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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日本:니혼코쿠) 나가사키현(長崎縣)의 쓰시마(つしま,對馬島:대마도)는 거리는 쓰시마(つしま,對馬島:대마도)에서 한국까지 49.5㎞ (일본 후쿠오카까지 138㎞), 인구는 약 4만 2천명(2004년)입니다. 1市 6町(쓰시마市, 이즈하라마치, 미츠시마마치, 토요타마마치, 미네마치, 카미아가타마치, 카미쓰시마마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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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부산(釜山, Busan)에서 49.5km의 거리에 있어 고려(高麗) 말부터 조공(朝貢)을 바치고 쌀 ·콩 등을 답례(答禮)로 받는 관계(關係)에 있었습니다. 조선시대(朝鮮時代)에 들어와 회유책(懷柔策)·귀화정책(歸化政策) 등을 쓰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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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에서 바라본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공항(空港) 전경입니다.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공항(空港)은 밋밋한 2층 건물입니다.
1층은 매점과 안내 데스크,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은 대합실과 탑승 게이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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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공항(空港)에 도착한 기념(記念)으로
우리 일행을 2박 3일 동안 이동시켜 줄 애마(愛馬)를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記念寫眞)을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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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공항(空港)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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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산행할 대마도(對馬島/津島, つしま:쓰시마)의 시라타케야마(白嶽山:519m)·아리아케야마(有名山:558m) 능선들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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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도(對馬島/津島, つしま:쓰시마)의 시라타케야마(白嶽山:519m)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공항(空港) 주차장에는 경차(輕車)들이 주로 주차(駐車)되어 있습니다.
흰색의 차량번호판(license plate)은 660이상의 자동차(自動車)에 붙이고
노란색의 차량번호판(license plate)은 660cc이하의 자동차(自動車)로 경차(輕車)로 분류(分類)되며
우리나라의 소형차(小型車)에 해당됩니다.
차량번호판의 長崎(장기)는 규수(九州)의 나가사키(長崎) 현(縣)을 말하므로
대마도(對馬島/津島, つしま:쓰시마)는 (長崎) 현(縣)에 속합니다.
→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공항(空港) 좌측 풍광(風光)입니다.
§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공항(空港)에서 엄원항(嚴原港:이즈하라항)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382번 도로를 따라 쭉 가면 11km지점에 엄원(嚴原:이즈하라)이 있습니다.
엄원(嚴原:이즈하라)는 13세기 중엽 이래 메이지유신(明治維新)에 이르기까지 쓰시마(つしま,對馬島:대마도)를 지배해온
소씨(宗氏) 일족의 거성(居城)이 있던 곳으로 성터와 그 시주사 등이 남아 있습니다.
☞ 국도(國道)인 382번 도로(道路)를 따라 내려오니 삼거리에 당도(當到)합니다.
지도에 붉은 색으로 표시해 놓은 남북(南北)을 잇는 이 도로(道路)가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의
주도로(主道路)이며 1971년에 개통(開通)된 국도(國道)인 382번 도로(道路)입니다.
그 이전(以前)의 교통(交通)은 모두 뱃길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 도로(道路) 좌측을 바라보니 대형 화장품(化粧品:cosmetic) 판매점(販賣店)이 보입니다.
☞ 터널을 빠져 나오니 직진은 382번 엄원(嚴原:이즈하라) 가는 길, 우측 24번 아련(阿連)·죽부(竹敷) 가는 길을
알리는 도로(道路) 안내판이 나타나는데 우측 길을 버리고 직진 길을 따릅니다.
☞ 현위치는 Kechi(게치)이고 직진해야만 엄원(嚴原:이즈하라)으로 갈수 있습니다.
☞ 터널을 거쳐 다카하마(高浜)을 지나 터널을 빠져 나오면 이곳 터널에 닿습니다.
☞ 다시 터널을 지나면 도로 안내판이 나타나는데 좌측은 하원(下原)·소무전(小茂田:코모다) 가는 44번 도로이고
직진이豆酘(쯔쯔) · 엄원항(嚴原港:이즈하라항)가는 382번 도로(道路)라고 적혀 있습니다.
