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는 보고 나면 바로 올려야 되는데..
북유럽 신화를 보고 (1권만 봤습니다. 2권이 없어서리..)
그리스 로마 신화를 생각 해보고 나름 마블 코믹스 쪽 검색을 해보고 했는데...
나름 바쁜 놈이라.. 그냥 생각 나는 영화 후기나 적어야 겠네요..
한 두 어번 날라 가니깐.. ㅡ,.ㅡ 그냥 대강 써야지 하는 자포 자기식이니 이해해 주세여~~
처음 토르라는 영화는 타이탄에서 처럼 그냥 신화의 한 인물을 조명 하는 그런 영화인줄 알았었는데.
영화 보고 난뒤에 어벤져스라는 것도 알았고 마블 코믹스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나름 만화도 좋아 하고 그쪽은 밝다고 생각 했었는데..
밝은 쪽이 일본 만화라서 그런지 마블이니 DC니 하는것도 얼마전에 처음 알았습니다.
일단 마블의 포석을 깔아 놓은 헐크와 아이언멘 그리고 올해 개봉인 캡틴 아메리카 까지 다 두루 두루 설렵하다보면 거기에 대한
윤곽은 잡힐듯 합니다.
평을 보면 만화를 잘 옯겨 놓았다고 하던데..
만화는 보지 못했으므로 패스.
그리고 북유럽 신화를 보며 영화와는 매칭 되는 부분은 세계관 뿐이더군요
첨 알았습니다. 우리가 즐기는 모든 판타지 소설, 게임 같은것들의 세계관이 북유럽 신화에서 온것인지..
게르만 투르크.. 바이킹족의 신들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를 대강 설렵하고 마블의 토르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곱씹어 보며
영화는 빠른 전개 때문에.. 종잡을수 없었지만 훈남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
그리고 주인공을 보니.. 브래드 피트가 연상이 되고.. 영화 트로이가 생각이 나더군요
거칠것 없는 영웅 그리고 힘.. 세상모든것의 힘들 가진 전지전능...
토르는 인물이 흔히 보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지만서도.. 머리 보다는 가슴으로 일을 하는 신?
하나 정해지면 앞뒤 분간을 못하는 그런 캐릭터로 나오지요 그것 때문에 신의 나라에서 추방을 당하지요
물론 어느 곳에나 있는 이야기.. 형을 시기 하는 동생(로키)의 농간에 넘어간 어리 석은 형... 그리고 모든 힘을 박탈 당하고
무능력한 자신의 책망 하는 자신의 힘의 상징인 묠리르 (이건 아이언멘 2던가에서 등장 했던 쿠키) 조차 집어 들수 없는..
그러다 희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약간은 성숙해 졌을때..(목숨의 위협을느꼈을때..) 그는 신의 힘을 되찾으며 화려 하게 부활 합니다.
여기 까지의 과정은 약간은 진부 하게 그려 지는데... 마지막 힘을 되찾으면서 그 이후는 순식간에 진행이 되어 버려
조금 아쉽더라는..(진짜 재미가 그 부분 부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마무리 하자면
전체 평점은 10점 만점에 7.8 점 주겠습니다.
신화를 전제로 했지만 서도 아니 마블의 에니를 원작으로 했지만
생각 보다 원작을 잘 옮겨 놓았고 어벤져스라는 큰 퍼즐을 만들기 위해 이런 저런 포석을 만들어 둔점
그리고 보는 이가 어벤져스를 염두해 두고 봤을때의 재미 또한 충족이 되기에..다시 헐크와, 아이언맨을 챙겨 보게 만드는듯 합니다.
훈남 주인공이 등장 하는 히어로 영화라서 볼거리도 많고 영상미도 충분히 웅장하고 장대 합니다.
그리고 그저 신이 아닌 고도로 문명이 발달된것처럼 나와서.. 히어로 영화에 왠 신?? 이라는 생각 또한 들지 않습니다..
3D 까지는 필요 없을듯 하고 대형 스크린에서 볼수 있는 맛... 여러분들도 느껴 보시고
내년 6월 쯤 개봉 할 어벤져스를 기대 하며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곧 개봉할 캡틴 어메리카도 빨리 보고 싶네요..)
첫댓글 쩝 ㅡ,.ㅡ 회사에서 시간이 쫒겨서 대강 이렇게 마무리를 해야 되는군요.. 빨리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가길.... 더불어 아이언맨 3도...
ㅎㅎ; 후기 잘읽었습니다 ㅎ;저는 토르 너무기대해서 그런지 조금의 실망있었네요 ㅎ; 살짝 유치한면도 없잔아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게봤습니다 ㅎ; 제 점수는요 평점 7.5!! ㅎ;
저도 토르 ~~~실망보다~~~너무 유아틱하게~~~아이들은 멋제게 봤을터~~~나이가 너무 들었나^^*
제점수 평점7점~~~잘읽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