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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산행기
언제 : 2009.11.28(토요일)
어디 : 삼각산(칼바위능선~백운대~원효봉)
누구 : 춘천 거북이산악회원 36명
산행거리 : 12.2㎞
산행시간 : 5시간 21분(육군병장 기준)
구간별 시간 : 빨래골통제소(08:15)~묘지(08:55)~무인감시카메라(09:01)~칼바위(09:25)~산성(09:33)~대동문(09:39)~동
장대(09:50)~용암문(10:11)~노적봉(10:21)~위문(10:41)~백운대(10:52)~점심식사(11:20~11:52)~대동사
(12:08)~북문(12:19)~원효봉(12:28)~원효암(12:49)~시구문(12:59)~주차장(13:36)
이번엔 한양땅에 있는 삼각산이 잘 있는지 궁금하여 산행신청을 하고는 일찌감치 배낭을 메고 서울로 향한다. 대체로 기온은 포근할 정도로 느껴진다. 아침 여섯시에 출발한 버스는 대성리에 있는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는 빨래골 공원지킴터를 향해 부지런히 달린다. 좁은 골목길 같은 도로를 힘겹게 올라온 전용버스는 산님들을 내려놓고 부지런히 날머리를 향하여 달려간다. 장비를 갖춘 산님들은 빨래골 공원지킴터를 지나 단체사진을 담고는 부지런히 칼바위 능선길을 향한 오름을 시작한다. 오분여 오르니 좌측에 제법 깨끗하게 생긴 화장실과 산행안내도가 있음에 살펴보고는 화장실쪽 방향의 등로로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후 두갈래 길이 나옴에 작은 실개천이 있는 좌측 등로로 접어들어 안부에 오르니 정릉쪽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고 본격적인 오름이 시작된다. 군데군데 견치석으로 쌓아 놓은 계단길이 나오고 널직한 바윗돌을 성큼성큼 걸어서 올라가니 조망이 훌륭한 지점에 도착하였으나 안개로 인해 시계가 엉망이라 쉬지않고 다시금 오름을 시작한다. 그렇게 40여분을 올라오니 묘지 1기가 등로 가운데에 있고 주변에 걸터 앉을 만한 돌들이 있기에 휴식을 취하며 물 한모금을 마신다. 몇몇 산님들이 휴식중에 합류하심에 이제는 선두권 산님들이 일개 분대원에 이른다. 잠시후 휴식을 접고 또다시 오른기 시작한다.
묘지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를 좌측으로 바라보며 잠시 내림을 하니 정릉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고 곧바로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험로는 아니라 조심하며 오른다. 잠시 더 오르니 좌측으로 칼바위 우회로가 보이고 눈앞에 자일이 매여있는 다소 조심해야 하는 구간이 등장한다. 조심하여 올라서니 칼바위와 산성길이 정면으로 나타나고 좌측으로 문수봉 그리고 오른쪽으로 백운대와 인수봉이 시계가 불량함에도 불구하고 웅장하게 다가온다. 함께하신 산님들과 칼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조심하여 칼바위 능선길을 통과한다. 칼바위에서 산성은 잠깐의 급오름을 하니 곧바로 도착한다.
북한산성에 도착하여 뒤에 오시는 산님들을 기다려 기념촬영을 하고는 지나온 칼바위능선을 조망하고 곧바로 우측방향의 산성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등로를 걷는다. 잠시후 대동문에 도착한다. 여기서 진달래능선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잠시후 위풍당당한 동장대의 모습을 감상하고는 산성길를 통과하는데 우측의 망루처럼 생긴부분의 성곽에 초보님과 단둘이서 올라간다. 조망이 훌륭한 지점에 올라서니 지나온 산성길과 가야할 방향의 성곽 그리고 만경대와 인수봉의 모습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주변을 감상하고 다시 돌아내려오니 선두가 보이지 아니함에 초보님과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다소 편안한 등로를 걷는다.
북한산대피소가 좌측에 보이나 선두가 지나간 것으로 생각하고는 뒤를 따르기 위해 진행하는데 대피소에서 쉬었다 가라고 부른다. 먼저 올라오신 님들이 북한산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배낭을 벗으니 등에서 김이 하얗게 올라온다. 지난 한주간도 과음으로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산행을 하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안경에 성애가 끼고 땀이 흘러 내림에 안경을 벗어서 배낭에 넣는다. 그리고는 잠시의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는 다시금 오름을 시작한다. 등로가 다시 험해지며 노적봉 안부에 도착하니 배고픔을 느낀다. 뒤에 몇분이 쉬어가자함에 앉아서 아침에 총무님이 나눠준 빵으로 간식을 하고 물한모금 마시니 허기가 가신다.