☞ 도로(道路) 우측을 바라보니 세차장(洗車場)이 딸린 주유소(注油所:연유공급소)가 보이네요.
660cc 이하의 경차(輕車)가 대마도(對馬島/津島, つしま:쓰시마) 전체 차량(車輛)의 65%정도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 소방서(消防署:fire station)를 지나니 시속(時速) 40km 속도판이 붙어 있는 도로(道路)가 나타납니다.
북단(北端)인 히타카쓰(比田勝)에서 이즈하라(嚴原)까지는 50km∼60km의 속도(速度)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所要)되는데
제한속도(制限速度)가 시속(時速) 60km이며 구간(區間)에 따라 40km인 곳도 많습니다.
☞ 차창 밖으로 도회지(都會地)로부터 떨어져 주택(住宅)이 많이 모여 있는 주택가(住宅街)를 쳐다봅니다.
☞ 도로(道路) 우측을 바라보니‘구전(久田:구타) 2km’ 남았다는 도로안내판이 서 있네요.
여기서 만제키바시(Manzeki Bridge,만관교:萬關橋)까지는 19km입니다.
§ 엄원항(嚴原港:이즈하라항)에서 쯔타야호텔(TUTAYA HOTEL)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엄원항(嚴原港:이즈하라항) 주변에 전형적인 아기자기한 일본(日本:니혼코쿠) 주택가(住宅街)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 위에서 앞을 바라보니 기이(奇異)하게 생긴 다테가미(立龜) 바위가 눈에 띕니다.
☞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 위에서 앞을 바라보니
해상보안청(해양경찰청), 법무국(法務局), 측후소, 노동기준 감독서(監督署),
입국관리국(Immigration Bureau), 검역소(檢疫所), 세관(稅關)이 있는 합동청사(合同廳舍)가 보이네요.
‘겐카이나다(玄海灘:현해탄)’ 의 파도(波濤)와 싸우며
대마도(對馬島/津島, つしま:쓰시마) 항구(港口)에 도착했을 때
어머니 품안처럼 물이 잔잔하여 항구(港口)의 이름을 ‘어머니’ 항(港)으로 불렀는데
이 말이 한자어(漢字語)로 ‘엄원(嚴原)’이 되었고
이를 일본어(日本語)로 읽어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가 되었다고 하네요.
☞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를 건너 좌회전하여
숙소(宿所)인 쯔타야호텔(TUTAYA HOTEL)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좌측 주택가(住宅街) 풍광(風光)입니다.
☞ 숙소(宿所)인 쯔타야호텔(TUTAYA HOTEL)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우측 구점(具店) 풍광(風光)입니다.
☞ 1층에는 점포(店鋪)가 있고
2층은 개인의 살림집이 있는 특이한 모양의 건물(建物)이 눈에 띄어 디카에 담았습니다.
☞ 새로짓는 건물(建物)들은 기존 건물(建物)들과는 달리 점점 고층화(高層化)·대형화 되고 있네요.
☞ ‘佐野屋橋(좌야옥교)’ 위에서 숙소(宿所)인 쯔타야호텔(TUTAYA HOTEL)을 쳐다 봅니다.
☞ 차에서 짐을 챙겨 숙소(宿所)인 쯔타야호텔(TUTAYA HOTEL)로 가던 일행들이
도심(都心)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엄원항(嚴原港:이즈하라항) 바다 물을 끌어 당겨 만든 엄원본천(嚴原本川)에서
물이 대체로 깨끗해서 물고기들이 육안으로 보이므로 놀고 있는 다양한 물고기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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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원본천(嚴原本川) 난간(欄干/欄杆)에는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를 수행(遂行)하는 대마도주와
수행원(遂行員)들의 행렬(行列)을 그린 그림인《조선통신사행렬도》가 새겨져 있습니다.
→ 아래를 내려다 보니 한가롭게 노니는 물고기 떼가 있었는데
오호!~ 물고기 한마리가 뒤짚어져서 아가미까지 정지(停止)한 모습을 하고 있어 한컷 찍어 봤습니다.
☞‘佐野屋橋(좌야옥교)’위에서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를 뒤돌아 봅니다.
