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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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7 (금) <선곡표>
0. Intro - 산협의 노래 / 도종환 시낭송 (시인 오장환을 노래하다)
1. 김광석 - 새장속의 친구 / 김광석 다시부르기 2
2.
Sting - Moon over Burbon street / 라이브 인 베를린
3. 김장훈 - 노래만 불렀지 / 정규 3집
4. 브로콜리 너마저 - 뜨거운 토익 /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중
5. Return to Forever - The Romantic Warrior / The Romantic Warrior
6. King Crimson - I Talk to the Wind (Duo version) / 40주년 기념음반
7. Eric Wolfson feat. Steve Balsamo - Wings of Eagle / 뮤지컬 Poe 음반
8. 이길승 - 철수엄마 / the ANSWER
9. Outro - Notte / C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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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날씨탓일까요?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곡들 위주로 선곡하게 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앞에 두고 글을 씁니다.
0. 충북 보은에서 태어난 시인 오장환(1918~1951)의 작품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트랙에 있는 후배시인 도종환의 시낭송을 골라보았습니다.
1. 어제는 김광석의 15주기였습니다. 동물원 2집에 있던 '새장속의 친구'를 다시 불렀습니다.
그가 보고 싶군요.
2. 얼마후 내한할 예정인 스팅의 심포니 투어 중에서 한 곡입니다. 스팅공연을 기다리시는
분에게는 예습이 될 수 있겠네요.
3. 저는 김장훈의 앨범은 홀수 앨범이 좋더군요. 많은 분들이 노래 못하는 가수라고들 하는데요.
노래를 잘한다는 게 뭔지 저는 점점 더 모르겠습니다.
4. 한 라디오 방송국에서 장난 삼아 부른 노래입니다. 오래전 별이 빛나는 밤에란 프로그램에서
노영심이 갓 만든 새곡을 이런 식으로 이문세와 부른 적이 있었지요. 바로 <희망사항>입니다.
5. 리턴투포에버의 재결성 소식이 음악계의 빅뉴스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는 바이올린 주자인
장뤽폰티에 가 포함된 4기 멤버들이 재결합했다고 하네요.
6. 킹 크림즌의 데뷔 40주년 기념음반에서 선곡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명곡이지요.
기타와 플룻만의 듀오 버전으로 감상해보시죠.
7. 문학적 상상력을 음악과 엮어 내고 싶었던 에릭울프슨은 결국 알란파슨스 프로젝트에서의
실험을 끝내고 뮤지컬의 세계에 들어섭니다. 알란파슨스 시절의 곡이 스티브 발사모를 만나
뮤지컬 넘버로 부활했습니다.
8. <인간극장>을 보고 만든 곡입니다. 참 따뜻한 노랫말과 담담하게 읊조리는 목소리가
어우러집니다.
9. 이제 밤이 되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길 ...
첫댓글 2011.1.8(토) 선곡 예정입니다. 1. Latte Miele - San Marco 2. 한의수 - 달의 광시곡 3. 한성호 & 루나어쿠스틱스 - 강 4. 송홍섭 -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 5. Muse - Uprising 5. Pendragon - space cadet 6. Enid - Salome 8. Sufjan Stevens - movement iv : traffic shock 9. Osanna - There will be time 입니다. 토요일을 맞아 약간 비트있는 곡들도 선곡해보았습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잘 듣습니다.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청취해야 겠군요. 제 공간의 배경음악들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일할때 작게 틀어놓고 들어요. 며칠동안 쭉 듣다보니...일과가 될 것 같습니다:D
잘 듣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