흡착력(? 하여간 잘 붙는다)이 매우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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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테잎 위에 연필로 글씨 쓰면 질감이 캡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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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하고 강하지 않으며 쉽게 사라지지 않는 기분좋은 그 냄새~~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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