○ 숙소(宿所)인 쯔타야호텔(TUTAYA HOTEL) 주변 찻(茶) 집·술(酒) 집 ○
※ 엄원본천(嚴原本川) 주변에는 찻(茶) 집·술(酒) 집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들어가지는 않고 ‘일다(一茶)’ 찻(茶) 집 입구만 한번 찍었습니다.
→ 일본(日本:니혼코쿠) 냄새 물씬 풍기는 선술집‘거주옥(居酒屋)’술(酒) 집 입구가 주당(酒黨)들을 손짓하네요.
※ 숙소(宿所)인 쯔타야호텔(TUTAYA HOTEL) 맞은 편 좌측에는 ‘佐野屋橋(좌야옥교)’ 가 있고 정면에는 6층 건물이 서 있습니다.
→ 장기현(長畸縣)에서 세워놓은 다리에 ‘佐野屋橋(좌야옥교)’ 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 숙소(宿所): 쯔타야호텔(TUTAYA HOTEL) ○
※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오테바시 소재 비즈니스호텔(businesshotel)인 쯔타야호텔(TUTAYA HOTEL) 입구
우측 벽면에 호텔(HOTEL) 명판(名板)이 붙어 있네요.
쯔타야(TUTAYA )는 <담쟁이 집>이라는 뜻입니다.
→ 쯔타야호텔(TUTAYA HOTEL) 안으로 들어서서 좌측을 바라보니
문(門)에 상대마(上對馬)와 하대마(下對馬)를 이어주는 만제키바시(Manzeki Bridge,만관교:萬關橋),
바다의 신을 모시는 와타즈미신사(和都多美神社)의 그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 카운터에서 여직원이 숙소(宿所) 체크인(checkin) 하는 동안 쯔타야호텔(TUTAYA HOTEL) 카운터 옆 로비(lobby) 내(內)에
손님들을 맞아들여 접대하기 위하여 꾸며 놓은 아담한 응접실(應接室)에서 잠시 머무릅니다.
※ 손님들에게 알릴 내용을 내붙이거나 내걸어 두루 보게 붙이는 알림판에 ‘歡迎(환영)’ 이라고 씌여진 글귀가 붙어 있습니다.
→ 쯔타야호텔(TUTAYA HOTEL)호텔 로비(lobby) 응접실(應接室)에서
액자(額子)에 멋스럽게 그려져 있는 한·일(韓·日) 양국기(兩國旗)를 배경을 한컷...
☞ 호텔 체크인(checkin) 후 객실(客室)을 배정(配定) 받아 들어와서 커튼(curtain)을 열어 젖히고 창밖을 내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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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을 풀고 막간을 이용해서 숙소(宿所)에서 한컷씩 찰칵!!
§ 숙소(宿所) 쯔타야호텔(TUTAYA HOTEL)에서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숙소(宿所) 쯔타야호텔(TUTAYA HOTEL) 둿골목 음식점가(飮食店街) ○
☞ 미용실(美容室) 간판(看板)이 보이네요.
☞ 좀처럼 보기 드물게 건물(建物)과 길거리가 깨끗하게 잘 정돈(整頓)되어 있네요.
☞ 낯이라 길거리가 한산(閑散)하지만 저녁이면 시끌뻑적하다고 하네요.
☞ 낯에도 불이 켜져 있고 바쁘게 영업(營業)을 하고 있는 음식점(飮食店)이 보여 가까이 다가가봅니다.
☞ 음식점가(飮食店街) 골목길에도 주택(住宅)이 한두채 눈에 띕니다.
☞ 각종 향연(饗宴)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광고(廣告)하는 간판(看板)이 벽면이 걸려 있네요.
※ 일본(日本:니혼코쿠) 민간신앙(民間信仰)인 신도(神道:Shintoism)의 사당(祠堂)인 신사(神社:jinja)가 골목길에도 세워져 있네요.
→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길거리에 나와 있는 페트병 속에 들어 있는 물의 용도는 무얼까요?
☞ 머리 컷트, 손질, 펌, 세발(洗髮) 등 각 서비스마다 요금(料金)이 다르다는 미용실(美容室)이 보이네요.
☞ 나이 많은 어르신이 집 앞의 조그마한 화단(花壇)을 가꾸고 계시네요.
