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행복한 소식,,,선교지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누가 선교를 힘들다고 했나요?? 힘든 날도 잇죠. 그러나 사람을 키우는 보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보람, 아이들이 영적으로 자라는 보람을 보는 것에 그 어떤 기쁨과 비교할수 있겠습니까?
한국에서 힘든 영혼들이 있습니까? 선교지로 오십시요. ㅋㅋ 오셔서 직접 보시고 새로운 활력을 받으십시요.
주일 보고 드립니다.
1. 송커 메짠 학교
귀여운 녀석들.
송커 메짠 학교 아이들....제가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직접 가서 주일 예배 인도했습니다.
송커 메짠 학교는...정말 소중합니다. 200명이 넘는 기독학생들이 있지만 학교가 특수학교라서 외부 출입이 안되고 학교안에 교회도 없이 이렇게 야외에서 예배드립니다.
그러나 이 소중한 아이들을 알게 된 지도 2년 되엇고,우리교회가 매주 주일마다 섬기고 있습니다.
매주 주일 "뿌"가 가서 아이들 지도하고 예배인도하는데...어제는 제가 직접 갔습니다.
오전에 한 시간 정도 찬양과 말씀을 하는데....아무리 열악하고 교장부터 선생님까지 누구 한명도 기독교 서클을 도와주는 이는 없지만 예수님이 역사하고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어제는 오랫만에 힘있게 설교하고 아이들에게 오직 하나님 만이 살아계신 분이고 절대 이 태국 문화속에서 우상숭배하지 말자, 하나님과 이방종교를 어떻게 비교할수 있느냐?
민수기 25장에 나오는 "비느하스여 일어나라"라는 말씀을 전했구요....
지극히 소수인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강하게 전해지고 복음이 가슴에 흘리기 소망합니다.
어제 많이 왔어요. 제가 일찍가서 주변 아이들 다 끌어모으고^^ - 과자를 사갔거든요^^ 한개 350원하는 과자 사들고 가서 꼬시고 불신 학생 3명도 같이 예배드렸습니다. ^^ -
이번 학기 기독교 서클 임원단입니다.
적어도 기본적 임원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고3들 중심으로 임원단을 조직했구요
중앙에 있는 아이가 올해 회장이며 이름은 "미추"입니다. 주여 이들을 축복하소서
"미추" 예배 후 많은 위로를 받았나 봅니다.^^
예배 마치고 제가 집에 돌아가서 페이스북을 확인해보니 ....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적었네요.
이 송커 메짠 학교를 주님께 의탁합니다. 불교와 우상이 가득한 이세상에 순결한 백성으로 살아가고 승리하는 기독 학생들이 되도록 그리고 태국 교회가 학원선교나 학교 선교에 많이 열악한데 학교마다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소망합니다.
2. 새생명교회 주일 예배
이번 주 오전은....제가 송커메짠 학교가고 대신 "뿌"에게 오전 설교 맡겼습니다.
"뿌"는 인격, 영성, 신앙, 신학,.,,,모든 분야에 탁월합니다.^^ 이 녀석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죠. 제가 한국에 한달 반 동안 넘게 있었어도 교회가 오히려 더 많이 부흥했습니다. 기도하는 학생이라서 하나님이 특별히 쓰시는 아이입니다.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일단 자꾸 주일 설교 맡기고 있습니다.
설교가 화려하거나, 힘차지는 않습니다. 약간 그런 점만 보완하면 될 것이지만 일단 설교의 내용, 설교 구성, 방식 모든 것에 성경대로 차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은지, 은총이 은비는....이 곳에서 주일 오전을 보내고...^^
이곳이 어딘가요?
바로 이 사진의 중앙 건물입니다.
바로 교회 건너편이구요... 여자 기숙사 "에스더 기숙사"입니다. 바로 교회 앞에 얻어서 주일 오전에 우리 은지,은총이 은비 그동안 고생많이 했는데 이곳 일층에서 지내게 할려구요.
기도해주세요.
비록 적은 능력이지만 거룩한 꿈이 있어요.
