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만나365 (히 11:8) 밤 깊도록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홍아재]

매일만나365 (히 11:8) 밤 깊도록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기독교신앙의 핵심 중에 핵심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이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세상과의 분리를 의미한다. 더욱이 이 분리는 위치적인 분리 뿐만아니라 정신적, 도덕적 면에서도 고려해야 하는 분리이다. 더욱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삶은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주지도 않는다. 우리는 신앙을 세상의 성공의 지렛대로 사용하고자 하나 오히려 신앙은 우리로 성공과 멀어지게 하고 성공한다고 해도 그 성공은 우리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 그러므로 기독교신앙은 일회적인 사건이거나 성공보다는 인격적인 관계이며 지속적인 동행이고 그것은 우리로 지치게 할 수 있다. 그래도 그 길을 가겠다고 할 때에 우리는 진정한 기독교 신앙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매일성경의 열방을 위한 기도

이란에서는 박해 속에서도 가정교회가 부흥하고 있는데, 적어도 무슬림 배경신자들이 100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란 가정교회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성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