화단(花壇)을 가꾸는 것은 몰입(沒入)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런지...
☞ 일행들이 저녁을 먹을 돈돈식당(食堂) 옆을 막 지나가고 있네요.
☞ 골목 길에 주차(駐車)해 놓은 경승용차(輕乘用車)도 보입니다.
※ 비좁은 마을이지만 골목마다 주차공간(駐車空間)을 마련하여 고유번호(固有番號)를 적어 놓았습니다.
→ 낡은 건물을 바라보니 드라마 세트장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일본(日本:니혼코쿠) 집 대문(大門) 옆에 불상(佛像)이 모셔져 있는 모습을 보니
촛불을 밝히고 소원(所願)을 매일 비는 듯 합니다.
☞ ‘江口’ 라고 씌여진 문패(門牌)가 걸려 있는 일본무사(さむらい:사무라이) 집 옆을 지나갑니다.
☞ 좁은 길을 따라 긴 담벼락에 둘러싸인 일본무사(さむらい:사무라이)들의 집들이 줄지어 서 있는 풍경(風景)을 만납니다.
☞ ‘卍’ 자 표시가 된 자그마한 제단에 돌로 빚은 입상(立像)의 불상(佛像)이 모셔져 있는 모습을 자주 접합니다.
☞ 허름한 나무 대문(大門)도 간혹 눈에 띕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
에도시대(江戶時代)때 외국(外國)에서 사절단(使節團)이 오면 "역지빙례(易地聘禮)" 하여
외국에서 오는 사절단(使節團)을 에도로 들이지 않고 가장 가까운 번에서 맞이하는 정책(政策)으로
따라서 조선(朝鮮)의 마지막 통신사(通信使)인 제12차 통신사(通信使)는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가 있는 에도로 가지 못하고
대마도(對馬島/津島, つしま:쓰시마)에서 예(禮)를 치뤘다고 합니다.
이때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의 거처를 만들기 위하여 대마도주는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의 하사금을 받아 급하게
사절단(使節團)을 맞이할 장소를 만들었는데 이때 만든 절이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입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입구 좌측에
‘國分寺の山門’ 이라고 씌여진 안내판과 ‘朝鮮通信使幕府接遇の地’ 라고 새겨진 비석(碑石)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의 정사가 머물던 '객관'이 있었던 터가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사찰(寺刹) 경내(境內)에 남아 있습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입구 우측 넓은 공터에는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전용주차장(專用駐車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전용주차장(專用駐車場)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 속세(俗世)와 사찰(寺刹) 경내(境內)를 구분 짓는 정문(正門)에는 ‘天德山(천덕산)’ 이라고 세로로 쓴 편액(扁額)이 걸려 있습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사찰(寺刹) 경내(境內)로 들어섭니다.
☞ 좌측을 바라보니 나무로 지은 2층 종루(鐘樓)가 만개한 진분홍꽃에 싸여 있네요.
※ 소나무와 진분홍꽃을 배경(背景)으로 한컷...
→ ‘하쿠운키스케’ 라는 꽃을 배경(背景)으로 또 한컷...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사찰(寺刹) 주변을 맴돌고 있던 까마귀가 전깃줄에 앉으려고 합니다.
→ ‘하쿠운키스케 꽃을 근접촬영(近接撮影)을 해봅니다.
‘하쿠운키스케’꽃은 대마도(對馬島/津島, つしま:쓰시마)와
조선반도(朝鮮半島)에만 분포(分布)하는 백합과(百合科)의 식물로서 여름에 개화(開花)한다고 합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사찰(寺刹) 입구 계단(階段)에서 한컷...
→ 또 한컷은 종(鐘)이 달려 있지 않은 종루(鐘樓)를 배경으로...
일본은 습도가 높아서 종(鐘)의 부식(腐蝕)을 막기 위해
1층은 사찰(寺刹)의 여러 물건들을 보관(保管)하는 창고로 사용하고 2층에 종(鐘)을 달아 놓는다고 하네요.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사찰(寺刹) 경내(境內)로 들어서서
‘天德山(천덕산)’ 이라고 쓴 편액(扁額)이 걸려 있는 정문(正門)을 뒤돌아 봅니다.
