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에 마누라 말을 잘들어야 집안에 평화가 깃든다고 한다
은퇴후에는 식구들과 불협화음이 없어야 한다
우리 주위에서 보면 은퇴 후에 부부간에 화목 하게 지내는 가정이 많지만 의외로 퇴직후 부부가 24시간
붙어 있기에 서로간에 간섭 때문인지는 몰라도 부부싸움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얼마전에 친구와 술
한잔 했는데 마누라가 삼식이, 놀지말고 운동해라, 청소와 집안일을 같이하자 등등 말하면서 당신때문에
친목회 모임도 못나간다고 말하기에 대판 싸움을 했는데 문제는 이런일이 여러번 있었다고 하는데
퇴직후 에는 붙어있는 시간이 많고 남편 밥을 차려주는 문제로 마누라의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다
- 남편이 열심히 일할동안 마누라는 친구들과 각종모임을 즐겁게 보냈는데 퇴직하니 귀찮다고 하네요 ㅋ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외국에서는 코로나사태로 집안에서 가정폭력이 급증하고 이혼사태가 증가
했다고 한다, 남자는 그저 해뜨기 전에 집을 나서고 해진후에 들어와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도
젊을적 이야기지 나이 먹으면 어쩔수없이 집에 있기 마련인데 내 생각에 부부간에도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 不可遠) 원칙을 지키면서 마누라와 자식등 가까운 식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최고 라고
생각하며 늙어서는 참는 것이 미덕이기에 왠만하면 모른척 하고 고개를 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경제권은 마누라가 쥐고 애들도 엄마편이고 남편이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
퇴직후에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어느 칼럼을 보니 은퇴하면 5가지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1)사회적 위치의 변화로 권력이 사라지고,
명함이 없어지며 2)자기가 평생 쌓은 그분야의 전문성이 무용지물되고 3)또한 매월 받는 정기적인
월급이 없어지고 4)신용등급의 하락으로 대출이 안되거나 어렵기에 좌절감을 느끼고, 5)아침에
일어나서 갈곳이 없어지기에 공황장애나 우울증이 올수도 있다고 하면서 흘러간 과거 자신의 지위나
명예는 빨리 잊어버리고 낮아진 급여를 받아들이고 매일 매일 규칙적인 생활의 리듬을 가지고
자기관리의 목표를 세우고 실천을 하는 것이 사회적응에 첫단계라고 강조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 동기생을 만나면 흘러간 영웅담을 몇십번이고 반복하는데 이제는 그만할때도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도 "내관리를 하자" 결심하고 기상은 5시에 6시에 밥먹고 7시에 뒷산에 올라가서 2시간
이상 걷기운동을 하며 오전에 책이나 컴을 하고 오후에는 2시에 집을나서 한시간을 걸으며 당구를
배우고 돌아올때 한시간을 걸으면 하루에 약 4시간 반을 걷고 23,000보 정도를 걸으며 식사도 내가
밥솥에 밥을 하고 마누라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양보하고 대화를 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가 지나가면 시청에서 평생학습원에 등록하여 취미생활이나 다른 것을 배울려고 마음먹으니
마누라와 갈등도 없고 서로가 간섭을 가급적 피하니 편안하기에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다고 생각한다
- 세상은 가정관리, 친구, 건강, 재산, 친 인척, 각종 모임 관리 등 추스려야 될것이 너무 많다
아버지도 유교사상의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가부장제도가 조선시대의 유교적 영향으로 남존여비(男尊女卑) 사상으로 남자 우월주의 라고
주장 하지만 나는 반대로 아버지는 가정을 이끌고 먹여살려야 하기에 온갖 비굴함도 참고 눈물 한방울
흔들릴 틈도 없이 살았기에 아버지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우리시대의 아버지들은 직장에서의 비굴함과
멸시가 있더라도 가족을 먹여살리는 유일한 방법이 월급봉투이기에 그저 묵묵히 눈물을 참으면서 인내를
했으며 애들과 놀아줄 시간도 없었고 오직 직장에 충성을 다했기에 가정을 돌볼 겨를이 없었기에 지금은
왕따 신세이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전쟁과 가난의 격변기에서도 가족을 지킬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 모든 동물세계에서 수컷의 가장 큰 임무는 사냥해서 가족을 먹여살리는 것이하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였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였는데 예를들면 여성은 더이상 솥뚜껑 운전수가 아니고 여성들이 더 많이 배웠고
사회적 지위도 올라가서 월급도 많이타며 가전제품의 발달로 부엌에서 해방되였기에 지금은 여성들의
세상이기에 남자들이 과거처럼 생각한다면 결혼도 못하고 왕따가 되기 십상이다, 내 주위를 살펴보면
가정이 편한하고 나름대로 성공 했다는 분들은 마누라 말을 잘듣고 가정이 편안한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부동반 모임에서 보면 나이들어서 마누라위에 군림하고 큰소리 치는 분들은 한명도 없으며
앞으로 남은 세월을 원만하게 보내려면 시대가 바뀐 것을 인정하고 순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마누라 말을 잘듣는 집안은 화목하고 남편 고집대로 나가는 집안은 항상 삐걱거린다고 생각한다
조금은 우스운 이야기를 하자면 경남 마산이 고향인 동기생은 고루한 조선사람이고, 마누라는 전남 광주
인데 결혼후에 식사를 할때 여자가 어디서 남자하고 같이 겸상을 하냐고 하면서 따로 먹으라고 했는데
마누라의 그때의 아품을 기억하고 지금도 화나면 그때 일에 복수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요새는 여자들
세상 이래서 그런지 야외 가든에 가도 아줌마 세상이고, 헬스장이나 평생대학등에 90% 이상이 여자들
세상인데 반해서 남자들은 돈벌이가 끝나면 풀이죽는 세상으로 이런 것을 봐도 앞으로 남은 세상을
맘편히 지낼려면 마누라와 적당한선에서 타협하여 세상 편하게 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 여자가 화나면 오뉴얼에도 서리가 내린가는 사실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마누라 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마누라가 나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은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인데 나는 그것을 반대로 생각
해서 트러불이 많았는데 지난 2월에 퇴직하고 나서 내가 마음을 고처먹고 마누라 말에 따르니 부부싸움을
할필요가 없어졌으며 묵시적으로 상대방의 비유를 건드리는 언행에 조심하는등 서로가 한발짝을 물러서니
다툴일도 없기에 앞으로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도 마누라의 말을 잘들을 생각이기에 여자들이 자주쓰는
'마누라 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실천할 생각입니다 ~~~
- 세상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마누라에게 배려하고 지는 것이 결국은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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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에 남자를 비하 하는 글들
삼식이 유머
1. 집에서 한끼도 안먹는 남편-사랑스런 영식씨!
