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예수를 믿고 신앙이 성장해 가는 신자들에게 한국교회는 세상은 타락한 곳이니 그들과 어울리지 말고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와 함께 더불어 먹고 마시며 교회 공동체를 위한 헌신에 힘쓰자고 권면합니다.
사실 교회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양육하는곳이어야 합니다. 두려워 말고 믿음으로 잔신갑주를 입고 세상을 향해 복음을 실천해야 합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어서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믿음의 전신갑주는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의미보다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만한 성품과 믿음으로 무장됨을 의미합니다.
믿는 자들과 세상을 분리하고 믿음을 가진 우리가 믿음이 없는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교회는 무너지기 시작하고 전도와 선교의 물줄기가 끊어집니다. 바나바와 같이 세상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성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태국사람들이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라면 나도 한번 믿어보고 싶소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1:17
예수님을 믿고 얻은 가장 큰 선물은 ‘생명 얻는 회개‘라는 것을 묵상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복이 큰 것이 아니라 회개의 영과 구원의 선물이 가장 큰 복임을 말씀을 묵상하며 아멘으로 화답하게 됩니다.
이 세상을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창조주를 생각할 수 없지만 죄에 대해 천국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구원의 선물이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아니 악한 영은 우리를 세상에 집중하게 만들지만 묵상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생각과 관점을 마음에 심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생명 얻는 회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귀한 선물이 퍼져나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7절)
예수님을 믿었을 때에 주신 것과 똑같은 선물을 이방인들에게도 주셨는데...
선민사상으로 가득차있는 유대인들에게 이방인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봅니다.
지난번 구역예배 때에 하나님은 공평하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공평하지 않은 것 같다는 답이 더 많았습니다.
세상을 보면 공평해 보이지 않다는 거지요.
나눔의 결론은 세상은 공평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는 말씀으로 마무리를 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나를,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복음이 지금 이곳에까지 오게 되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 작은 나의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행전의 시대에 이방인에게 회개의 기회와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지금 제게도 생명의 말씀으로 함께 하심을 감사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행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주님을 전하고자 할 때 걱정되는 부분은 말씀을 듣고 거부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쉽게 말을 붙이지 못할게 됩니다
내가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앞서니 걱정과 염려를 하게 됩니다
성경은 '주의 손이 함께'함으로 믿고 돌아오는 사람들에 대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결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전하기만 하면 되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님을 전하기에 힘쓰는 주의 자녀이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21절)
나라가 혼란스럽고, 기독교가 욕을 많이 먹는 상황에서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위축이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복음을 전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박해를 피해 흩어졌지만, 오히려 그곳에서 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주의 손이 함께 하시매"라는 말씀이 등장합니다. 결국 복음은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로 전해지는 것임을 묵상하게 됩니다.
세상이 교회를 비난할 수도 있고, 조롱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내가 정말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그것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사람들의 시선에 주눅 들지 않고, 주님의 손이 저와 함께하신다는 확신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살길 원합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니, 오늘도 다시 믿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부르셨으며 그의 입술을 움직이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이방인 까지도 품어주시고 그들의 마음에 변화를 주셔서 그들이 주의 손을 잡고 주께 돌아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베드로와 주의 사도들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사도들의 손과 입을 사용하셔서 은혜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쉬지 않고 우리의 입과 손과 마음을 사용하셔서 주의 이름을, 그의 영광을 나타내고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흘러 버려지지 않도록 주가 우릴 통해 하시는 일에 빛을 내는 담대하고 선한 주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살아나셨고
성령님은 이 모든 진리를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일하시는 누가 이 복음을 감히 막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어눌한 입술을 사용하시고
우리의 연약한 믿음도 사용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허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환경을 탓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고
내가 거르고 고른 사람에게만 복음을 전하지 말고 기회주시는 대로 만나게 하시는 사람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오늘의 말씀을 받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고
들은 자들이 거부해도 저에게 맡겨진 교회 주변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기쁘고 감사하게 생명 되신 예수님을 전하게 하옵소서.