☞ 제법 넓은 마당에 들어서서 좌측을 바라보니 최근에 지으진 듯한 깨끗한 건물(建物)이 눈에 들어 옵니다.
※ 마당 한 쪽 귀퉁이에 허름하고 자그마한 집에 불상(佛像)을 모셔져 있는데
불상(佛像)에 빨간 옷을 입혀 놓은 것이 이채로와 보입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사찰(寺刹) 앞마당에는 석등(石燈), 비석(碑石) 등이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사찰(寺刹) 앞마당에서 2층 종루(鐘樓)를 다시 한번 쳐다 봅니다.
‘태평양 전쟁(太平洋戰爭,大東亞戰爭:the Greater East Asia War)’ 때 종(鐘)을 녹여
군수물자(軍需物資)로 이용하여 현재는 2층 종루(鐘樓)에는 종(鐘)이 없다고 합니다.
※ 사찰(寺刹) 경내(境內)에 경승용차(輕乘用車)가 한대 주차(駐車)되어 있네요.
이 그림올 보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목조약사상(木造藥師像)이 안치(安置)되어 있는 전각(殿閣)이 보이고
그 옆에는 洗手御(세수어)라고 씌여진 화장실이 보이네요.
※ 정면에서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본전(本殿)을 바라다 봅니다.
→‘國分寺’ 라고 씌여진 편액(編額)이 걸려 있네요.
☞ 측면에서 바라본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본전(本殿)의 모습입니다.
☞ 목조약사상(木造藥師像)이 안치(安置)되어 있는 전각(殿閣)에서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본전(本殿)을 쳐다봅니다.
☞ 진분홍꽃을 좀더 가까이에서 봅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본전(本殿) 앞마당에서
납골당(納骨堂) 같은 수백기의 묘 비석(碑石)이 쭈욱 늘어서 있는 풍광(風光)을 디카에 담았습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본전(本殿) 우측 언덕쪽에 있는 납골당(納骨堂) 입구 계단(階段)의 모습입니다.
- 여러각도에서 바라본 납골당(納骨堂) -
※ 납골당(納骨堂) 들어갈 때 바라본 정면 모습입니다.
→ 좌측 모습입니다.
→ 우측 모습입니다.
→ 납골당(納骨堂) 나올 때 바라본 정면 모습입니다.
▷1921년 9월 6일 연회장(宴會場)에서 급사(急死)한 國分象太郞(고쿠분쇼타로)은
1년 뒤 고향인 대마도(對馬島)의 사찰(寺刹)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에 안장(安葬)되었는데
명필(名筆)로도 이름을 날린 매국노(賣國奴)이자 일본 후작(侯爵) 이완용(李完鎔)이 쓴
國分象太郞(고쿠분쇼타로)의 묘비명(墓碑銘)이 있습니다.
비문(碑文) 전면 중앙에 큰 글씨체로‘從三位勳一等 國分象太郞之墓’ 라 쓴
왼쪽 하단(下段)에 ‘侯爵 李完用 書’ 라는 비명(碑銘)이 선명합니다.
비석(碑石) 뒤와 옆에는 國分象太郞(고쿠분쇼타로)에 대한 설명(說明)과
행적(行跡), 비석(碑石)을 세우는 데 관여한 사람들의 명단(名單)이 빼곡하게 적혀 있습니다.
國分象太郞(고쿠분쇼타로)은
어렸을 때부터 부산 초량의 어학소와 도쿄 외국어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웠으며
1879년 부산 영사관의 통역수습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한국에서 통역관 역할을 했다.
그는 잠시 미국에서도 근무했으며,
1905년 11월 伊藤博文(이등박문:이등춘보, 이토오 히로부미, 하야시 도시스케)의 수행원으로
다시 한국에 와서 을사늑약과 경술늑약("일한 병합 조약") 체결 시 통역으로 활약했다.
1906년 통감부 서기관 겸 통감 비서관, 1910년 조선총독부 인사국장 겸 중추원 서기관장 등을 거쳐
1917년 1월에는 이왕직(李王職) 차관에 임명되었다.