2. 한끼먹는 남편-귀여운 일식씨!
3. 두끼먹는 남편-두식씨!
4. 세끼먹는 남편-삼시쉐끼!!
5. 세끼먹고 간식먹는 남편-간나쉐끼!!
6.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는 남편-종간나 쉐끼!!!
7.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고 마누라먹는 남편-씨팔노무시키!!!!
8. 시도때도 없이 먹는 남편-십쉐끼!!!!!
9.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고 마누라는 쳐다도 안보는 남편-쌍노무 쉐끼!!!!!!
비에 젖은 낙엽
일본에서는 젖은 낙엽을 일컬어 ‘누레오치바’라고 부릅니다.
젖은 낙엽은 길바닥에 눌러 붙어 빗자루로 잘 쓸어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누레오치바’는 치워버리고 싶지만 쉽게 치워지지 않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은퇴 후 집에서 머무는 노년의 남성을 ‘누레오치바’라고 부르며
젖은 낙엽과 같은 존재로 여깁니다. 더 이상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는 남성이
사회에서 어떤 대접을 받고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표현한 단어입니다.
물질이 신분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대에서 어쩌면 당연한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비에 젖은 존재는 아니겠지만 그런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사회를 보면
인간의 가치는 갈수록 쓰레기처럼 처량한 모습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돈이 사람을 만들고 길들이는 시대에서 늙어 생산력을 잃어버린 젖은
낙엽과 같은 사람들,회사를 위해, 가족을 위해 젊음을 다 바친 그들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그들이 이제 기대고 쉬어야 할 곳은 가정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는 신분을 떠나
사람을 소중한 가치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내편 아닌 남편들아
남편들아
집안청소 한번 했다고 아내에게 생생 내지 마라 .
니방 청소는 니가 치우라고 7살떄부터 듣던 소리다.
자기 사는집 청소하는거 자랑할 일 유세떨 일 아니다.
남편들아
본인은 초보남편 초보아빠면서 아내에게
엄마같은 베테랑 아내를 기대하지 마라
너처럼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먹다가 손에 물한번
안묻히고 결혼한 여자들이다.
니 입맛에 맞는 반찬 하루 아침에 기대하지 마라
남편들아
본인들은 사회생활 운운하면서 주말에 본인일
취미일 모임 일 당연히 가지면서 아내에게는 주말 희생 강요하지 마라
집에있는 여자들도 친구들과 모임일은 중요하다
너만 사회생활 인간관계 중요한거 아니다
남편들아
니새끼 돌보는거 주말 하루쯤은 당연히 하는거다
주중에 못 도와주는걸 미안해 해라
주말에 자고나들이 하지는 못할망정 아내에게
니밥차리는것 때문에 집에 묶어두는 꼬질한 남자가 되지 마라
라면한끼 먹어도 안 죽는다
너의 아내는 주중 5일 하루 한끼 제대로 먹는것도
어렵게 먹는다.
남편들아
아내몸에 타박하지 마라.거울보고 다시 얘기해라
니 얼굴에 니몸매에 물한잔도 곱게 떠다주는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봐라
너의 분신을 낳아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존재다
뱃살로 평가하지 마라
술먹고 살찐 니배보다 아름다운 몸이다
남편들아
돈번다고 자랑하지마라
한창 잘나갈 나이 아이가져 집에 들어앉은 안내들은
너보다 일을 못해 집에있는게 아니다
사회에서 만았으면 너의 상사 일지도 모른다.
나의 모든것과 바꿔가며 포기해가며 꿈을 잠시 희생하는 아내에게
항상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줘라.
그래애 언제든지 아내는 다시 일터로 나갈수 있고 노년이 행복하다.
남편들아
젋은 여자 조아하며 작업 걸지마라
겉으로는 웃을지 몰라도 그여자들도 속으로는 니욕한다
아저씨 니낸다는 애기다.
좀 더 너에게 호감을 느낀다면 너는 카드를 긁어야 할 순간이 머지 않았음이다.
그렇게 웃어줄 여력이 있으면 아내에게 봉사해라
아침 밥상이라도 잘받을꺼다
평생을 함께하고 손잡고 늙어갈 사람은
지금 당신앞에 까르르 웃는 아이라 아니라
밤잠 못자고 그아이를 달래는 당신의 아내다.
여자와 남자의 장수 조건
여자의 5대 장수 조건
1). 돈
2). 건강
3). 친구
4). 딸
5). 남편은 없어야...
남자의 5대 장수 조건
1). 부인
2). 아내
3). 와이프
4). 마누라
5). 조강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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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에 마누라 말을 잘들어야 집안에 평화가 깃든다고 한다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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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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