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어제 비가내린후 오늘은 꽤 쌀쌀해졌는데요.
지역곳곳에서는 우박도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토요일에는 초여름날씨가 예상됩니다.
일요일 오전에 잠시 비가 내린후 선선하겠지만 다음주 내내 초여름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10도이상 차이가 나는만큼 아침저녁으로는 겉옷을 걸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서울에 내린 우박관련 기사 보시고요. http://v.media.daum.net/v/20180503132651874
어제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대기질은 청정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국발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불어오면서
내일부터 수도권지역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매우 안좋은 상태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야외활동 및 여행이 예정되어 있는 분들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대기질을 잘 살펴보시고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5월 2일 오후 12시 34분경 충북 보은군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 상세주소 및 위치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법주리 3-1 인근
5월 3일 오늘 설악산에 쌓인 눈이라고 하네요.
http://v.media.daum.net/v/20180503104603815
일본 큐슈 남부의 신모에다케에서 2일부터 화산지진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4백회가 넘는 화산지진이 나타나고 있으며, 2일 오후 8시 45분경에는 북서쪽 지하에서 마그마가 이동
하는것으로 보이는 지각변동이 관측되었습니다.
신모에다케에서는 4월 5일 폭발적인 분화를 하고 7일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분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신모에다케 북서쪽으로 5km 위치한 에비노고원의 이오산에서는 최고 700m까지 화산연기가
솟구치는 모습이 관측되는등 이지역의 화산대가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지진떼가 들끓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250건이상의 화산지진이 나타나고 있으며,
분화구의 바닥도 붕괴된 상황으로 언제든지 분출이 시작될수 있다고 관리자들은 경고한 상태입니다.
관측통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푸우오오 벤트지역에서 4월중순부터 압력과 팽창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분화구바닥이 이때 붕괴되면서 용암이 유입된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요.
이지역에서 분화가 시작되면 주거지역과 매우 가까워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경고는 usgs(미지질조사국) 하와이 관측소의 전문가들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현지시간 4월 30일 뉴질랜드 북섬의 로토루아 지역에 대형 균열현상이 나타납니다.
폭 20~30미터,깊이 20미터에 길이만 200미터가 넘어서고 있다는데요.
이지역에서는 며칠전부터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중이었으며 언제 땅이 갈라지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수없다고 하는데요.
일대의 토양은 석회성분이 많아 지하에 대량의 물이 스며들때 석회암을 녹여 땅이 갈라지거나
함몰이 생기기 쉬운 구조라고 하며, 이번처럼 많은비가 내릴경우 다른지역에서도
이와같은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현지시간 4월 28일 프랑스 북동부 마른주 및 오브주에 토네이도가 발생합니다.
최대풍속 200km/h에 이르는 엄청난 강풍으로 3개의 마을이 단 몇포만에 황폐화가
되었는데요.
나무가 뿌리채 뽑히고 산업시설이 무너지는등 광범위한 피해가 나타났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5월 1일에는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에 눈이 내립니다.
최근 이지역에는 이상고온현상이 열흘이상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급작스럽게 대서양에서 폭풍이 몰려오면서 노르망디와 더불어 피렌체산맥에도 20cm이상의
폭설이 쌓였습니다.
스위스 알프스지역에서도 악천후로 인한 급작스런 눈사태로 6명의 스키어가 사망하였습니다.
현지시간 월요일 영국 남동부지역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나타나면서 항구에 있던 3명의 노동자들이
엄청난 파도에 휩쓸리면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현지의 기상조건은 끔찍한것으로 묘사되었으며 파도가 마치 항구의 담벽을 무너뜨리는것처럼
보였다고 하네요.
현지에서는 월요일 하룻동안 5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이지역의 4월 평균강수량은 49mm로 한달치 비가 하루만에 내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5월 1일 유타 남부지역에 눈이 내립니다.
또한 우박 및 뇌우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미국 중부의 여러지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지시간 5월 2일까지 최소 15회이상의 토네이도로 피해가 보고있습니다.
5월 1일 미서부 라스베가스 지역에 뇌우를 동반한 폭풍이 발생합니다.
인근 찰스턴산에는 눈이 쌓이고 저지대에는 10mm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합니다.
최근 30년동안 찰스턴산에 5월 눈이 보고된것은 6차례 입니다.