말단 공무원에서 시작하여 30여년 만에 차관에까지 이른 것이었다.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 선생(先生)의 신발에는 늘 흙이 깔려있었는데
조국(祖國)을 떠날 때 몰래 가지고 온 것으로
일본의 흙을 밟지 않겠다는 무서운 결의(決意)를 보여준 것이지요.
반면 매국노(賣國奴) 이완용(李完鎔:1858∼1926)은
한일강제병합(韓日强制合倂合)에 깊이 관련된 일본 관료(官僚)의 죽음을 애도(哀悼)하며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에 있는 國分象太郞(고쿠분쇼타로) 비문(碑文)에 글을 새겨놓았다니...
극명(克明) 대비(對比)되는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 국분사(國分寺:코쿠분지) 참배(參拜) 후
‘天德山(천덕산)’이라고 쓴 편액(扁額)이 걸려 있는 정문(正門)을 나오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집니다.
○ 석식(夕食) ○
※ 저녁식사를 예약(豫約) 해놓은 돈돈 음식점(飮食店) 입구의 모습입니다.
→ 음식점(飮食店) 내부의 모습입니다.
→ 자그마한 일본 인형도 벽에 붙어 있고
→ 낯익은 한국 그림을 액자(額子)에 넣어 벽에 걸어 놓으니 한국적인 분위기(雰圍氣)가 느껴집니다.
○ 저녁 산책(散策) ○
※ 사알짝 어둠이 깔리니 움직이는 이동차량 음식점(飮食店)이 눈에 하나 둘씩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 주막등(酒幕燈)도 어김없이 불이 켜집니다.
☞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교류센터 이즈하라 쇼핑센터 티아라에도
오색찬란(五色燦爛)한 불빛이 하나 두개 켜지고 본격적인 저녁 영업(營業:business)이 시작됩니다.
☞ 숙소(宿所) 쯔타야호텔(TUTAYA HOTEL) 부근에도 꽤 많은 관광객(觀光客)들이 다니네요.
※ ‘交番 ← POLICE’ 라고 씌여진 전광판(電光板)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니
그것만으로도 마음 푸근해지더이다.
→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 밤은 이렇게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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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산책(散策)<2010년 8월 26일(목)> ○
☞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으로 산책지인 다테가미(立龜) 바위와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를 바라다 봅니다.
☞ 숙소(宿所)인 쯔타야호텔(TUTAYA HOTEL)에서 나와 ‘佐野屋橋(좌야옥교)’ 위에서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를 쳐다봅니다.
☞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부근 자그마한 어촌(漁村:fishing village)이 조용하고 평화로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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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부근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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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청사(合同廳舍), 이즈하라(嚴原) 부두(埠頭), 우치야마(內山)·쯔쯔가는 도로,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대주해운(對州海運)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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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주변 풍광(風光)입니다.
☞ 어선들이 고즈넉한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에 정박(碇泊/渟泊)해 있습니다.
☞ 바다 위에 아름답게 수 놓은 듯한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주변 어촌(漁村:fishing village)을 줌으로 당겨 봤습니다.
☞ 아침이라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의 바닷물이 유달리 푸르고 깨끗해 보입니다.
☞ 대주해운(對州海運) 옆에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가 보이네요.
☞ 대형(大型) 선박(船舶)이 조용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머물기엔 더없는 좋은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대주해운(對州海運) 앞에 정박(碇泊/渟泊)해 두었네요.
※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합동청사(合同廳舍)로 들어가는 도로 우측에
國土交通省 九州地方整備局 對馬事務所(국토교통성 구주지방정비국 대마사무소)가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알리는 도로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합동청사(合同廳舍) 입구에서 산책(散策) 할 다테가미(立龜) 바위를 쳐다 봅니다.
※ 너무나 道路案內(도로안내) 표지판(標識板)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어 사진(寫眞)을 찍어 두면
지도(地圖)를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디카에 주워 담았습니다.
→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합동청사(合同廳舍) 입구 도로(道路) 우측에
이즈하라(IZUHARA) 성하마을을 안내(案內)하는 嚴原城下町案내(엄원성하정안내) 표지판(標識板)도 세워져 있습니다.