네분은 쉬지 아니하고 먼저 올라 갔음에 뒤따라서 산행을 한다. 노적봉을 지나서부터는 등로에 파이프와 와이어로프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바위가 젖어있어 매우 미끄러운 지대를 조심해서 지난다. 지난달 불수사도삼 무박종주 산행시 수많은 인파로 인해 지정체가 반복되어지던 구간을 지난번 산행에 비하면 너무 편안하게 통과한다. 앞서가신 두분이 스틱을 접어서 배낭에 넣고 있음에 추월하여 나아간다. 산과나님과 초보님 두분의 모습이 보이지 아니한다. 잠시뒤 위문 도착전 계단길이 나옴에 하산할 방향의 등로 삼거리를 살펴보고는 계단을 쉼없이 오르니 위문이다. 늘 위문에 서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좋다. 겨울에는 춥겠지만....
위문에 도착하였음에도 선두가 보이지 아니함에 곧바로 쉬지않고 백운대를 오르기 시작한다. 저만치 계단 앞에서 산과나님이 기다리고 계심에 함께 백운대 오름을 한다. 이제는 백운대 오름길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여 그리 지정체가 심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다소 빠른시간대에 백운대에 오르니 산님들이 붐비지 아니하여 좋다. 백운대 오름길은 와이어 로프로 안전시설이 되어있으나 내려다보면 아찔하니 오금이 저리는 듯 하다. 백운대에서 한참을 머물며 인수봉이며 삼각산의 아름다운 위용을 감상한다. 그리고는 다시금 위문을 향한 내림을 시작한다. 어렵지 아니하게 위문에 도착하여 다시금 위문을 통과하여 지나온 등로로 다시 접어든다.
나무계단을 조금 내려서면 우측으로 북한산성 공원관리소 방향의 돌계단 등로가 나온다. 후미에게 선두의 위치와 하산지점을 무전으로 알리고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뒤에서 부른다. 함께한 산님 한분이 보이지 아니한다 함에 다시 올라간다. 산과나님이 올라가 두번째로 올라오시는 산악회원님 들에게 혹여 새로오신 산님을 보게되면 하산길을 알려주라하고 내려 오신다. 그리고는 함께 하산을 한다. 제법 많은 산님들이 올라오며 등로가 붐비기 시작한다. 배가고프니 점심식사를 하고가자 함에 식사 할 만한 장소를 찾으니 등로 오른쪽으로 커다랗게 조성된 쉼터가 나옴에 자리를 깔고 점심식사를 한다. 국공파 직원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본다. 누구는 양심을 버리고 누구는 그 버려진 양심을 줍는다.
삼십여분 간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금 내림을 한다. 잠시 내려가니 등로가 유순하여 지며 오른쪽으로 대동사가 보이고 원효봉 가는 등로가 있음에 계곡산행보다는 원효봉에서의 조망을 즐기고자 원효봉 오름을 시작한다. 점심식사때 마신 약주와 양주 몇잔이 발길을 등로에 붙들어 매고 있다. 힘겹게 원효봉 오르는 등로를 밟아가니 북문에 도착한다. 그리고 좌측으로 산성을 따라 생성된 등로를 힘겹게 오르니 다소 알콜 기운이 빠지는듯 가벼워진다. 그리고는 곧바로 원효봉 정상에 도착한다. 원효봉에서의 조망이 압권이다. 삼각산 주봉들과 의상능선이 시원스레 다가온다. 한참을 쉬면서 조망도 즐기고 사진도 담는다.
원효봉 정상에는 고사한 소나무 두그루가 껍데기까지 모두 벗겨져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삶과 죽음의 차이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원효봉에 앉아서 조망을 즐긴다. 어짜피 날머리에는 가야하기에 다시금 내림을 한다. 원효봉 지나 큰 바위를 지나는 등로를 철 파이프를 붙잡고 내려선다. 이후로는 험한 등로가 나오지 아니하고.... 원효암이라는 자그마한 암자를 좌측으로 두고 내려간다. 원효암지나 조금더 내림을 하니 성문이 나타남에 밖으로 나가서 시구문이라는 성문의 이름과 성곽을 감상하고 다시금 내림을 한다. 자동차 소리도 들리고 물소리도 들림에 날머리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본다. 급한 내림을 하니 맑을 계류가 흐르는 지점에 도착함에 세수하고 발을 닦는다. 제법 물이 차다.