이곳 일층을 아주 예쁘게 꾸미고 작은 어린이 동네 도서관을 만들것입니다. 적어도 어린이 책 500권 이상을 준비해서 치앙라이 최초, 치앙라이 최초 어린이 동네 사설 도서관을 만들것입니다. 이전까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때까지 하나님이 도우셨는데...아멘 하고 믿어야죠^^ 어린이 도서관 통해서 주민 동네 지역 주민 - 소수민족이 아닙니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그리고 일층에 주일엔 우리 아이들, 한국 선교사님들 아이들이 모두 와서 놀수도 있고, 더불어 어서 어서 한국 어린이 주일 예배가 생겨야 하는데 ㅜㅜ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머지않아 현실이 될줄 믿습니다.
오전에 아내가 오랫만에 한국 음식.^^
한국 음식 대박^^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많이 먹고 힘내라 우리 아이들.
그리고 저녁 예배.
저녁예배가 오히려 더 많이 모이네요.
이상한 일들도 있습니다. 지금 라차팟 대학교가 방학인데 오히려 개학시즌보다 더 많이 에배에 모이고 있으니 이상한 일도 다 있죠.
눈의 시력을 상실한 이 청년이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고 찬양하는지....
신학교와서 공부도 같이 하고 이 청년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왼쪽 빨간 티)
찬양은 뜨겁게
말씀에 집중하는 우리 아이들.
어제 저녁은 제가 좀 미안했습니다.
다니엘 9장 중심으로 다니엘의 기도에 대하여 설교했는데 설교만 한 시간 반 했네요. ㅜㅜ
뭐....하다보니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설교할 부분이 많아서 오버했더니 한 시간 반이 지났구요....예배 시간만 두 시간 넘어서 밤 9시에 끝나니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승부걸고, 말씀에 죽고 사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태국 교회요?? 기도요? 기적요? 부흥요? 전도요? 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말씀이 말씀되게 하는사역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지 말씀을 통해서 철저하게 은혜받는 경험이 있어야 하고 이런 경험이 진정한 부흥을 이룰줄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생명걸고 하는 신학교 이름이.........장로교 신학교입니다.
같이 죽는 각오로 기도해주시는 16개의 교회 협력교회 목사님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이 두 자매는....주유소에서 일하는 자매들인데 몇 주전부터 나오고 잇습니다.
주유소라면 태국에서도 가장 천한 일 자리 중의 하나입니다.그러나 이 아이들 크리스챤이고 주유소에 일하면서 일년 정도 교회를 다니지 아니하엿다고 합니다.그런데 우리 교회 대학생이 친구라서 이렇게 전도하고 기특하게....하루에 10시간 일하는데 그 10시간 일하는데 피곤한데도 주일날 오고 있습니다. 오전에 일이 있으면 주일 저녁예배 오구요 저녁에 일이 있으면 오전에 옵니다.
주님 이 일하는 아이들에게도 기쁨과 평강을 주세요.
그래서 데리고 나가서 국수 한 그릇 사주고^
그리고 감사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안동 옥동교회 이원태 목사님 시무 교회에서 연락이 왔는데 저희교회 협력교회로 매달 후원하고 기도해주시기로 했답니다. 아멘 할렐루야!! 날마다 우리를 인도해주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안동 옥동교회가 날마다 부흥하는것도 감사한데 부족한 저희를 돕는 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파송교회가 없어도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소중한 협력교회가 무려 16개가 되었네요. 부족한 사람에게 넘치는 과분한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더 많은 일 하라고 은혜주심을 믿습니다.
안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부족한 여자 기숙사, 남자 기숙사 위해서 금식하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여자 기숙사 한 개 정도 얻을수 있을 듯합니다.
주께서 날마다 축복해주시는 그 분량대로 저는 최선을 다해서 우리 영혼들 섬기곘습니다
오늘 하루도 부끄럽지 아니하고 한 영혼 한영혼 잘 섬기겠습니다.
첫댓글 어... 한국의 한 사모님에게서 연락이 벌써 왔네요. 물론 어린이 책 중고책도 되구요,,,,한국어 책도 좋구요 새책말고 중고책, 태국 어린이 대상으로 하면 한국어를 모르니 집에 서 안보는 영어책, 기초 영어 어린이책이 있으면 그것 보내주셔도 됩니다. 영어책도 한국에는 흔하지만 여긴 드무니깐요. 혹시 집에서 놀고있는 영어책을 보내주시면 되구요, 어린이 영어 그림책도 300권정도는 비치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우체국 택배로 배로 보내주시면 한달정도 걸립니다. 주소는 영어로 Mr. Young keun LEE, 121/618 moo3, bandu, meuang, chiangrai, 57100, thailand hp.087-913-3373 하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