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의 경마]
◆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입장료 5배 인상 고객 비난 일색
한국마사회 안산지사가 고객들에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는 입간판을 달고 영업을 하고 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한국마사회 안산지사가 시민들의 여가를 위한 수준높은 레저를 표방하면서 일방적으로 입장료를 5배를 인상하는 횡포로, 시민들의 여가는 뒷전으로 수익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시민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에 따르면 안산지사는 화상경마를 운영하면서 19일부터 입장료를 대폭 인상, 이를 모르고 방문한 고객들이 거칠게 항의하는 등 휴일 개장동안 큰 소동이 벌어졌다.
◆ 수영하고 썰매 타는 놀이터 … 경마장 맞나요
- 레저 명소 된 마사회 ‘렛츠런파크’ 가족들 위한 테마파크로 변신
- 부산지역 한 해 100만 명 찾아
도박장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경마공원이 신개념 테마파크로 진화하고 있다. 여름엔 워터파크와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중앙일보) 부산에 사는 회사원 임정수(41)씨는 한 달에 두세 차례 주말에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경마공원을 찾는다. 그림책에 나오는 말을 직접 보고 싶다는 딸들 때문에 찾게 된 경마공원은 이제 임씨 가족의 나들이 장소가 됐다. 임씨는 “말을 직접 보고 타볼 수도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딸들이 경마공원에 갈 때마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고 말했다.
◆ 현명관 마사회장,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신고당해
현명관 마사회장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시민단체들이 화상경마장인 마사회의 서울 용산장외발매소가 청소년보호법 등을 위반했다며 정부·지자체 등에 한국마사회를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