땀으로 찌든 몸을 수건으로 닦아내고는 가져간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잠시 편안한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오니 주차장이 보인다. 뒤돌아 날머리에서 삼각산을 배경으로 함께하신 산님들의 모습을 담고는 전용버스에 도착하니 총무님께서 하산안주 만들기에 분주하다. 먼저 내려오신 산님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이런저런 산행이야기로 후미가 도착할때까지 권커니 잣커니 하다보니 어느덧 약간의 취기가 오른다. 오늘은 절주를 하기 위해 술을 덜 마신다. 후미까지 모두 도착하심에 자리를 정리하고는 춘천으로 향하며 달리는 차창 너머로 사라져가는 가을을 본다. 행복한 산행을 마감하며~~~~~
빨래골공원지킴터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북한산국립공원안내도를 보며 진행할 방향을 살피고
정릉쪽 등로와의 합수점
주민 운동시설을 지나 돌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자그마한 돌탑을 지나며
요래 큼직큼직한 바위돌 구간을 지나갑니다.
소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시가지 전경... 안개로 시계가 많이 불량하고
보국문까지의 거리를 보고....이번산행에서는 보국문을 거치지 아니하고 대동문으로 갑니다.
대동문이 2킬로미터 남아있음을 알려줍니다.
산중에 묘지1기를 지나고
무인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봉우리
칼바위능선길 우회로가 있는 이정표
등로가 다소 가파라지고 바위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요래생긴 바위길도 재미있게 통과하고
한참을 올라가야 합니다.
풍경
칼바위 오르기 직전의 자일구간
저멀리 문수봉이 보입니다.
칼바위를 배경으로
칼바위를 지나 북한산성 도착직전의 이정표
산성에 도착하여 지나온 칼바위를 조망하고
대동문을 지나갑니다.
진달래능선 갈림길이 있는 대동문의 이정표
탐방로 안내도가 있기에 담아봅니다.
동장대에 도착하여 문수봉 방향을 조망하고
동장대의 위용을 담아봅니다.
저멀리 삼각산의 위용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염초봉, 만경대 그리고 문수봉의 위용이 위풍당당하네요
지나온 방향의 북한산성 모습
망루같이 튀어나온 산성에 올라 삼각산을 배경으로
용암문을 지나고
북한산대피소 안내 이정표
노적봉을 지나갑니다.
위문에 도착하기전 요래 생긴 구간을 지나고
드디어 백운대 정상의 태극기가 보이고
우측의 염초봉과 좌측의 원효봉
염초봉과 백운대의 모습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타 갈림길 이정표
위문에 도착하기 직전의 계단길
위문에 도착합니다.
위문의 이정표
백운대 오름중에 문수봉을 담고
백운대 정상석
함께하신 산님과 백운대 정상에 서봅니다.
백운대 정상을 배경으로 인증
이번에는 인수봉을 배경으로
만경대의 모습이 웅장하게 다가옵니다.
백운대에서 하산중 만경대를 배경으로
대동사 도착전 널직한 공터가 있음에 점심식사 후 배낭을 챙깁니다.
다시한번 노적봉의 모습을 담아보고
대동사를 지나갑니다.
원효봉이 얼마남지를 아니하였으나 식사후의 오름은 숨을 가쁘게 하네요.
북문에 도착합니다.
염초봉과 만경대의 모습
이번에는 우측의 노적봉을 바라봅니다.
원효봉 도착전 산성길
원효봉에 도착하여 염초봉과 백운대 백운대를 배경으로
혼자서 독사진도 남겨보고
이번에는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소나무 고목을 배경으로
바위틈새의 소나무가 고고해 보이기에
간간이 햇빛이 비추기 시작함에 의상능선을 봅니다.
원효봉에서의 아름다운 조망을 즐기고
소나무와 앙상한 억새의 모습
삶과 죽음의 조화
원효봉을 출발하기전 함께하신 회원님들과
원효봉지나 요래 생긴 바위봉우리를 지나야 합니다.
날씨가 차츰 좋아지기 시작함에
원효암을 지나갑니다.
홀로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는 소나무가 있기에
시구문에서 기념으로
시구문의 잘 축조된 성곽을 모습을 살펴봅니다.