같은날 시에라 네바다카운티에도 눈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결빙되기도 합니다.
미 서북부 워싱터주에 위치한 래틀스네이크 능선에서 균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관측에 의하면 하루에 약 5cm이상씩 통째로 움직이고 있다는데요.
이에따라 능선 곳곳에서 균열이 확산되고 있으며 조만간 대형 산사태로 이어질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상태입니다.
산이 통째로 움직이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현지시간 4월 28일~29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인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최소 2명의 사망자 및 1,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합니다.
나무를 뿌리째 뽑는 강풍으로 수많은 송전선과 건물이 파괴되면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지시간 4월 30일 월요일 중국 북동부 산시성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최소 9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산사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지역에서는 2008년에도 산사태로 19명이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인도 중부 텔랑가나주에서는 월요일 번개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으로 대규모 망고농장이 파괴되었으며,
버팔로 4마리와 황소 2마리가 폐사되었습니다.
서벵골주에서는 번개로 최소 13명의 사망자 및 25명의 부상자가 보고되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밭일중 변을 당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안드라 프라데시주에서도 화요일 12시간동안 4만건이상의 번개가 내리치면서 최소 14명의 사망자 및
2명의 부상자가 보고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3월~4월 번개로 인해 70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최근에는 4월 29일에만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는 최근 몇주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홍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최대 50만명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관계당국은 국제사회에 구호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좌로부터 48,500년전, 47,250년전, 2015년 남대서양 자기장 강도
자극역전현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데이터와 함께 기사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관계기관마다 측정치가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지구자기장에 대해서는 1840년 체계적인 측정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약 10%이상 감소하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남미 대서양인근에서 변이가 관측되고 있으며, 이를 남대서양 변이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과학자들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변이현상이 초기 자극반전의 징후로 보는 시각에 대해 논란이 되어 좀 있었는데요.
독일과 아이슬란드,리버풀,낭트쇼 대학의 과학자들은 아마도 이 변이현상은 역전현상의 전조가
아니라고 밝히고 있기는 합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듯 약 5만년전에도 남대서양에서는 변이현상이 관측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역전현상의
전조로 보기에는 무리라고 하며, 이후 최근까지 정상을 되찾은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남대서양 변이현상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지는 알수 없으며 앞으로 수세기동안
자기장의 세기는 감소할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지구자기장 역전현상은 평균 약 30~50만년에 한번꼴로 발생했었지만,
현재는 약 78만년전 발생이후 아직 반전이 없는 상태이며 일부 과학자들은 그 시기가 지난만큼
지금이 시작단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전현상이 시작될수 있는곳이 남대서양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ISS(국제우주정거장)이 이지역을 하루에 10분가량 통과할때 하루방사선 피폭량의 90%가
측정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장역전현상이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아무도 예상할수 없지만,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역전현상에 대해 주목하고 임박했다고 밝히고 있네요.
또한 자기장이상현상과 함께 전세계의 기후변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4월 중순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하루동안 1,262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1년평균 강수량을
기록했는데요.
이를 두고 과학자들은 다가오는 미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쓰나미와 허리케인을 각각 두차례씩 경험했지만 이번 폭우는 처음 보는 대사건으로
여기고 있는데요.
전문가는 하와이에서는 1905년 기록이 시간된 이래 가장 심한 폭풍으로 조명하면서,
새로운 기후로 변화하고 있다는것을 인식하고 이에따라 지역사회는 새로운 기후에 맞춰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최근 캘리포니아 홍수와 하와이 홍수는 뚜렷한 유사성이 있으며,
온화하고 습한공기와 차갑고 마른공기가 부딪치면서 이러한 거대한 불안정한 시스템을 만들게 되며,
일부 기상학자는 비폭탄으로 언급하고 있는데요.
다만, 우주선(우주방사선)의 유입량 증가와 이에따른 에어로졸 형성,구름과 폭풍의 성장 및
제트기류,해류컨베이어벨트의 이상현상을 동시에 다뤄주는
기상학자 및 과학자,전문가는 아직까지 전면에 나서지 않는게 아쉽기는 하네요.
암튼, 한반도와 주변국에도 최근들어 이상기후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재해관련 인프라확장과 함께 개개인도 인식의 변화 및 대비책을 강구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