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출석
☆5/21(수)북한산/숨은벽+백운대
1.꼴뚜기님
2.산울림님
3.梨花님
4.토비
₩3000원
PS:
🚍북한산성 지나 송추방향으로 가던..
34번은 없어졌고 704번 마져도 단축
되어 효자2통 국사당에서 집합하자고
공지했다가 혼란을 겪었습니다만🤯
.
그럼에도 똘똘한 4명이 있어..그나마
숨은벽을 잘 다녀오게되어 다행입니다
.
숨은벽~백운대~도선사~우이동...
하산해🧋멋진카페~로!🍧의견을 따라
"투썸플레이스" 🍨아이스커피와 아이
스크림🍦을 주문하니...산울림님께서 쏘셔서👈 마무리하고 귀가했습니다
.
🕯오늘 오전 7시🕖
등산복을 꺼내고 산행채비를 하면서🤳카톡을 열어보니.....
국망봉님의 부인께서 召天하셨다는 訃告소식이었습니다😢😰🥹
.
하늘나라로 떠나신 분을 뵌적도 없고 목소리도 들은적은 없었지만.......
그 분께서 만들어 보내왔던 여러가지
음식들..손맛과 정성을 기억합니다🤲
김치,수육을 비롯해 여러가지 반찬을
먹어보고 깔끔하게 담겨진 음식을 보
며 단아한 성품이실거란 추측을 해보
곤 했었습니다.
.
因緣있어 국망봉님이 Yes에 오셨을테
지만..국망봉님이 Yes에 오신 후~그
리 오래지않아 Yes에 꼭 필요하신 분! 대체불가 인물이 되어 주실 수 있었던
건💞묵묵히 국망봉님을 내조해 주신 부인이 계셨기에 가능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
🦋가벼운 나비의 날개짓이 어쩌면🌀
대기에 영향을 주어 토네이도를 일으
킬수도 있다..라는 "나비효과"처럼
.
본적도 목소리조차 들은적도 없었던
분이었지만 ..그 분이 만들었던 음식을
먹으며 💡 생각과 함께 영양학적인💊 영향을 받았을 거라는...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숨은벽을 오르며 또다시
因緣法에 머뭇 머뭇거렸습니다🥹
.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무한한 삶을
살지않는다는걸~알면서도 이별은 참
으로 못할짓(?)으로 가슴속을 후비고
처연하게 합니다만...어쩌겠는지요?
우리 모두 잠시 "소풍"왔다가 가는..
"인생"인걸요👋
.
아픈 육신을 벗어던지고.....
곱디 고운 새로운 영혼으로...🦋...
나비처럼 자유롭게 편히 떠나시길 🙏
기도합니다.
Yes님과 국망봉님..함께하면 외롭지 않을 겁니다🫂 좋은곳으로 가시어요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