날머리에 도착하여 지나온 삼각산의 모습을 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5시간 21분간의 행복한 서울나들이 산행을 마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첫댓글 이번에는 한양 삼각산 접수하시고 정이가득담긴 산행기와 아름다운사진들 편안하게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서울에 이러한 명산이 있는것이 많이 부럽데요... 다음에는 또다른 구간으로 또는 14성문 종주산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안개로 시계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삼각산 한번 가긴 가야 하는데 ... 사진으로만 봐도 참 좋네요.. 오산종주할때 함 들려 봐야 할까봐요...
언제 보아도 좋은 산이지요... 등산코스도 정말로 다양하고 자주 들러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만경대 방향으로 뻗어가는 북한산성의 위용이 멋집니다. 오랜만에 서울나들이 하신 것 같습니다.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달 강북오산 종주후 한달반만에 삼각산엘 다녀왔습니다. 시계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동문 통과시간이 이십여분 차이가 있었군요. 토요일에 열시 십분경에 지나갔는데요. 자세한 산행기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칼바위 오름길을 사진으로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요... 한번 뵐수 있는 기회가 올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늘 사진으로만 뵈었네요.. 이번주에는 양산의 천성산 산행을 갑니다. 늘 관심가져 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원효봉은 릿지 코스로 유명하죠,, 릿지한지 1년이 넘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춘천에서 가까운 곳인데 자주 찾게되지를 않네요...멋진곳을 다녀와서 기분이 정말로 좋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자세한 산행기와 함께 삼각산의 이모저모를 잘 보았습니다. 삼각산..예비역 육군병장님이 돌보는데 어디 가겠습니까..ㅎ~ 즐감에 감사의 맘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삼각산의 이모저모를 둘러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안개로 인해 시계가 좋지 않았지만 기분좋은 산행이 었습니다.
문수봉과 백운대의 멋진모습과 좋은분들과 함께한 산행이 즐거워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조금 일찍 서두른 덕분에 백운대에서 지정체가 없이 수월하게 산행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몸은 함께 산행은 못했지만 마음은 항상 같이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병장님 후기ㅏ로 이번 한주도 즐겁고 행복할 것 같네요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이번주 양산의 천성산에서 함께하시면 되지요.... 춘천도착해서 뒷풀이에 정신줄 놓아버린 하루가 되었네요....
어제 북한산을 오르지 못했는데.... 자세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삼각산은 가까이 있으면 자주 찾게되는 산일텐데 사실 춘천에서 거기에 가려면 쉽지가 않아서 이렇게 산악회 산행으로 가곤 합니다. 멋진 산행지였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즐산과 안산 이어가세요~~
토요일 서울도 부산과 같이 가시거리가 좋은편이 아니였군요...자세한 산행기와 함께 행복한 모습 잘보고 갑니다.
오후들어서 안개가 조금씩 걷히면서 오전보다는 오후의 시계가 좀더 낳아지더군요. 멋진 삼각산의 모습이 선명하지 못하여 자못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좋고 조망좋은날 북한산 가면 좋은데 언제나 흐리더군요...병장님 사진도 흐리니 ..나중에 다시 가보렵니다.
몇번은 더 가봐야 좋은날 멋진 삼각산의 모습을 보여줄려나 봅니다. 춘천에서는 그리멀지도 않으니 14성문 종주라도 다녀와야 겠네요....
북한산 100번정도는 가야지 제대로 등산길을 알런지 봐도봐도 모르겠습니다..자세한 산행기 덕분에 북한산을감하고 갑니다..병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삼각산은 정말로 다양한 등로가 있어 많은 시간을 여기에 투자해야 제대로 알수 있을것 같네요... 이제 겨우 세번 가보았으니 앞으로 많은시간 삼각산에 투자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난 산행기 즐감하고갑니다.항상즐산 안산하십시요................
날씨가 좋았다면 멋진 삼각산의 풍광을 담을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게 안산과 즐산하세요~~~
서울의 명산 삼각산에 자주 오십시오. 멋진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어느분은 14성문 어느분은 12성문이라고 하는데 무엇이 맞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암튼 조만간 날씨가 좋을때 12성문이든 14성문이든 종주산행을 지인 몇명과 함께 다녀오고 싶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명산 삼각산에 다녀가셨군요^^ 늘 행복한 산행길 되십시요~!
멋진 산행지였습니다. 담번에는 혼자서라도 12성문 종주산행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춘천에서 그리멀지 않으니 날씨좋은 휴일날 일찍 서둘러 다녀와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