○ 다테가미(立龜) 바위 ○
☞ 다테가미(立龜) 바위 가는 길 좌측 벽면에 (株) 京王企劃標識社(경왕기획표지사)에서
네비게이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세히 그려 놓아 길 찿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골목 길 지나 오르막 시멘트 계단(階段) 길을 오르면서 앞을 쳐다보니
住吉神社(주길신사) 입구에 세운 두 기둥의 문(門)인 도리이(とりい:鳥居)가 세워져 있습니다.
※ 住吉神社(주길신사) 도리이(とりい:鳥居)를 들어서서 좌측을 바라보니
또 다른 도리이(とりい:鳥居)가 세워져 있네요.
→ 좀 더 가까이에서 신사(神社)를 바라봅니다.
※ 신사(神社) 주변에는 수령(樹齡)이 꽤 오래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 바람도 빠져 나가기 힘들 만큼 키 큰 대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비좁은
대나무 숲 사이를 빠져나갑니다.
☞ 다테가미(立龜) 바위 위에서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를 배경(背景)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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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테가미(立龜) 바위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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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방파제(防波堤),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구전(久田:구타), 대주해운(對州海運)이 보이고
그 뒤로 아리아케야마(有名山:558m)이 조망(眺望)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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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테가미(立龜) 바위에서 내려다 본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의 모습입니다.
쓰시마(つしま, 對馬島/津島:대마도)의 뱃길은 (주)대아고속해운에서 선박(船舶) 드림 플라워호와
씨플라워 2호 2대로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와 히타카쓰(比田勝) 항구(港口) 두 곳을 교차(交叉) 취항(就航)하고 있습니다.
선박(船舶) 드림 플라워호로 1시간20분 정도면 히타카쓰(比田勝) 항구(港口)에,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는 2시간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다테가미(立龜) 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의 주변 조망(眺望)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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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으로 촬영한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주변 어촌(漁村:fishing village) 풍광(風光)입니다.
☞ 높은 곳에서 멀리 쳐다보니 이즈하라(嚴原) 항구(港口) 방파제(防波堤)가 바다를 가르며 한 일(一)자로 길게 뻗어 있네요.
☞ 2010년 8월 27일(금) 산행할 아리아케야마(有名山:558m)의 산행초입부(멀리 철탑이 보임)와 능선(稜線)들을 바라다 봅니다.
☞ 다테가미(立龜) 바위에서 주변 풍광(風光)을 구경하고 큰 대나무와 잡목(雜木)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가파른 내리막 길을 내려섭니다.
☞ 사람들이 잘 다니질 않는 가시덤불과 잡풀로 우거진 길을 헤치고 나가다가 몇군데 가시에 긁혔습니다.
☞ 쭉 뻗은 대나무 숲 사이를 비집고 빠져나오기가 힘들지만
아침에 고즈넉한 대나무 숲 길을 걸으니 기분은 상쾌(爽快)하더이다.
☞ 더 크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고목(古木)이 많아 숲이 울창(鬱蒼)하네요.
※ 住吉神社(주길신사) 도리이(とりい:鳥居)를 통과해서 계단(階段) 길을 내려서니
막다른 골목에 커다란 비(碑)가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아침 산책(散策)을 마치고 쯔타야호텔(TUTAYA HOTEL)로 오는 길에
양조장(釀造場) 부근에서 자연스럽게 휘어진 모양의 나무가 눈에 띄어 디카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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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宿所) 쯔타야호텔(TUTAYA HOTEL) 옥상(屋上)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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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 아리아케야마(有名山:558m) 능선(稜線)이 조망(眺望)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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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테가미(立龜) 바위와 이즈하라(嚴原:엄원) 대교(大橋)를 디카 한장에 담아 봤습니다.
대마도( 對馬島/津島, つしま:쓰시마 ) 시라타케야마( 白嶽山:519m )·아리아케야마( 有名山:558m ) 산행( 1 ) ◈ ==...== ==...== ▣ ...
대마도의 영산으로 장기현[長崎? ながさきけん: 나가사키현] 시라타케야마[白嶽山] △ . 시라타케야마[白嶽山] 세이칸보[西岩峰] 오른다. 시라타케야마[白嶽山 519M]은 과거 수행자[修行者]들의 수련[修鍊/修練]하던 장소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