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회의원
북유럽국가인 스웨덴의 경우 의원내각제로서 의원수가 349명으로 의원 당 국민수가 3만명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의원수가 5배이상 많습니다, 그렇지만 보좌관수는 의원 4명당 한명입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직접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우리가 참고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보좌관도 서로 빌려서 씀 구글 검색 결과 연봉이 6만달러 약 7천만원 수준 비행기 절대 비즈니스 석 안탄다 온리 이코노미
자차 타거나 대중교통 주로 자전거 탐 사무실도 작음 비리는 거의 없는데 터지면 징계 함
사무실은 협소함 원룸 수준 모든 지출 비용은 다 공개 혼자서 300개 정도 되는 법을 만든다고 본적 있음
국민들이 정치인 비난 하는 일이 없고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 그만큼 비리가 적음
국민들이 저 작은 사무실 쓰는거 조차 못 마땅하게 여김 여당이나 야당이 서로 의견이 다를 뿐 싸우는 일은 없고
비리 터지면 전 의원이 비판 함 스웨덴에서 국회의원은 봉사하는 직책이지 특권을 누리는 직책이 아님
정치인들 자체가 청렴 해서 어떤 혜택을 바라는 일은 절대 없고 국민 눈치 보여서 행동을 함부로 못함
스웨덴에선 국회의원은 그냥 이웃 주민임 우리나라 처럼 잘 보일려고 굽신 거리는게 아니라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
북유럽: 보좌관과 차도 없이 자기 돈으로 커피 마시는 스웨덴 국회의원들
페르 아르네 호캔손 같은 국회의원들은 의회 안에 있는 구내식당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직업이 정치인이면, 금전적으로 보상이 큰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웨덴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스웨덴 정치인은 '국민을 대표하는 일'이라는 개념에 근거해, 검소한 생활을 해야 한다. 금욕주의라 해도 될 정도다.
풍족한 활동비나 여러 가지 특전은 꿈도 꿀 수 없다. 국민의 세금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쓰는 게 스웨덴 국회의원의 덕목인 것이다.
페르 아르네 호캔손은 스웨덴 사회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다. 그는 BBC 뉴스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국회의원)도 평범한 시민"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은 시민과 그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대표하는 직업입니다. 국회의원에게 특권을 준다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죠."
그는 또 "우리에게 특권이 있다면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국가가 나아갈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웨덴에서 유일하게 업무용 차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스테판 뢰벤 총리뿐이다
스웨덴에서는 국회의원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 국회의원들처럼 운전기사는 물론 업무용 승용차는 지원받지 않는다.
스웨덴 국회에는 업무용으로 볼보 S80s 세 대가 있다. 이 차들은 스웨덴 국회의 의장과 세 명의 부의장단이 공식 행사 때만 쓸 수 있다.
국회의원의 월급
스웨덴 국회에서 일하는 공무원, 르네 포에케는 "스웨덴 국회에는 별도의 택시 서비스 지원이 없다"고 말했다.
"(의원들이) 집에 가거나 업무를 보러 갈 때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차량 지원은 없어요."
스웨덴에서 유일하게 업무용 차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총리뿐이다.
스웨덴 국회의원의 월 급여는 약 6900달러(한화 약 810만원). 1만4000달러 (약 1650만원) 가량을 받는 미 하원의 절반 수준이다.
참고로 스웨덴의 한달 평균 월급은 약 2800달러 (330만원) 선이다.
'경제적으로 매력적인'
스웨덴 국회의원 중에도 선거구가 수도 스톡홀름 외부에 있는 이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스톡홀름에서 의정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일당 개념으로 약간의 특전이 지급된다.
특전이라면 과연 얼마 정도일까? 하루에 12달러 정도다. 스톡홀름에서 가볍게 밥 한 끼 사먹을 수 있는 돈이다.
스웨덴에서 국회의원들이 임금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57년부터다
사실 1957년까지만 해도 스웨덴 국회의원에겐 월급이 없었다. 대신 정당원들이 금전적 지원을 해줬다.
의회 기록을 보면 월급 제도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문턱을 낮추는 방편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스웨덴 국민들은 국회의원 월급이 커다란 경제적 인센티브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스웨덴 국회의원들도 숙소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스톡홀름 출신이 아닌 의원들만 혜택을 받는다.
국영 숙소의 모든 방은 싱글침대가 원칙이다
지원 숙소 중에는 16제곱미터(5평) 정도의 원룸도 있다. 숙소에는 세탁기, 식기세척기 같은 가전이 없다. 그리고 모든 방에는 싱글침대가 원칙이다.
국민이 낸 세금은 오로지 국회의원을 위해서만 사용된다. 국회의원의 배우자나 가족이 아파트에서 1박을 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 만약 국회의원이 아닌 가족이나 친척이 함께 살려면, 임대료의 절반을 의원이 부담해야 한다.
의사당 내 카페를 이용하는 국회의원들
국회에서 일하는 공무원 르네 포에케는 "아파트에 의원 말고 다른 사람들이 사는 경우에 들어가는 비용은 의회가 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국회의원이 국영 아파트 외에 다른 곳을 숙소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때는 의회가 집 임대료를 주거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그러나 한달 기준 임대료는 약 820달러를 넘지 못한다. 스톡홀름 중심가 임대료 수준을 고려할 때, 낮은 수준이다.
상황은 1990년대까지가 더 팍팍했다. 그때는 국고로 지원되는 아파트도 없었다. 스톡홀름 외부에 사는 국회의원들은 평균 15제곱미터 정도 되는 사무실에서 잠을 청해야 했다.
스웨덴 정치인 중 유일하게 스테판 리프벤 총리만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업무용 차량을 지원받는다
스웨덴에선 국회의원들이 보좌관이나 비서를 고용할 수도 없다. 대신 정당이 보조금을 받아서 의원들을 보좌하는 인력들의 급여를 주고 있다.
무급 노동
금욕적인 생활이라면 지방 정치인의 사정이 한 수 위다.
스웨덴에서는 정치적 대표를 맡는 게 자신의 경력을 쌓는 것의 일환이다. 그러다 보니, 지방 의회에 참여하는 대표 중 94%는 무급이다. 파트타임 혹은 풀타임으로 급여를 받는 정치인들은 행정위원회에서 일하는 정치인들뿐이다.
스톡홀름 시의회의 크리스티나 엘포스-쇠딘은 이것에 담긴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여가를 이용해서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자원 봉사니까요."
South Korean March: 충성가 - Loyal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